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백이란 기차를 급경사로 올리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인데
아래 그림처럼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하면서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한국에서는 2012년 6월을 끝으로 사라졌다고 하는데
그 직전 최신식 KTX-산천을 디젤기관차에 끌고
스위치백을 넘어갔던 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강릉-원주간 철도 기공식에 KTX-산철을
전시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워낙 세계적으로 희귀한 사례라서 소문을 듣고
일본에서도 구경을 왔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사례를 기록한 한 블로거의 글
http://blog.naver.com/gt36cw/100159299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