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딴지의 분석

원문기사 URL : http://www.ddanzi.com/ddanziNews/232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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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10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10.

요샌 희안한게 프로펠러형 비행기의 옆모습에서도 저울이 보이는군요.

프로펠러와 주익(큰날개), 꼬리날개 등이 딱 보이네요. 

프로펠러 뱅기는 기본적으로 두개의 저울이 공존 

하나는 양력(프로펠러와 꼬리날개)에 대한 저울 

또 하나는 회전(롤링, 프로펠러와 수직날개)에 대한 저울.


어쨌던 과거의 프로펠러 큰날개 꼬리날개 수직날개로 이뤄진 뱅기는 구조를 드러낸 뱅기였으며

기본적으로 

1. 양력 발생을 시키는 프로펠러와 큰날개

2. 이를 조정하는 꼬리날개(수직, 수평)으로 볼 수 있으며


전익기(큰날개 하나로만 이뤄진)는 이런 구조가 정말한 제어에 의해 큰 날개 안으로 다 들어온 것이 되는셈.

전익기를 쓰는 이유는 무게로 가해지는 꼬리날개부를 없앨 수 있다는 장점 즉 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큰날개의 양쪽 날개 조절만으로 전체의 방향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정밀 제어가 필요하죠.


프로펠러를 달면 그에 따른 회전력을 감쇄 시키기 위한 수직 날개가 필요는 하지만 정밀 제어가 어렵다는 것이 난제.

즉 전익기는 두개의 프로펠러를 사용하여 롤링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말이죠.


즉 저렇게 만들어 놓으면 제어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비효율적이라는 말입니다. 한참 날다가 틀어진 항로를 지속적으로 조절해줘야 할 겁니다. 


일반적인 전익기는 그러므로 쌍 프로펠러를 사용하고 꼬리의 수직날개와 수평날개를 없애서 기동성은 떨어지지만

대신 비행시간을 늘일 수 있습니다. 무게가 줄었으니깐. 그리고 전익기의 날개가 위에서 보면 V자형으로 되는 데도 이유가 있습니다. 큰날개와 작은 날개가 붙은 모양이 V자형이 되는 것이죠. 


이걸 뱅기 개발자들이 알면 쓸데없이 모형기 만들어서 땅에 꼴아박아 개발비를 낭비하는 짓을 줄일 수 있을텐데.



안철수 잘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611/newsview...009381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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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10

     

    "진평이 사는 마을에 사제(社祭, 토지신에게 지내는 제사)가 있었는데, 진평이 제사에 올린 고기를 나눠주는 재(宰)가 되자, 고기 나누는 것이 매우 공평해졌다. 그러자 진평은 한숨을 쉬며 아, 이 진평을 천하의 재상으로 삼더라도 고기 나누듯 공평할 것인데!"

    재상(宰相)의 재는 원래 고기 나누는 사람을 의미한다. 진평이 이런 말을 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무엇인가? 아마존의 눈물에 보면 조에족이 아침에 고기를 나누는데 무려 2시간이나 걸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배의 정의에 실패하여 한 사람이 삐져서 자기 해먹에 짱박히자, 부족맨들이 일제히 달려가서 간지럼을 태우는 내용이 있다. 쉽지 않다는 말이다.


    민주주의는 나눠먹는 것이다. 그런데 나누는 재는 절대권을 가지며 옳게 나누지 못하면 탄핵을 당한다. 민주국가는 대통령이 재다. 안철수는 재가 되려는 것이며 새정치는 재의 절대권을 요구해야 한다. 새정치는 독재권이다. 이걸 인정해야 한다. 공평하게 나누기 위한 임시조치로의 비상독재를 요구해야 한다. 


    근데 문제는 안철수에게는 아직 공평하게 나눌 재주가 없다는 거다. 안철수에게 고기를 나누라고 하면 3년 걸린다. 


    이번 소동은 전적으로 김한길 책임이다. 안철수 문재인 쌍두마차로 가야 한다. 아니면 박지원까지 삼두정치를 하든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4.10.

