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뮈
2014.08.30.
90년 초에 도쿄에 갔다가 지하철역에서 수많은 노숙자를 보고 아니 이 잘사는 나라에 왜 이리 거지가
많지 하고 의아해 했습니다.거지와 노숙자의 차이를 그 때는 몰랐으니까요.
거지는 구걸을 전문적으로 하는 직업이고 노숙자는 사회와 벽을 쌓고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라고
여겨집니다.
큰바위
2014.08.30.
홈리스는 집이 없는 사람입니다.
전세는 말할 필요없고,
월세 낼 돈이 없으면 홈리스 되는 겁니다.
홈리스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주로 사회가 사람들을 홈리스로 내모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의 대책이 필요하지요.
후진국일수록 홈리스에 대해 거지, 구걸하는 사람 정도로 압니다.
까뮈님 말대로, 선진국에 가면 사회와 벽을 쌓고 다른 세계에 사는 홈리스들이 꽤 있습니다.
변호사 출신도 있다니까요.
낮에는 출근도 해요.
홈리스들에게도 존엄이 있어요.
거리에 있을 때는 홈리스지만, 커피숖에 앉아 있을 때 돈을 주면, 안받는 홈리스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홈리스를 직업으로 여기기도 하지요.
존엄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이란 나라에는 홈리스를 위한 존엄의 자리가 없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졸라 드러워요. ㅎㅎ
일부 유락지 근처는 정비가 잘돼있는데 나머지는 완전 개판이고요, 이건 비단 런던뿐만 아니라 영국 전체가 이렇죠.
무슨말이냐, 돈 있는 동네와 없는 동네의 차이가 굉장히 크죠. 지방자치제(?) 비스무리한거 때문라고는 하나, 도로에 차가 덜컹거려서 못다닐 정도로 아스팔트가 깨져있는데도 놔두는거보면 말 다함.
영국식 철학이죠. 돈 없으면 닥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