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은 노트북과 카메라를 자랑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일본인은 초거대도시에 살기 때문에 사진 찍어줄만한 산이 집에서 너무 멀리 있고
대개 집에 콕 박혀 있으므로 똑딱이로 만족합니다.
한국인 관광객은 졸라 큰 카메라를 들고 다닙니다.
한국인에게 어필하려면 눈에 잘 띄는 흰색 DSLR 카메라를 팔아야 합니다.
근데 왜 캐논이나 소니는 검은색만 파느냐고요.
저걸 왜 만드는지 이해 안 됨.
그냥 값싼 중국산 쓰면 되는데.. 북한산은 아마 3만원에 배터리도 좋을 거.
모듈이라 하지만 교환할 건 카메라와 배터리 밖에 없소.
예레멘코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마치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생태계처럼 스마트폰 하드웨어 생태계를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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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시장 선점 효과를 원하고 하는거지만 시장에 들어가기도 전에 성능 저하로 망할듯하네요. 조립피씨 제 성능 나오기도 어려운 마당에.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 궁합을 맞추기 어려움.
아무튼 우리 돈 드는게 아닌지라 즐겁게 이 실험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조립한다는건 더하거나 빼는건데
빼는건 괜찮지만 더할 경우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컨대 2000만 화소짜리 최신형 대형 카메라를 추가할 수 있는가?
더 큰 용량의 배터리를 추가할 수 있는가?
추가하면 커지고, 덩치가 커지면 모양이 이상해지는데
모양을 다치지 않고, 2배용량의 배터리 추가는 그림으로 볼 때 불가능해 보입니다.
결국 안 쓰는 기능을 빼는 수 밖에 없는데 뺄만한게 없네요.
미리 기능을 빼놓은 저가폰을 사는게 맞죠.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list_id=2449743
저 제품에 gps로 움직이게 하는 오토파일럿 모듈을 $249 에 사서 장착을 하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이번에 발견된 무인기가 sky-09p + 오토파일럿 모듈 의 조합이라면 ,GPS 정보를 조사해 보면 될텐데 .
조사해보니 한국에서 출발한 거라 발표를 못하는거 아닐까요.
맞는 말씀이나 이러다 국방부에서 GPS까지 공개하는 강수를 둘까 걱정이군요.
충분히 예상 가능하고요. 저라면 그렇게 하겠네요.
이래서 적이 만들어 놓은 전쟁터엔 얼씬거리지 말아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위에 엑박이오.
수정을 하려고 해도 사진만 집어넣기는 불가능해서 그냥 지웠습니다. 링크를 따라가시는게 낫겠네요.
"무인기" 전쟁이 아니라, "저궤도 정보망" 전쟁입니다. sk나 kt 한방에 보낼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거지요.
건희 빤스에 방구라도 채워 띄워야 합니다.
이하 엔하위키미러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클레멘타인, 주글래 살래, 긴급조치 19호, 다세포 소녀의 계보를 잇는 또 하나의 실패한 영화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이 사태에 힘입어 다시는 망작영화가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했으나, 6년 뒤 범상치 않은 기운을 풍기는 그 영화가 개봉하면서, 망작은 영원하다는 사실을 다시 일깨워주었다. 사실 개봉 전부터 포스터나 예고편에서 그 기운이 감돌고 있었다. 평론가들은 최소 별점조차 줄 수가 없어서 대부분 Bomb을 주고 말았다.
참고로 제작사 이름조차도 메가픽처스 JC인데 여기서 JC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예수님이 뒷목잡고 쓰러지시겠다 하긴 지저스 크라이스트는 양키들이 '망했다!'라는 의미로도 쓰는 말참고로 이거 만들고 자살방지 홍보영화(...) 4요일이란 호러 영화를 배급하고 역시 쫄딱 망했다. 그 뒤로 미안하다 독도야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배급해 개봉하곤 밑에 언급한 세븐 램프를 제작한다고 하더니만 신작 소식이 없다. 더불어 개봉 당시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 보면 이 제작사에 바로 순복음교회에서 투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험을 쳐서 합격자만 받으면 되오.
난민인지 밀입국인지는 제 3자가 명확한 입증의 수준에서는 알 수 없는 노릇이고
중요한건 본인의 의사결정인데
과연 본인이 의사결정능력이 있는지는 시험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당사자가 선택할 수 있는 지점이 존재해야 한다는 거.
예컨대 전쟁도 본인이 자원병으로 입대해서 싸우다 죽으면 할말없는 거에요.
본인이 결정했으니깐.
흡연의 위험을 알면서도 본인이 결정해놓고 나중에 암 걸렸다고 소송하는건 아니지요.
시험은 하나의 표현이고 핵심은 이쪽과 저쪽의 리스크 중에
본인이 저울을 달아보고 선택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