한길이는 철수 불러놓고 뭐하는 지 모르겠소.지방선거까지 써 먹고 팽하려는 지.

둘이 쇼당쳐서 통합했는데 지금 뉴스에는 철수만 나오고 한길이는?

철수는 이번 기회에 야권에 자기를 각인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가상하나 스텝이 이미 꼬여

그저 안쓰럽소.

철수 지지자들 다음 행보가 궁금해 집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귀돌이   2014.04.11.
개혁공천--새정치 아카데미생들 무더기 꽂아주기-궁물봉기-내홍이라는 본 게임이...


과학은 죽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573/newsview...010181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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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10

법원이 죽든지 과학이 죽든지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함다.

흡연과 폐암은 확률적으로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일정한 비율 이상 영향을 미치면 인과관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인과의 원인에는 직접적 원인과 간접적 원인이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4.04.10.

신영철이 그때그 신영철 아닌가?



쬐금 나아졌는데. 갤럭시 기어핏

원문기사 URL : http://kr.wsj.com/posts/2014/04/09/삼...-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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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10

디자인이 나아졌음. 만보계 하나 붙었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4.04.10.

마켓팅적으로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건 망작, 혹은 사기를 친 제품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잘빠진 디자인에는 120점을 주고 싶습니다만 핵심중의 핵심은 심박계였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심박을 측정,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은 운동을 하는 분들께는 엄청난 기능인데 이게 구색맞추기로 스펙에 한 줄 추가하기 위한 용도로 넣은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운동할때 쓸 수 없습니다. 

의료, 건강체크용도라면 혈압까지 잴 수 있어야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삼백   2014.04.10.

운동할때 저런 예민한 기계를 누가 쓸지 의문이네요.



공천한다네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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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2014.04.10

초딩에게 정당의 존재이유를 공부하게 하려는 뜻?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10.

안철수가 간만에 잘한 일입니다.

애먹인건 그렇다치고 일단 잘한건 인정해야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id: 땡건땡건   2014.04.10.

알고보면 기호2번을 각인시키기 위한 고도의 정치술! 흐뭇철수 ㅋ

기호2번=철수



엉터리 발굴의 대명사, 무령왕릉 발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book/newsv...91036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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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4.04.10

역사학자란 자들이 충성경쟁을 해서 유물을 청와대로 가져갔다고..

 박모대통령은 은팔지를 휘어보아서 다들 기겁을 했다고..

하긴, 사람목숨을 파리목숨으로 아는 자였으니.. 



도쿄 리버스라고

원문기사 URL : http://www.huffingtonpost.kr/2014/04/09/...mg0000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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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10

원래 있던 아이디어인데 이렇게 하니깐 또 다르네요. 



에코시스템. 병안에서 1972년 부터 생존

원문기사 URL : 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a...wat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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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2014.04.10

페북에서 발견한 사진인데, 1972년부터 밀폐된 병안에서 햇빛만 통과시키고

식물이 생존했다고 하길래 가능한지 찾아 봄.


전제 : 생존하기 위한 2가지 조건은 

1. 다년생일것 : 내부에는 어떤 곤충도 없다는 전제임. 즉 수분을 할 수 가 없음.

2. 병안에 산소를 이산화탄소로 바꿀 수 있는 기제가 있을 것. 보통은 동물이 호흡하면 됨. 광합성할 때 필요.

이 두가지가 핵심임. 물이나 양분은 자급자족 가능.


검증 시작

1. 일단 종명 확인 : Tradescantia

Tradescantia /ˌtrædɨˈskæntiə/,[2] the Spiderworts, is a genus of an estimated 71 species of perennial plants in the family Commelinaceae..
/// 위키 검색 결과 다년생 맞음.


2. 이산화탄소 생성기제 
This photosynthesis process is the opposite of the cellular respiration that occurs in other organisms, including humans, where carbohydrates containing energy react with oxygen to produce carbon dioxide, water, and release chemical energy.
But the eco-system also uses cellular respiration to break down decaying material shed by the plant. In this part of the process, bacteria inside the soil of the bottle garden absorbs the plant's waste oxygen and releasing carbon dioxide which the growing plant can reuse.
/// 이산화탄소 생산 가능. 병속의 박테리아가 생산. 그거 가지고만 가능한지는 의문. 


