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정답은 대륙이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603350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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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6

안에서 쥐어짜는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소.

언제나 답은 바깥에 있는 거, 중국과 경제통합만 해도 앉아서 따따블.

러시아, 몽골과 교통하면 따따따따블.


통일만 되어도 매년 안보비용 수십조원이 굳는데. 

군대가 쓰는 땅과 군복무기간의 기회비용을 감안하면 통일세를 걷는게 아니라

통일배당으로 1인당 30만원씩 돌려받아야 함다.



확률 - 백만분의 1%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europe/new...6040406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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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  2014.09.06

왜 검정이 우성일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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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기는 흰 피부로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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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의 자극을 받으면 금방 검어진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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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따지면 모든 사람은 흑인입니다.

구조론의 비대칭원리에 따라 어떤 대칭되는 둘은 사실 하나입니다.


보통은 멜라닌색소가 세포핵에 가라앉아 있는데 

선탠을 하면 세포 표면으로 떠오르는 거죠.


백인은 멜라닌 뛰우는 시스템의 조절기능이 파괴되어 이게 잘 안 떠오르는 거고.

구조론의 마이너스원리에 따라 조절장치가 제거된 거죠.


물론 전문가들이 깊이 따지고 들면 

다른 이야기가 나올수도 있지만 대략 그렇습니다.


흑인도 갓 태어날 때는 백인으로 태어납니다.

햇볕에 노출되면 30분 만에 까매진다는 말을 어디서 읽었는데 


하여간 영화 만딩고는 오류.

첨부


[생각의 정석] # 49 영원한 대형, 이소룡

원문기사 URL : http://gujoron.com/xe/51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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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4.09.05



1. 시사구조론 - 김우중이 왜 죽일 놈인가?

2. 아는 사람 - 영원한 대형, 이소룡

3. 진짜 역사 - 전쟁의 진실


진행 : 오세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제작 : LALALACAST


Copyright ⓒ 2014 by LALALACAST



한국은 교장을 없애야 한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eries/112950/news...108030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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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5

수업 안 들어가는 가짜교사가 학교에 있으면 안 됩니다.

수업하면서 업무처리 하려면 50살 이상은 체력적으로 무리입니다.

교장은 봉사하는 직업이므로 30대 이하가 맡아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4.09.06.

조금 딴 이야기인데. 교육부를 세종시로 옮겼으니, 아침에 좀 일찍 출발하면 전국에서 대부분 오전 9시에 행사장에 도착이 가능하고, 점심시간까지 학교에 복귀가 가능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수도 이전 노력이 이런데서부터 효과를 발휘하고 있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4.09.06.

구조를 건강하게 하면 됩니다. 

미국과 캐나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는 교장을 행정직으로 봅니다. 

일 안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제대로 하지요. 


일선 교사를 하다가 교장에 관심이 있어서 교장이 되는 교사가 있고, 

아예 교육학을 전공하면서 교장이 되는 사람도 있고, 

행정직으로 교장이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공통점은 모두 다 교육 행정의 전문가라는 거지요. 


대개 교장은 학교 직원들을 관리하고, 대외적인 일을 맡는 반면

교감은 학생과 관련된 일들을 (학생 문제, 교사와 학생 관련 문제) 맡지요. 


짬밥이 많이 생기면 교장되는 거, 없습니다. 

상하의 위계가 아닌, 

수평적인 질서 속에서 자기 일들을 감당하지요. 


교사들은 행정일 보지 않습니다. 

교사들은 수업 준비, 학생 학습관리, 학생 및 학부모 상담 등이 주 업무고, 

전체 학생관련 업무는 행정직들이 합니다. 


나이도 한 이슈가 될 수 있으나, 합리성과 팀웍이 문제입니다. 







면상까라 박용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5161708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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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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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을 발견했소. 검색하면 다 나오는걸 언론사는 왜 감추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9.06.
대머리에 콧구녕이 크네요. 쌍꺼풀은 수술한 것 같기도 하고. 웃는 입모양도 새눌스럽고.


