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해서 한상 차려봤네요... 별로 차린 건 없어도 맛이나 보세요.
실은 aprilsnow님네 밥상이라오.
aprilsnow
아이~ 몰라 몰라 자기~ (ㅋㅋㅋ)
에구.. 귀여워~~
에구.. 귀여워~~
김동렬
얘네들은 쪼까 불쌍하오.
다행히 날씨는 춥지 않은 동네라 하나.
독초를 잘못 먹었다는 설도 있고,
쥐박이와 인촌이도 연상되고
그런데 몇이서 차린 상이오?
다행히 날씨는 춥지 않은 동네라 하나.
독초를 잘못 먹었다는 설도 있고,
쥐박이와 인촌이도 연상되고
그런데 몇이서 차린 상이오?
ahmoo
안단테
윗 사진 보니 생각나는 이야기 하나 있습니다.(십년 넘은, 아는 분의 이야기) 살을 빼려 일본에서 수입한 약으로 근 서너달 동안 먹었답니다. 9키로 가까이 살은 빠졌으나 생리 멈추고, 머리 빠지고(30대 초반의 일)... 독약이 따로 없었다는 이야기, 그 후 다시 살이 배로 쪄서 합병증으로... 결국 운동과 균형잡힌 음식 섭취 밖에는 없다 깨닫고 지금은 등산과 걷기로 건강을 회복중.... 감기약도 함부로 먹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 감기에 걸리면 그저 쌍화탕( 아니면 집에서 할 수 있는 감기약- 배 뚜껑 열어 가운데 도려내고 파뿌리 서너 뿌리를 넣고 꿀을 채워 찜을 한 후 그 즙을 짜서 서너번 마시거나- 이 방법 아이들에게 좋음) 따스하게 한 병 마시고 충분한 수면을 섭취하는 것이 훨씬 건강에 좋다는... ^^
aprilsnow
쥐박이와 인촌이의 멀지않은 미래.
못먹을 걸 많이 쳐먹고 쓸쓸히 역사의 뒷깐으로 사라져가는 추한 모습.
못먹을 걸 많이 쳐먹고 쓸쓸히 역사의 뒷깐으로 사라져가는 추한 모습.
오리
나뭇잎 생선에 소금이 뿌려져 있어서 짭조름 하니 만나오.
꼬치가리
애들이 고생이 많소.
저 많은 음식을 준비하느라 맘고생이 오죽했을까 싶소.
밥상 귀퉁이에 꽃 한송이 보태오.
하늘을 감동시킨 소화의 지극정성으로..
안단테
능소화만 보면 입 큰 하마가 생각이 납니다. 비오는 날 '하하' 입 벌려 물먹는 하마.
바닥에 떨어져 빗물에 떠내려 갈때도 능소화는 '하하' 입만 산 채 둥둥 떠내려갑니다.... ^^
바닥에 떨어져 빗물에 떠내려 갈때도 능소화는 '하하' 입만 산 채 둥둥 떠내려갑니다.... ^^
aprilsnow
능소화 꽃은 먹어도 되려나~
비슷하게 생겨서 훨씬 작은 너스터츔(한련화)는 비빔밥등 요리해먹기에 아주 좋은데...
능소화는 와인잔에 한송이 올려놓으면 아주 좋을 듯 하오.
좋은 재료와 여건이 갖추어져 있다면 음식만드는 것은 고생이 아니라 즐거움~
순식간에 뚝딱! 한상 멋드러지게 차릴 수 있다오.
저 위의 예쁜 녀석들도 상차리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소. ^^
비슷하게 생겨서 훨씬 작은 너스터츔(한련화)는 비빔밥등 요리해먹기에 아주 좋은데...
능소화는 와인잔에 한송이 올려놓으면 아주 좋을 듯 하오.
좋은 재료와 여건이 갖추어져 있다면 음식만드는 것은 고생이 아니라 즐거움~
순식간에 뚝딱! 한상 멋드러지게 차릴 수 있다오.
저 위의 예쁜 녀석들도 상차리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소. ^^
폴라리스
능소화 섭취 절대 금지.... 독이 있다는 구랴. 능소화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매우 안좋다하오
안단테
다, 좋타!... 두번째 알감자조림(?장조림?)에 필이 팍! 꽂히다...^^
aprilsnow
저녁 차릴 시간이 다 되고 말았소.....
아.. 가는 휴일이 안타까와라... 폐인의 주말이 저물고 있소.(자고 먹고..)ㅋㅋ
이제 곧 내일을 준비하며 날아오를 밤이 찾아 올 것이오...
아.. 가는 휴일이 안타까와라... 폐인의 주말이 저물고 있소.(자고 먹고..)ㅋㅋ
이제 곧 내일을 준비하며 날아오를 밤이 찾아 올 것이오...
곱슬이
의명
상징의숲
큰 상 하나 받으니 배가 다 부르오. 고맙소.
올해 생일 있는 분들 이 한상으로 축하드리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