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 계신 구조론 회원분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아이디를 밝힐까 고민했는데 안밝히는게 나을것 같네요.
덕분에 이곳에서 쉽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조론 회원분들은 어디서나 한가족이네요.
사진은
1. 모스크바역에서 기차라인이 끝나는 지점입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시작한 10,000km에 이르는 철도가 끝나는 지점이라 의미가 있네요.
2. 모스크바 역사입니다. 역사가 몇개 더 있는데 찍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다음에 올리죠 ^^;;
해안
배태현
내딛는 걸음걸음마다 건강과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wisemo
지금 기온이 -23도이군요.
가장 추운때 맞춰서 오는 솜씨 또한 구조론 식구아니면 못하는 거 같군요^
미니 구조론 모임도 가졌지요^ 의사결정, 포지션, 방향성,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보기, 이발소그림은 벗어나자 등등^^
실물이 걸린그림보다 훨 나으니 이또한 작전...
마음만은 푸근한 중간 기착지 모스크바의 날이기를 바랍니다.
탈춤
머나먼 러시아에서의 모임이라니
짜릿 하셨겠네요
부럽습니다
표준
대단한 열정입니다.. 차우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차우
남들이 다 하는 것은 재미도 없고 해도 티도 안납니다. 남들이 안하는 걸 해야 뭐라도 건질게 있겠죠. 겨울에 러시아를 가는 미친 짓도 남들이 보지 못하는 러시아의 모습을 보게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네요.
고생쯤이야 이 정도는 많이 해서 별거 아니고요. 아직 더 해야 합니다. 아직은 고생이 아니에요.
우우와, 이 추운 겨울에 모스크바엘? 당도 !! 첫걸음이 좋네요! 순항하시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