로봇새 등장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513330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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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5

로봇새나 로봇물고기가 첨단기술이라는걸 명박이는 모르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9.06.
서울가면 하나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ㅎㅎ


박근혜에게 권할만한 이벤트

원문기사 URL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k=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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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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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꼴통의 똥물 버킷 챌린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4.09.06.

진짜 똥물이면 좋겠는데... 퍼퍼먼스라는.....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4.09.06.

김두한같은 꼴통이라도 국회에 등장하면 좋겠소.




멍청해지는게 기술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5162104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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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5

밸런스를 알면 단순해질 수 있소.

밸런스를 모르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가서

너무 많은 상대타자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 개별적으로 대응하다 망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4.09.05.

근력에 거의 의지하지 않는 멘탈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도 보면 단순 무식한 선수들이 잘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9.05.

바람 속에서의 밸런스에 대한 어떤 동물적인 감각이 아닐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9.05.

마이너스 법칙이겠죠.쓸데없는 걸 빼버리니 단순 무식이 아니고 단순 명쾌해지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9.05.

기사를 찾아보니 핵심이 이거군요."Mind over matter is a waste of energy"

굳이 제 느낌으로 번역하자면 "쓸데 없는데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그레인키의 어록은 이 것.

Eleven years into his major league career, he's still trying to get out of his own head.

"Baseball is a sport where being stupid and keeping things really simple a lot of times is the right way to do things," he said. "There are very few guys that are capable of processing a lot of information and applying it and still being good at it. … I don't want to name names, but there were guys I played with that were so stupid that they're really good, because their mind never gets in the way."



노숙 가이드

원문기사 URL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56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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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5

노숙할만한 곳을 소개해주는 가이드는 엄남?


http://media.daum.net/series/112395/newsview?seriesId=112395&newsId=20140904094507037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9.05.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도 노숙을 하는 판에 그런건 필요 없음다. 파리는 노숙인의 성지임다. 저 배신자 ㅎㅎ

암튼 걍 이슬만 피할 수 있으면 자는듯. 경찰이 잡지 않는 것 같네요. 노숙인과 친해지고 싶으나 언어 장벽이 커서..


가짜 기장도 있고

원문기사 URL :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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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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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가짜라네요. 



채동욱, 민주주의 회복과 국가예산 확보에 기여했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509390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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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4.09.05

 

이 정권의 유이한 능력자였던

채동욱 검찰총장 유진룡 문화체육부 장관.

 

채동욱은 사생활 뒷조사를 당하고 사퇴,

유진룡은 시국강연회 추진안했다고 괘씸죄에 걸려 면직.

 

그 사람이 그 지위 자체에 걸맞게 맘껏 일할 수 있도록 

독립적으로 대우해주지 않으면 성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2007년 이후로 계속 추락하는 대한민국 경쟁력 순위가 그 증거이다.

제일 윗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아랫사람들이 아무리 잘해도 소용이 없다



즐거운 멍키

원문기사 URL : http://www.youtube.com/watch?v=H3StRyjtM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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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5


뒤뚱뒤뚱 잼있네요.



아시안게임 왜 하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new...T_REPLY=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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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5

지금이라도 아시안게임 반납해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4.09.05.

송영길, 여론조사만 믿고 자기가 다 된 줄 알고 몸 사리다 낙선하여, 새누리당에게 인천시장 갖다 바치더니.



공안뺏기는 기성용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503030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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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4.09.05

원래 인간 자질이 안된 사람이라 기대할 것이 없지만,

공 안뺏기는 건 참 짜릿하더라.

월드컵 때도 뺏길 것 같으면서도 급박한 상황에서

공을 어찌 저리 여유있게 돌릴까 신기하기도 하고.

 

덕분에 상대편 역습 걱정없고 주변 선수들이 자리를 잡고 움직일 시간을 벌어준다.

팀에서 꼭 필요한 녀석. 가끔 강력한 중거릿슈도 때려줘서 상대편 수비수를

끌어낼 줄도 알고 말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9.05.
갈구면 써먹을 수 있는 인재.


윤장현과 홍성담

원문기사 URL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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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4.09.05

둘이 이런 인연이 있었군요.

선배와 후배,  오랜 지기, 반려자를 소개해줄 정도로...

5.18 정신으로 뭉친 두 사람의 갈길이 이렇게 멀어지는 것인지...

