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hotohistory.tistory.com/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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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진작품, 예술작품에는 어떤 형태로든 대칭이 숨어 있습니다.
좌우대칭으로부터 출발해서 강약의 대칭, 정동의 대칭, 인간과 자연의 대칭.
명과 암의 대칭 등 모든 형태의 대칭이 작가가 요리해야 할 예술의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막연한 대칭이 아니고 대칭>비대칭으로 가는 방향성이 숨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무개념 한국 사진 작가들 사진에는 대칭이 잘 안 보이네요.
그냥 암거나 지 기분대로 찍어놓고 쓸데없이 현학적인 철학적 해설 집어넣고 장난하나.
이건 링크된 작품사진이 아닌데 우연히 딸려들어온 사진. 디자인이 일단 대칭을 살렸네요.
대칭을 세운 다음에는 일방향으로치고나가는 방향성을 주어야 합니다.
인간의 눈이 원래 대칭에 반응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작가들이 여자 누드를 많이 쓰는 이유도 같습니다. 단순한 눈동자의 기계적 반응.
대칭은 얽힘이고 모든 것은 얽혀 있으며
자연의 얽히는 방식을 포착하는 것이 구조론의 의미입니다.
막연히 자기 맘에 드는 것을 추구한다면
얽힘을 해체하게 되며 그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는둥 하는 이야기는 기본이 된 사람이나 하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은 필요없고 진리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이런건 이발소 사진.. 정확하게는 싸이월드 이발소.
사진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따뜻한 만족감을 추구하면 예술에서 멀어지는 거죠.
자기 기분을 추구하면 진리의 기분은 나빠집니다.
인류의 대표자 마음을 얻지 못하면 예술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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