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모
2014.01.21.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다나카는 150km대 중반의 최고구속과 정확한 제구력,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고 들었음. 게다가 24연승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어서 많은 구단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모양인데, 그게바로 귀납적 사고임. 부분의 합은 전체가 아닌데, 최고구속? ok! 제구력? ok! 변화구? ok! 여기에 다르빗슈가 이정도 했으니 얜 이 정도는 해주겠지? 라는 얄팍한 생각.
일본에서 엄청 혹사당했던 것이고, 첫 해 부상이 없다면 다르빗슈 급으로 활약을 하겠지만, 점점 성적이 떨어지게 될 듯.
솔숲길
2014.01.21.
디오게네스를 죽였구려.
담 |/_
2014.01.21.
마비된 존재라니.. 진단이 재밌네요.
노숙자를 통해 강신주, 자기 상태를 본 것.
꼬치가리
2014.01.21.
사고의 도량이 깨알눈 같으시네.
훈장질하는 것들의 공통된 담론.
유치원 교과서에 다 있는 얘기 ^.^
해안
2014.01.21.
지식인[?]들이 바라보는 촛점이 약자, 가난한자에게서 벗어난 놈은 모조리 가짜다, 아니면 책 팔아 돈번 놈이지---ㅎㅎㅎ
상동
2014.01.21.
이분 또 용어정의 헷갈리시네.
노숙자라고 쓰고 일베충에 대해서 이야기하네요.
개념과 용어의 연결이 잘못되서 다시 세팅하셔야 될 사람..
노숙자를 폐인으로 치부하는
현재의 인식수준으로는 절대로 빈곤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노숙자가 거리에 사는 데는 이유가 있고 아프리카가 빈곤한 데도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중국이 아프리카를 먹여살리고 있는데 본질이 바뀐건 아닙니다.
빈곤문제는 생산력의 문제가 아니라 계급의 문제입니다.
빈곤족에 속하면 계속 빈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생산력을 높여서 자본주의로 따라와라는 접근방법으로는 제한적인 성과밖에 없습니다.
한국이 새마을 해서 경제성장했다고 착각하는 사람 많은데 새마을은 완전실패였습니다.
한국이 살아난 것은 도시이주로 인한 농촌해체 때문입니다.
북한이 60년대에 트랙터 투입해서 했던 것을 70년대에 경운기 투입해서 모방한 거.
아프리카를 해체해서 산업국가의 하부구조로 종속시킬 것인가 아니면
백인이 아프리카로 진출해서 공존하며 아프리카의 삶을 끌어올릴 것인가 중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어느 쪽이든 아프리카는 파괴됩니다. 전자를 선택하면 중국이 욕먹고
후자를 선택하면 백인이 욕먹는 거. 빌 게이츠가 뭘 안다고 중국이 해놓은데 젓가락을 대?
중국산업이 아프리카를 약탈하면서 어느 선까지 오염을 세탁할 것인가?
백인문명이 아프리카 노숙체제와 공존할 수 있을 정도로 세련될 것인가?
인류는 시험에 들었소.
빌 게이츠 입으로 되는건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