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의 주제는 release 입니다.
엄마에게 그림을 부탁해서 카톡 사진으로 받아 작업을 하니 훨씬 편하네요.
가스가 양배추처럼 보인다는 건 함정...;;
다원이
조영민
home만 따로 떼어놓고 보기보다는 house와 비교해서 이미지를 만드는 게 더 낫겠죠.
house는 무미건조한 건물에 가깝고,
home은 나를 따뜻하게 맞이하는 공간 -> 언젠가 돌아가야 할 그 곳,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늘 home 을 향하고 있는 나침반이 있다고 볼 수 있죠.
to 는 방향을 나타내는 화살표에 해당하는 전치사이므로,
home에 to를 쓰면 의미가 겹칩니다.
제가 접근하는 방식은,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미지 + 시간 순으로 엮어내는 겁니다.
비랑가
조영민님, 이런 동영상은 어떻게 만드는 것인가요?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만드나요?
조영민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에프터이펙트, 베가스프로도 있고
모션아티스트라는 프로그램도 간단한 모션그래픽을 만들기에는 좋죠.
파워포인트로 제작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전부 2D 기반의 애니메이션 툴입니다.
비랑가
감사합니다.
표준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책으로 출간하셔도 좋을 듯 싶다니까요....
반면 school엔 '으로' 개념이 없으므로 go to school이 되어야 함.
걍 개인적인 추측일 뿐 이런 관점으로 보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설명할 수 있는 단어들이 더 있을 법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