3. 수분은 자급자족 가능.

The water in the bottle gets taken up by plants’ roots, is released into the air during transpiration, condenses down into the potting mixture, where the cycle begins again.


4. 우크라이나에서 총소리 들어가며 이러고 있다니.. 이젠 연발로 쏘기 시작함..저는 왜 이러고 있는걸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정나   2014.04.10.

연발로 총소리 들릴 정도면  거리가 상당히 위험한니, 몸조심 하시고 어여 빠져나오시길



삼성은 이제 끝인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device/new...HT_COMM=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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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9

애플이 큰 걸 만든다고 하는뎅.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오맹달   2014.04.09.

예전에 애플을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논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 주장은 사이즈가 커야 한다는 것이고 그 근거는 한번 큰 사이즈를 써보기만 하면 다시는 작은 사이즈로 돌아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느낌이 다르거든요.

애플 지지자의 주장은 본문에 나오는 잡스의 철학이었습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폰과 넉넉한 작업이 가능한 패드라는 구조. 본문에서는 제조사의 욕심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건 동의하기 힘듭니다. 요즘에 잘 안되니깐 그 원인을 애써 찾은게 "제조사의 욕심"이라는 표현인듯 하네요. 만약 잘되었다면 "잡스의 고집스런 신념"이라는 식으로 기사를 썼겠지요.

애플이 사이즈를 키우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오히려 이 부분에서 애플에 대한 불안감이 듭니다. 아이폰의 사이즈가 너무 작았더라도 그 작음에는 잡스의 철학이 들어있었습니다. 애플이 이 부분을 수정한다면 전체 철학의 관점에서 모든 제품 라인업까지 고려하여 수정하여야 합니다. 

단순히 소비자가 원한다 = 사이즈를 키우면 돈이 된다. 는 빈곤한 근거로 마구잡이 사이즈 변경은 길게봐서 독이라 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4.09.
현재 메가 쓰고 있는데...작은 스마트 폰보다 솔직히 ...너무 좋음. 글쓸때 기사볼때 sns할때 검색할때 동영상볼때 사진볼때와 찍을때... 단 흠이 오래들고 있으면 무겁다는 거.... 근데 폰의 크기는 시야확보의 크기라서 ...아마도 작은 폰은 이제 못쓸거 같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4.04.09.
잡스의 철학에서 또 다른 방향으로 이전중... 스마트폰은 공급자에서 사용자로 권력이 넘어가고 있는중... 이제는 스마트폰 디자인보다(이미 더 나올 디자인은 변형이 아니고는 좀 더 다른 디자인은 어렵다고 봄) 사용자가 기기로 사용환경을 디자인해 가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여겨짐.


일본인의 본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japan/news...9144208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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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9

일본인은 사실을 말하는게 아니라 

먼저 편을 가르고 다음 진영의 입장을 정해놓고 


그 다음은 계속 눈짓을 합니다. 

자기편 입장이 있으므로 양보나 타협은 없다는 거죠. 


같은 일본인끼리는 이 경우 서로 안건드리기 수준에서 봉합이 됩니다.

중국인도 다 건드려도 체면은 건드리지 말라 뭐 이런거 있죠.


독도문제나 위안부문제는 일본인 입장으로 보면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현해탄과 같이 심리적 완충지대입니다.


서로 건드리지 않기로 혹은 서로 모른척 하는 암묵적 휴전선인 거죠. 

사실이 어떠하든 우리 입장은 이러니 서로 넘지 않을 선은 지키자는 거죠. 


어떻든 일본인은 전방위적으로 그런 건수를 꼭 만들어내고 맙니다.

문제해결없이 교착상태로 평행선을 그리는게 목적인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4.04.09.

전선을 유지하는 자들. 그게 서로에게 이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끝끝내 DMZ를 포기하지 않는 자들. 