 

예술은 예술가에게 맡겨야 된다.

홍성담의 작품이 싫으면 아예 작가로 뽑지를 말든가.

자기가 뽑지 않고 이전 시장이 결정한 거라면 그냥 이번에는 동의하든가.

 

윤장현의 위치가 중요하다. 시장 그렇게 하라고 뽑아준 것 아니다.

윤장현의 생각이 안철수의 생각?

두 사람 생각이 중요하지 않다.  진보하는 인류의 방향이 중요하다.

 

세월은 가도 오월은 남는다. 오월을 살려야 세월이 살 수 있다.

 



그럼 어쩌라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life/living/weddin...408320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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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득  2014.09.04

조선시대 처럼 아버지가 정한데로 갈까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4.09.04.

제대로 연애 한번 해 봐라..... 뭐 그런 이야긴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4.09.05.
결혼제도는 사회 안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연애는 사회 안정과는 무관한 일이죠.

관계없는 두가지 (결혼과 연애)를 혼동한 연구사례입니다.
이렇듯이, 사회과학 연구들은 혼동을 자초해서, 사람들에게 외면되는 실정입니다.


서울시의 일베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11310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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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4

이런 자는 반드시 처단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무득   2014.09.04.

이게 가능함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집돈행   2014.09.04.
분노조절장애자?
충동조절장애자?
쏘시오패스?
이런건 뭐라 정의해야 맞는건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손작   2014.09.05.

분노조절장애자 아닙니다. 

윗사람 앞에선 저러지 않을테니까요.

역설적으로 엄청나게 자기 컨트롤이 잘 되는 사람이지요.

그저 븅신입니다.

아 화가 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8]상동   2014.09.05.

이게 바로 권력중독자네요  칼럼에 소개된대로

세상을 조롱하고 엿먹일 준비가 된 자들

처단만이 답..

이런 시끼는 구별이 쉬운데 아이히만처럼 무능으로 포장하면 좀 난감..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9.06.

이런 놈을 봐넘기는 잉간들도 공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지?

 



어리석은 출혈경쟁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eries/112518/news...309490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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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4

댓글에 

그 옛날 안양 호계시장에 삼겹살 100원짜리~~~둘이 경쟁붙어서 판매하다 둘다 망함 ㅎ



삼성의 어리석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device/new...HT_COM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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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4

왜 전면카메라를 1200만 화소로 만들지 않는지 궁금하오.

혹시 바보인가? 지금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셀카 하나에 목숨 걸어야 하는 상황인데.



한나 아렌트의 착각

원문기사 URL : http://blog.naver.com/sogum25/22010379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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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9.03

아돌프 아이히만은 지독한 악질입니다.

그가 평범한 월급쟁이라는건 그의 악랄한 언플일 뿐이죠.


한나 아렌트가 아이히만을 무능한 소시민으로 몰아간 것은 역시 그의 전략일 뿐.

평범하고 무능한 사람도 당연히 악질적인 행동을 할 수 있지만 


아이히만은 그냥 악질입니다. 

눈빛만 봐도 푸틴 이상의 광기가 넘치네요.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75&contents_id=619


로젠버그 부부는 평범한 시민일까요 아니면 악질 간첩일까요?

악질 간첩입니다.


그런데 왜 그는 자백하면 사면해 주겠다는 정부와의 협상을 거부하고 결백을 주장했을까요? 

공산주의 이념의 승리를 위해? 천만에. 그는 공산주의자가 아닐 수 있습니다.


아이히만은 재판에서 이기고 살아남기 위해서

그냥 자기가 맡은 일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한 것일까요? 천만에.


그것은 그의 전략일 뿐입니다. 전 세계 평범한 70억을 공범으로 만들기 위한.

그러니까 악랄한 자죠. 사실은 한나 아렌트가 당한 거.


진실.. 평범한 공무원도 나쁜 짓을 할 수 있다. 

거짓.. 아이히만은 평범한 공무원이다.


진실.. 아이히만은 전 세계 70억을 공범으로 몰기 위해 궤변을 구사했다.

거짓.. 아이히만은 위에서 시킨대로 일하는 성실한 공무원이었다.


