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으로 코딩하고 그걸 바로 구현할 수 있는 툴은 나와 있어요.
'유니티3d'에서 사용되고 있어요. 특히 'playmaker'라고 하는 에셋은 논리 지도를 거의 그대로 그리듯이 해서 코딩을 구현할 수 있죠. 이게 꽤 쓸만해서 요즘은 디자이너가 단독으로 게임이나 앱을 출시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직관적으로 그리듯이 하다보니 배우는 기간도 아주 짧고요.
물론 초짜인 제 관점에서 playmaker가 언급하신 직관적 코딩의 수준이 되는지 다 알기는 어렵지만, 눈내리는 마을님이 생각하시는게 슬슬 이뤄지고 있다고 봐요.
유니티로 만든거 바로바로 테스팅과 빌드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업체 관계자 말로는 내년부터는 전면적으로 무료로 풀 계획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전에 게임엔진으로 쓰이던 억대의 언리얼 엔진도 경쟁이 붙어서 그런지 한달에 몇만원 수준으로 이미 풀어놓은 걸로 알고 있고요.
물론 서버 구현, 정밀 유지 보수 등에 대해서는 전문 프로그래머가 참여해야 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ny8ZQZNov3c
http://www.hutonggames.com/
'서버 구현, 정밀 유지 보수' ...
'눈마'라고 불려도 상관없읍니다!
기계, sensor 에 대한 '콘트롤'하는 컴언어들은 아직 자유롭지 않죠. 예를들면, 아이폰 data structure를 콘트롤하는것. 아이폰에 센서를 달면, 센서에서 전기신호가 들어오는데, 그걸 데이터 스틱이나 하드로 저장하고, 웹에 올리는 등..
센서 콘트롤 (아이폰과 연동): 제 경험으로는 C 로 해왔는데, 스크립트언어로 해도 될거 같거든요. 바로, 유에스비로 폴팅하고...
코너 사이사이마다 마왕의 곡을 선택한 센스가 돋보이구요(양모님이 편집하시는 건가요?)
특히 엔딩부분에 삽입된 Here I stand for you 가 오랜 여운을 남기네요..
마왕.. 우리곁에 있어줘서 고마웠어요.. 잊지 못할겁니다.
Here I stand for you - N.EX.T
Promise, Devotion, Destiny, Eternity, ...... and Love.
I still believe in these words ...... Forev.er.
난 바보처럼 요즘 세상에도 운명이라는 말을 믿어
그저 지쳐서 필요로 만나고 생활을 위해 살기는 싫어
하지만 익숙해진 이 고독과 똑같은 일상도
한 해 또 한 해 지날수록 더욱 힘들어
등불을 들고 여기 서 있을 게
먼 곳에서라도 나를 찾아와
인파 속에 날 지나칠 때
단 한 번만 내 눈을 바라봐
난 너를 알아 볼 수 있어 단 한 순간에
Cause Here, I stand for you
난 나를 지켜가겠어 언젠간 만날 너를 위해
세상과 싸워 나가며 너의 자릴 마련하겠어
하지만 기다림에 늙고 지쳐 쓰러지지 않게 어서 나타나 줘
약속, 헌신, 운명, 영원...... 그리고 사랑. 이 낱말들을
난 아직 믿습니다. 영 원 히
기사 본문 중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포함시킨 지지율 조사도 해봤다. 반 총장은 34.3%로 문 의원(10.6%)-박 시장(10.6%)-김 대표(8.1%)를 크게 앞지르며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질문 문항이 '거론된 후보들 외에 반 총장을 포함시킨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여서 "반 총장 측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수 있다"고 중앙일보 여론조사팀 관계자가 말했다. 지난달 중순 반 총장이 39.7%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던 여론조사도 같은 방식으로 질문했다.
여기서 '거론된 후보들 외에 반 총장을 포함시킨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 >> 이게 뭘 어떻게 설문을 했다는 것일까요? 기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있으면 좀 갈켜주세요.
말 그대로죠.
1) 문 박 김 중에 누구를 지지하겠습니까?
2) 거론된 후보 외에 반 총장을 포함시키면 누구를 지지하겠습니까?
이렇게 두 번 질문한 거죠.
이름 순서를 무작위로 섞어놔야 공정한 질문이라는 거.
개인을 전체의 일부로 본다면 미래를 본다는 것보단 전체를 본다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네요.
개인의 미래는 전체 집단의 일부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