방 바닥은 깨끗할까?
욕망에 따라 설치다, 외줄타기 끝에 떨어졌습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보았습니다.
딱 둘로만 나눠서 생각했는데, 그 사이에 하나의 길이 더 있었습니다.
살아온대로 생각했던대로의 나를 쉽게 떨칠 수는 없는 거겠지요.
피치 못한 일이 벌어졌지만, 가던 길은 계속 가야겠지요.
저는 좀 더 탐색을 할 것이고 운명이 제 길을 안내할 것입니다.
탑 이름은 진전사지 삼층석탑이라네요.
그 길의 끝에서
무엇을 찾고 어떤모습이 되실지 진심으로 궁금하네요.
보시거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김동렬 : 위에 햄 종류는 남유럽 근처에서 먹던거라던데 유럽에서 많이 먹더군요. 짭짤하니 샌드위치에 넣어 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좀 딱딱하긴 합니다.
@호롱 : 잘됐네요.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빵에 싸먹으면 괜찮아요.
독일에서는 줄창 저것만 먹었다는...
그렇군...... 피자 토핑이었구먼유^^
나야 뭐 부대찌개로
라멘 지로군요.
도쿄에서 엄청 유명.
중독성이 아주 강하죠. ㅎ
도쿄 갈일 있으면 한 번 들러보세요.
줄 서서 먹는 보람 있습니다.
ㅋ 라멘 지로하니까
한 20년전에 부산대학교 정문 맞은편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지하에 중국집이 하나 있었는데..
그 집 짜장면 량에는 지로도 못 따라옵니다.
곱배기 다 먹기 힘듭니다.
그 시절 친구가 학교 마치고 짜장면 사준다길래
따라갔다가... 단, 다 못먹으면 니가 계산해야 된다고..
좋다고 했죠. 한창 먹을 나이이고 짜장면 좋아했으니까
근데요.. 먹다 보니까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진짜로 그릇이 아니라 세수대야 같은 그릇에 짜장면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억지로 꾸역꾸역 먹었죠.
그 때가 그립네요. 그 가게도
지금은 사라졌겠죠.
그러니까 짜장면값은 친구가 냈다는 얘긴가요?
생각만 해도 시원스럽네요 ㅋㅋㅋ
입법원을 점령한 타이완 학생들...
작은 놈이 맵네.
지옥문 앞의 파란 놈은 무엇이냐?
주말인데 미친 듯 달려볼까나...
막걸리의 어원이 뭔가요? ^^
들사케^^
막 거른거?
채에 받쳐서 걸러내면 채에는 술찌꺼기가 걸리고,
걸러진 술에 적당히 물을 섞어서 ....
진동중.
일하러 나왔는데.
저녁 전까지 생각의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런 말 할 사람이 안 되지만, 어쩔 수 없죠 운명이니까.
좌표, 일탈?
범일동
나무
금강산 김치는 어떤 맛일까?
쪽바리들의 롤모델... 프랑스, 영국군
맛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