그들에게는 외부에서의 충격만이 답. 페리함대급의 충격이 있어야 정신을 차리려나?




워리어도 가고...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9132406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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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4.04.09

오랫만에 WWE에 등장해서 반가웠는데 가셨네.

위로 아닌 위로는 그나마 워리어가 저질체력에 기술부족, 인종차별주의자였다는 것.

그래도 상대를 번쩍 들어올려 던지는 고릴라프레스가 그립긴 하네요.  



[생각의 정석] #31 구조론이 좋은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gujoron.com/xe/46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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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4.04.09


1. 시사구조론 : 국정원 그리고 안철수

2. 진짜 역사 : 부족민 이야기
3. 구조론 특집 : 구조론이 좋은 이유

진행 : 오세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부둘
제작 : LALALACAST

Copyright ⓒ 2014 by LALALACAST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09.

사운드 클라우드는 가끔 오류가 발생을 하네요. 플레이어 문제 같은데. 멈춰버리거나 재생돼도 소리가 안나오거나 합니다.

팟빵이 최고인듯. http://cdn4.iblug.com/contents/sd/haamsung-han/mp3/1397020882475.mp3


프로필 이미지 [레벨:8]부둘   2014.04.09.

켁~ 제 목소리가 작은건 제 탓입니다. --;;;;; 

첨해보니 마이크에 입 가져다대는게 익숙치않더군요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10.

목소리 괜찮으세요. ㅎㅎ 정말로 사운드 클라우드 문제 맞아요. 저도 출연해봤지만 저보다는 훨씬 나으시던데요. 말씀도 잘하시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냥모   2014.04.10.

팟빵에서 들으세요. http://www.podbbang.com/ch/6497





간만에 좋은 집

원문기사 URL : http://board.realestate.daum.net/gaia/do...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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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9

모든 디자인은 기승전레고인가? 



독특한 예술

원문기사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m=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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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9

행위예술을 행위예술이라 부르지 못하는게 안타까울 뿐.

정명석 형님이 옆에서 대표시 새우를 낭송했으면 금상첨화일텐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4.04.09.

푸하하하핫 엄청 웃기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04.09.

이쯤되면 코디가 안티.

그림에 눈이 가질 않고, 연예인에게 눈이 가니...

정명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윤은혜옆에 멋진 친구, 그것도 안되면 모사가가 이렇게 없어서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4.04.09.

ㅋㅋㅋㅋ

우리 천하장사가 엉뚱한 데서 고생이 많네

 

옆에 제대로된 지성인이 없어서 그런듯

내가 똑똑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누가  똑똑한지는 알아둬야 이런일이 안생김



세상은 지옥이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50055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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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9

이 분 상태가 안 좋군요.

창을 구해 놓다니 도둑이 침입하면 창으로 찌를 셈인가? 


일본에 그렇게 도둑이 많은가?

문학의 본질이 완전성이라면 이 분은 나름대로 완전성을 찾은 거.


다만 그것을 역설적으로 표현하는데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는.. 그러므로 갖고 노는.. 애매한 지점이 있습니다.


시골이 더 시끄럽다고 하면 역설적으로 들립니다.

시골이 더 시끄러워야 합니다. 당연히. 


완전성은 죽은 것에 있지 않고 살아있는 것에 있습니다.

고요하고 편안하고 깨끗하고 그런 곳은 죽은 곳입니다.


죽으러 시골 오는 사람도 있습니까? 

시골에는 두더지와 도깨비와 오소리와 담비와 동굴과 죽은 고라니 시체가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4.04.09.

멋진 아저씨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탈춤   2014.04.09.

스타일이  있습니다

 

다만 창 얘기는 아직 시골에 적응이 덜 되었다는 야그

시골에서는 시골놈으로 살아야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4.09.

시골의 매력을 역설적으로 이야기한 거죠. 

서부시대처럼 총잡이도 돌아다니고 해야 감칠맛인데. 


이 분 눈빛으로 보아서

역설이 아닐 수도 있다는게 함정.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4.09.

