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한기총이 존재할 이유가 없는데.
현재 대한민국의 질이 오판하겠끔 되어 있다고 보입니다.
마카 숨기고, 은폐하고, 거짓말하고, 복지부동 분위기에서 누구나 아차하면 헛소리가 나온다 봅니다.
'갸(들이)가 그러는데 난들 왜 내 뱃보대로 못하랴' 라는 무의식 구조가 형성되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런데 자연스럽고, 정의롭고, 여유있고, 재치있는 지도자들의 언변을 봐 버릇하면 저런 오판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오그라진 손발이 펴지고, 호연지기를 가져다 주는) 에너지가 그대로 자연스레 내게도 배어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자주 그럴 기회를 봐와야 하는데 우리는 이제 과연 몇번을 볼 수 있을까 염려가 됩니다.
그만큼 우리는 그것의 극복을 위한 에너지가 더 필요할 텐데... 이전보다 더 많은 피와 땀과 눈물을 계속 요구하는 세월이 아니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부산 문씨, 서울 박씨, 충청 안씨 그리고 돌아가신 대한민국 노씨등의 얘기를 많이 들으면 그래도 희망은 있다 보네요... 참, 멀리는 지내집 청소부와 하이파이브 하는 미국 오씨도 그렇긴하고...
우리의 희망의 씨앗이 발아되는 6.4절이 되어 세월호의 희생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세월로 접어들기를...
경찰들이 불쌍하네. 여기가 무슨 북한도 아니고...
표현의 자유를, 정치풍자를 범죄로 여기니...
조인트 까이는 순서 - 기춘대군 - 행안부 장관 - 차관 - 경찰청장 - 강원도 경찰서장 - 강릉 경찰서 - 현장 경찰들.
잘못 아닌 것을 잘못으로 아니까 엄한 사람들만 잡는구나.
문제는 국민이 독재와 수치에 마비가 된다는 점!
박통 18년 독재환경에 절은 모두가 독재 유전자를 갖듯이...
국격을 논하는 것은 이제 사치가 돼버렸고,
G20 개최시 풍자그림부터 본 정치풍자까지 수치백서를 만들어
인류에 보고할 시간.
큰 돈이 든다는게 무슨 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