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크게 부각시킨다는 것이네요.
바람이 좀 빠졌소.
뒤뚱대려면 대칭에 의한 긴장이 있어야 하는데
긴장이 너무 약해서 대칭이 안 드러나는 거.
선이 가늘다는 거.
선이 굵어야 하는데 굵다는 표현이 절대적인 굵기는 아니오.
연동되는게 굵은 거죠.
동렬님이 말하는 연동의 뜻을 보태자면 캐릭터가 가진 선의 각도 두께 흐름등이 얼굴에서부터 발끝까지 연동되어 연관성을 가지며 필연의 느낌을 이끌어 내는 것입니다. 로뎅의 작품을 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게 연동되어 자연스러우면서도 에너지를 가질 때 인간의 눈은 반응하죠.
이 작가의 경우 세상에서 포지션이 약자에 놓인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아이디어와 선은 좋지만 에너지가 없습니다. 캐릭터는 강렬한 느낌이 나야 지나가는 사람의 가슴을 흔들기라도 하죠. 지나친 섬세함에 작가가 자신을 드러내고 있네요.
인형작가 김영희
옛날보다 많이 발전했는데 이 그림체로는 바보만 만들 수 있습니다.
천재를 그릴 수 없는 그림체는 실패죠.
왜 천재를 표현할 수 없을까?
근데 옛날보다 많이 나아졌어요.
옛날에는 진짜 쓰레기였는데 이 정도만 해도 제법 볼만하군요.
SUS4님의 원문 그림도 그 그림체로는 바보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건 안 쳐주는 거죠.
이런게 쓰레기죠.
못된 마음씨를 표현하려고 의도적으로 이렇게 한게 아니고
기술이 없으면 이렇게 됩니다.
닥종이를 다룰줄 모르는 거.
이건 좀...
내용도 형식도 마음에 들지 않네요.
진상이네요.
항문운운은 정신병자 소행이고
뉴트리아는 마리당 3만원에 사들여서 동물원에 호랭이 사료로 주면 되는데
단돈 만원에 산 채로 포획하라고 하니 안 하는 거죠.
뉴트리아는 시력도 나쁘고 동작이 굼떠서 마음만 먹으면 금방 퇴치할 수 있습니다.
동렬님 해법에는 존재 자체의 특성을 담고 있고 일처리 하는데 에너지 흐름이 있군요.
하여튼 스트레스를 계속 받으면 해법이 정신병자 수준으로 된다는 것, 잊지 않겠습니다.
검색해보니 혼자 2년간 3천마리 잡은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 10명만 투입하면 해결.
저도 이 기사 올렸다가 헷갈려서 지워버렸는데. 확실히 항문봉합은 미친짓인것 같습니다. 문제있는걸 퇴치한다는
말에 혹해서 괜찮은 방법인데 라고 생각했다가 근데 좀 잔인한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호랭이밥 괜찮네요.ㅋ
미친 놈이죠.잡아다 똥꼬를 꿰메다니.누가 그 짓 하겠소.
야 성격있는 꼬마네
내 조카랑 똑 닮았네요
닭맛 순서는 껍질, 목, 날개
그외는 다른사람에게 모두양보
모임에서 치킨을 시키면 그래서 문제가 되죠.
내가 맛있는 목을 찾늗다고 뒤적거리면
"동렬님이 닭다리를 찾는군." 하고 아무님도 닭다리를 안 먹음.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죠.
아~ 그렇군요
근데 사실은 양보한게 아니고 싫어해서 안먹는 건뎅~
그래서 입맛이 같은사람이 많으면 멘붕이 옴
가슴살이나 닭다리 좋아하시는 분이 저와 대칭을 이루어서 비대칭의 세계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저는 촉촉파인데요 퍽퍽파는 연락주세요.
함께 한마리 뜯읍시다
왼쪽 가슴살만 좋아합니다만^^
아~ 혹시 오른손잡이라서?
그라면 이제 왼손쓰시는 분 한분만 더 모시것습니다.
닭 한마리파 결성되기 일보직전이네요
닭은 다먹고 난 다음에 껍데기 찌꺼기가 제일 맛있다는.. 양념이면 더 맛있음. 하지만 기름덩어리라는 선입견이 있음.
김무성 별명이 무대라니 오늘 처음 알았네요.
무대는 수호전과 금병매에서 잠깐 출연하고 사망하는데
별명 참 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