이분보다 더한 꼴마초는 본 적이 없소.

 

팬이라고 찾아오면 " 내 책이 좋으면 돈 주고 사서 보면 되지 먼 X빨 났다고 이 산골까지 찾아오고 지랄이고?" 하면서 쫒아버린다고 하오.

 

이 분 책 " 소설가의 각오" 읽으면서 데굴데굴 구른 적이 있는데 " 절대 아프지 않은 마누라"와 살고 있다 고 쓴 부분을 읽고 그랬소. 이 분에게 쓸만한(!?) 마누라란 " 절대 고장 안 나는 냉장고" 나 "아무리 험하게 써도 안 망가지는 세탁기"와 동급이오.

 

사랑 어쩌고 했다간 주먹부터 나갈 것 같은....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호타카   2014.04.09.
이 분이 사는곳은 3000미터 산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있습니다.

작은 도시이며 인구 3만조금 넘는 곳입니다.

사람들은 순박하며 바다가 없는 곳으로 옛날부터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이곳에서 자급 자족했으며

지금도 시나노 나라라고 할 정도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여기서 시나노는 나가노의 옛명칭입니다.

무슨 큰 행사가 있거나 회사의 일이 있어도 이곳 사람들은 꼭 시나노 나라라는 노래를 국가처럼 부르고요.

 일본은 한국에서 보는 큰 담장은 없습니다.

시골은 집과 집사이 담장 없는집도 많이 있구요.

도둑은 거의 없다고 보면 좋을것 같구요.

가끔 살인 사건이 나면 그것은 거의 가족의 관계입니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해 야채와 사과가 맛이 있습니다.

특히 물맛이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 사람들이 일본에서 평균 수명이 제일 길어요.작년기준.

물 좋고 공기 좋고 야채맛있고  건강에 필요한 요소는 많이 갖추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곳 사람들과 친구관계는 다른 지역보다 어렵습니다.


특이한것 하나

이곳에서 한국의 유래를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아즈미노족이라고 해서 한반도에서 왔다고 믿고 있습니다.

지명도 하쿠바 한국말로 백마라고 하고요.

이곳에 마츠리라고 마을 축제를 하는데 그때 바다도 없는곳인데 배를 만들어 시내를 끌고 다니면서

마을을 한바퀴 돌고, 그 배위에 장식되어진 인형들이 백제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생각 한답니다.

다음 기회가 있으면 더 자세하게 올리겠습니다.

 처음 인사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4.09.
시나노는 전국시대 오다노부나가 군이 다케다를
무찌른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일본에 거주하고 계신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4]라쿤   2014.04.09.

재밌습니다. 기회를 내서 빨리 써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낯이 간지러워지다가 빨갛게 되는 순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p=fnnew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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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8

정용진 얼굴이 빨갛게 되었구료. 

이넘아 뻔뻔도 수련해야 도달하느니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배태현배태현   2014.04.09.

선생님 어쩌죠? 요즘웃기는 일이 너무많아 행복?합니다..진짜 껄걸거리며 웃어요;;



북한은 좋겠다

원문기사 URL : http://nktoday.kr/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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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8

통일? 꿈깨라. 북한에 기름터졌단다. 러시아만큼 나온단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04.09.

고등학교때 배운 지리 지식을 되뇌여 보면,

우리나라 옥천이던가...하여튼 남한은 태평양 먼바다에 와서 붙었고,

북한은 대륙의 지각의 일부. 그래서, 지하자원이 많은 지도...

 

 



30년 전의 J에게

원문기사 URL : http://www2.pullbbang.com/video.pull?vcode=l662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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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8

흐미. 많은 세월이 흘러부럿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4.04.08.

중학교때 라디오로 J에게를 처음 들었었는데..

지금은 아들놈이 중학생.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4.08.

노래를 들으면 소름끼치는 가수 중 한명.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04.09.

이선희와 소향을 보면, 노래는 잘하는데 감정을 전달하는데는 좀 미숙한 면이 있습니다.

노래 자체로 보면 대단하지만, 노래에 감정을 담는 것에는 약해요. 그러다보니 마음의 울림도 약하죠.



