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목을 치면, 품고 있던 쥐새끼도 튀어나올 것.
그리고
현상금은 최저 70원에서 최고 29만 원까지가 적당.
로또도 평균 10억인데 사회에 공헌하면서 6억이면 너무싸다.
유씨일가가 화나겠는데 내가 고작 6억이냐?하고.
5천만원에서 10배로 올렸군요.
현상금 100억에 국가가 지급보증하면 오늘밤 안으로 잡힌다에 한 표...
백대가리가 이번 사건으로 한국에 끼친 해악(돈으로 따질 수 없지만 짜게 잡아도 수십 조 추정)에 비하면 백억도 껌값...
이미 잡아놨으면서 쑈하기는..
애초에 한기총이 존재할 이유가 없는데.
현재 대한민국의 질이 오판하겠끔 되어 있다고 보입니다.
마카 숨기고, 은폐하고, 거짓말하고, 복지부동 분위기에서 누구나 아차하면 헛소리가 나온다 봅니다.
'갸(들이)가 그러는데 난들 왜 내 뱃보대로 못하랴' 라는 무의식 구조가 형성되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런데 자연스럽고, 정의롭고, 여유있고, 재치있는 지도자들의 언변을 봐 버릇하면 저런 오판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오그라진 손발이 펴지고, 호연지기를 가져다 주는) 에너지가 그대로 자연스레 내게도 배어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자주 그럴 기회를 봐와야 하는데 우리는 이제 과연 몇번을 볼 수 있을까 염려가 됩니다.
그만큼 우리는 그것의 극복을 위한 에너지가 더 필요할 텐데... 이전보다 더 많은 피와 땀과 눈물을 계속 요구하는 세월이 아니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부산 문씨, 서울 박씨, 충청 안씨 그리고 돌아가신 대한민국 노씨등의 얘기를 많이 들으면 그래도 희망은 있다 보네요... 참, 멀리는 지내집 청소부와 하이파이브 하는 미국 오씨도 그렇긴하고...
우리의 희망의 씨앗이 발아되는 6.4절이 되어 세월호의 희생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세월로 접어들기를...
박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