진실.. 로젠버그 부부의 승리는 민주주의 이념의 승리다.

거짓.. 로젠버그 부부의 승리는 공산주의 이념의 승리다.


진실.. 로젠버그 부부는 악질적인 간첩이었다.

거짓.. 로젠버그 부부는 이념의 희생양이었다.


로젠버그를 처형한 미국의 패배, 

그 미국의 일개시민의 승리입니다.


로젠버그 부부는 미국을 패배시킴으로써 

시민의 승리를 끌어내기 위해 소련을 이용한 것 뿐이죠.


이 게임의 진짜 패배자는 소련과, 로젠버그를 간첩으로 몰아간 다수의 미국인.

피상적인 관찰을 버리고 뭐가 본질인지 생각해 보세요.


인간은 중요한 임무를 맡으면 그 임무를 해냅니다.

세계인의 판단에 영향력을 행사하는게 가장 중요한 거죠.


아이히만은 자기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악질행동을 한 거죠.

아이히만의 행동은 무모한 도박이고 그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는 거죠.


이런 식의 도박을 하는게 바로 악질입니다.

로젠버그 부부 역시 자기 임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거죠.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기의 영향력을 의식해서 그런 행동을 한 거.

아Q조차 청중이 지켜보는 판이면 사형수의 노래라도 한 곡 땡기는 판에 말이죠.


다른건 아이히만은 전 인류를 공범으로 만들려고 한 데 비해.

로젠버그 부부는 철저하게 민간인 개인으로서 정부와 싸우려 한 거.


정부와 싸워 개인의 승리를 끌어내면 미덕. 

반대로 정권의 하수인으로 개인을 죽이면 악질.


결론.. 인간은 중요한 임무를 맡으면 반드시 그 임무를 반드시 해낸다는 거.

아이히만과 로젠버그 부부는 인류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를 관철한 거.


한나 아렌트는 평범한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자기 주장을 위해 지식인 특유의 거짓말을 한 거.


로젠버그 부부의 임무는 권력과 싸워 개인을 지키는 거. 우리편.

아이히만의 임무는 권력을 등에 업고 개인을 죽이는 거. 나쁜편.


반면 소설 속의 아Q와 뫼르쏘는 둘 다 원래 나쁜 놈이 아닌데

법정이 '너는 나쁜 놈이야. 왜냐하면 나쁘니까. 알겠느냐?' 하니까 


'아 나는 나쁜 놈이구나.' ' 맞네. 그렇다면 살인자의 노래를 불러야지.' 하고

법정의 분위기에 맞추어 줍니다. 이런 사람들이 진짜 착한 소시민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9.04.

이명박근혜는 무슨 임무를 맡았길래 4대강을 썩게 만들고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지 ㅉㅉ

아마도 이명박근혜는 한국인들에게 진짜 민주주의를 가르치기 위해

맞춤 설계 된 극기훈련 프로그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9.04.

아이히만과 똑같죠.

2차대전의 광기는 석유와 라디오 때문입니다.


라디오를 쥔 사람이 100만명을 광장에 끌어모아 바쿠의 석유를 향해 진군한다 이거죠.

그들은 무능한 소시민이 아니라 악질적으로 의도있는 행동을 한 겁니다. 


지식인이 이러한 본질-석유와 라디오-을 도외시하고 

한가한 소리나 한다면 다가오는 재앙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도 그때와 마찬가지로 

석유(부동산)와 라디오(인터넷)가 출현한 상황입니다.


이명박근혜 아니라도 아무나 백만명 끌어모아 

아무데로나 행군해보자는 넘은 반드시 나타납니다. 


일베충이죠. 근데 부동산은 이제 망했고 

지금 한국은 100만명을 광장에 모아놓았는데 


정작 갈데가 없어서 아무데나 가보자는 상황입니다. 

그들이 가만 있으면 보나마나 김어준이 100만명을 모아서 어디로든 갈거 같으니까 


일베와 할배들이 노림수를 읽고 선제대응을 한 거죠.

그들은 도대체 김어준은 무슨 꿍꿍이를 가지고 있을까 이걸 읽으려고 하는 거죠.


우리가 갈 길은 정해져 있습니다. 

대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