사상 초유의 정당파업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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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8

무공천은 사실상 선거 보이콧이다. 

정당이 선거를 거부하는 것이 바로 무공천이다. 


정당해산에 준하는 행위다. 

공천하지 않는 정당은 사라질 뿐이다. 


노동자의 파업.. 나중에 특근과 잔업이 기다림

학생의 수업거부.. 나중에 공부 해야 함.

정당의 파업.. 집에 가! 꺼져!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4.04.08.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50:50으로 한다는데, 이 부분이 좀 쏴합니다.


당원들 중 영호남에서는 무공천이 더 좋을 수가 있습니다. 당원투표에서도 압도적으로 공천 의견이 나오지 않고,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 아직 무공천 내용을 정확히 모르는 실정 + 일반적인 정당 혐오 정서 + 새누리 승리를 바라는 새누리 지지자의 의견 + 등등 으로 무공천이 우세하면, 자칫, 무공천으로 결정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새정치민주연합 궤멸이라는 특대 사건이 벌어 지게 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4.04.08.

기사를 이제야 자세히 보았는데, 50:50 이라는 악마의 디테일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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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김 대표가 원내외 인사들의 의견을 두루 수렴했고, 문재인 의원은 "당원투표만으로 결정하기 어렵다면 국민 50%, 당원 50%로 하는 게 어떻겠냐"며 김 대표에게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다시 묻는다면 당원투표를 해야지,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섞는 안은 반대한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4.04.08.

http://www.cbci.co.kr/sub_read.html?uid=211126

위의 뉴스는 여론조사 아이디어는 문재인이 냈다는 말은 없고,

'당원투표 50% + 여론조사 50%' 방법에 대해 (문재인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고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08_0012841172&cID=10301&pID=10300

위의 뉴스는 (문재인이) 문재인이 아이디어를 냈다는 말은 없고,

"지도부의 이 같은 방침을 전해들은 뒤 김 대표에게 "여론조사 방법을 도입한 것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고 당 핵심관계자가 전했다." 고

 

누가 진실일까?

신문이 나온 시간차가 있긴한다.

연합뉴스가 가장 늦게 나왔기 때문에, 시나리오를 쓸 시간은 다른 매체보다 좀 더 길다.

다른 매체보다 장문이기도 하고,

군더더기가 많이 붙어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4.04.08.

문재인의원 속을 모르겠소.

현행 지도부에게 힘을 실어 주고 협조한다는 자세는 원론적으로 좋은 것이지만.

국민여론조사를 50% 넣어, 당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공천이 결정되어, 새정치민주연합이 궤멸적 타격을 입고, 안철수-김한길 즉각 퇴출이라는 시나리오까지 보고 이런 태도를 취하는 건지 모르겠소만.

아닌 건 아닌 거지. 정당이 공천하는 문제를 왜 외부의 여론을 들어야 하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5]관심급증   2014.04.08.
답답한 양반들.... 문재인은 꽃 놀이패 들고 있는거 안 보입니까? 공천을 하든 말든 공은 문재인 쪽으로 한번은 옵니다. 다만 공이 왔을때
힘을 실어 줄 박원순, 안희정이 똥 오줌 못 가리고 중간지대 어디쯤에서 엉거주춤 하고 있는게 문제!


아빠 어디가의 실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811231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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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4.08

시청률이 안 나오는 진짜 이유는 

송지아가 빠졌기 때문인데 제작진이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는듯 하네요. 


구조론을 모르면 뻔히 보이는 답을 모르는 거죠. 

긴장을 유지시키는 소실점이 사라진 거. 대칭구도의 소멸. 


구성원들에게 임무를 부여하는 역할이 없음. 

성빈은 어리고 남자라서 안 됨. 


8살이나 9살 정도 되는 여자가 있어야 함. 

송지아는 나이에 비해 노숙한 편.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4.08.

남자아이 하나에 여자아이 다수처럼 거꾸로 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안되겠군요. 

꽃보다누나는 누나들일 경우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