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대로! 그러나, 몽땅 , 단체-적으로는 좀 거시기 하네- 티셔츠에 남의- 이름도 적어 다니는 게
요즘 젊은 애들인데 뭐!!
나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
나만 돋보이면 된다는 생각,
내 마음에 들면 좋다는 생각
이런건 아직 근대시민의 자질이 형성되지 않은 아저씨 생각, 아줌마 생각인 거죠.
이 도시를 어떻게 디자인 하겠다는 의도가 없는 거.
이 도시가 원하는 칼라가 내가 원하는 칼라입니다.
시민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고 교양되어야 합니다.
도시 디자인에 참여한 자만 시민입니다.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을 보아야 한 다는 것.
더 나아가 전체 맥락을 살피는 제3자의 눈으로 자신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이 부분은 쉽지 않습니다만
사람이라면 꼭 해야 할 훈련이라 생각됩니다.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것. 그게 패션이든 언어든..
그런 것들을 배울 기회가 없었던 세대들 이라는 것. 기회를 박탈당했든 아예 환경이 안되었든..
가끔 앞선 세대들에 대한 측은한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사실 저도 패션은 부차적인 것으로 미뤄뒀었죠.
이제 잘 못 그려진 선이 충분히 모아졌으니 다음 선을 좀 더 잘 그으면 되겠네요.
별이 또 떨어지네요..
또 한 사람이 가고
노짱 돌아가신 그 해 성공회대 추모 콘서트에서 뱀머리를 보여주며 일갈을 했는데.
그저 안타까울 뿐,ㅠㅠ
http://www.youtube.com/watch?v=HjfqpSHBCS4#t=51
부디, 잘 가시오.
그대 덕분에 내 학창시절이 참 행복했소.
말이 막히오.
어찌 이리 가시오.
부디 잘 가오.
제길슨, 훌륭한 사람은 빨리 가는군요...버러지 같은 세상이지만, 당신들 같은 사람들 존재만으로도, 단단하게 주먹지는 그런거였는데...아.....
로커의 마무리... 붙들기도 어려운 세상.
의인은 가고 악인은 남습니다. 지금 시대는 의인이 스트레스를 버티기 힘든 시기.
이 뉴스를 이제야 접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알려주고 안녕.
안중근 의사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명예살인이 횡행하고, 정당방위조차 사형으로 처분하는 인류학살의 현장에서
홀로 인간됨을 몸소 보여준 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란 정부 양아치 인증 완료! 등신 같은 것들이 뭐가 자기들에게 이익이 되는 지 전혀 감을 못 잡고 있슴.
설사 그 여죄수(?)가 위증을 했고 진짜 죄가 있다하더라도 이런 경우엔 풀어주는게 정답이다! 이 등신같은 넘들아!
이런 짓을 저지르고 나면 그로인해 너희들에게 돌아가는 후폭풍이 얼마인지 감 잡는 넘 아무도 없나? 있을리가....
근데 이란넘들 욕하다가 한국정부에서 지금 하는 짓을 생각하면 "사돈 남말 하냐?" "오십보 백보" "떵 묻는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등등의 속담이 속속 뇌리에 떠오르네....-_-;;;;
썩을
이 동네나 저 동네나 왜 이 모양들이냐
사람다운 사람은 다 가는구나
죽음으로써 사람임을 증명해야하는 시대
moral human, Immoral Society!!
영국인 이야기라는 책을 읽은적 있는데 영국인들은 짬뽕을 모르는것 같습니다. 그냥 형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듯.
tv에서 보면 서양인중에서도 영국인들은 무슨맛이냐 보다는 어떻게 먹는지에 관심이 많더군요. 감자랑 닭이랑
각종야채를 섞어서 닭볽음탕을 만들어볼 생각을 못하는듯. 접시에 감자랑 닭이랑 각종야채를 올려두고 저녁식사라고
먹을것 같네요.ㅋ 아 다른 질문이 있는데 혹시 닭도리탕에 도리가 일본어에서 온건지 순수 한국말인지 궁금합니다.
옛날에 이문제로 아고라에서 한바탕 논쟁이 있었는데 결론을 못냈습니다.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요~
닭을 도리내서 닭도리탕인지. 닭 도리(새)탕 닭새탕인지.
소비자들은 안 따라가면 소외된다는 이유로 동참하게 됐고 오늘날 이런 현상이 벌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ㅡㅡㅡㅡㅡㅡㅡ
환풍구도 마찬가지..생각이란 애초에 없음이라
소외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무뇌가 두려운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