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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231 vote 0 2012.02.20 (00:15:57)

 spring_12.jpg

 

봄은 아직 저만치 먼 곳에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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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벌써 여름에 가 있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2.02.20 (07:42:52)

P1010961_2.jpg

봄은 민들레, 삐죽삐죽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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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02.20 (17:46:30)

아침에 보면서 기분 참 좋았는데... 각각의 포지션의 반가운 화살표.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민들레 한 포기만으로도 이리 봄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니.

벌써 옆구리 여기저기에 망울망울... 꽃몽우리가 맺어 있겠지요. 

작년에 옆구리에 낑겨 노는 민들레 몽우리 세느라 진땀 흘렸던 기억...^^

세면서 하도 많아 '에이, 몰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02.20 (10:15:41)

오 민들레의 봄소식이 반갑소!

독일 저 추운 곳에서도 저렇게 용감하게 일어서다니..

[레벨:30]솔숲길

2012.02.20 (10:53:26)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20 (15:21:41)

[레벨:30]솔숲길

2012.02.20 (15:40:57)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02.20 (17: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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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만 기다려 봐봐. 집 앞 눈 좀 치우고....(냥이 입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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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 있는 냥이들의 모습?^^ 아니면 감자싹 내지 고구마 싹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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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냥이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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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긋' 저 산 너머 노루귀도 곧 소식이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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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술 보면서 물살 가르는 조정 경기를 생각해 봄...^^

 

얼음새꽃 복수초는 '식물의 난로'라는 별명을 갖고 있지요. 그 주위를 '다 녹여 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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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02.20 (17: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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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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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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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귀 쫑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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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땅 속에서 도닦느라 듁는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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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것 같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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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복수초네 집에 놀러 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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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2.20 (17:45:44)

전에 지나가다 복수초... 이 꽃이 이뻐서 사왔는데..꽃이 며칠을 못가고...하직했음...안타까웠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2.20 (17:40:30)

 

오늘 마음에 들어오는 말..

^^..까불까불 오는 봄, 삐죽삐죽 오는 봄....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02.20 (20:08:18)

 또 하나 추가, 아장아장 오는 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20 (2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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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업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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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달인?

밑에 타조알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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