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과 미묘하게 연결되는 재밌는 강연이네요.
죽기전까지 하지말아야할 것은 충고하지말기, 충고 듣지말기...
창의하기, 경계에 서기...
무득
상동
이 분 강의는 주로 자유에 대한 것이죠.
사랑을 강조하는 여타 강사보다는 수준이 높지만
아직 완전한 질적개념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김동렬
강의를 안 봤지만 중요한건 복제가 되는가입니다.
복제가 되려면 바깥에서 주어진 원본이 있어야 합니다.
연역적 사고여야 한다는 말이죠.
안에서 쥐어짠거 말고 밖에서 조달해 들여온거.
그러나 대부분은 청중들 얼굴에서 자신이 해야할 말을 찾습니다.
저기 저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저 사람들을 구제해야겠다.
이런 생각 들어가면 이미 망한 거죠.
철저하게 때려죽이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을 깊은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링크한 강의와는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진짜배기는 원석을 캐는 광부 뿐입니다.
한두가지 오해 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는 구조론과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