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델비 아껴서 40점
2 어색해서 30점.. 받침대와 안 맞음
3 무성의 5점.. 글자를 왜 썼냐고?
4 똥조각 50점.. 눈 비슷한 점이 에러
5 설사똥 50점.. 토끼흉내가 에러
6 무성의 5점.. 색칠이 에러
7 무성의 5점.. 소재선택이 에러
8 아래 중복
9 노력점수 40점.. 대칭을 깬 꼭대기 의자가 에러
10 아래중복
10 모델이 이건희라서 80점.. 받침대는 에러
11무성의 5점.. 뭔짓이여?
12 무성의 5점
13 색깔이 좋아서 20점.. 근데 뭐지? 나무로 만들었나?
14 진부함 20점.. 색깔 때문에 감점
15 너절함 30점.. 받침대가 에러
16 뭐여?
17 흠 20점.. 너무 큼, 1/100으로 줄일 것
18 헐 15점.. 넘 많이 모았음. 하나만 출품할 것.
19 피식 30점
20 똥조각 유행인가? 20점..대칭의 부재
21 염병 20점.. 많을수록 감점
22 품값쳐서 50점.. 공임이 많이 들었을듯
23 차값 쳐서 30점.. 차가 비싸 보임, 새차를 부쉈으면 더 좋았을 텐데
24 그냥 30점.. 테두리가 에러
25 염병 20점.. 허리 잘린게 에러
26 소품 5점.. 해골이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27 20점.. 뒤의 장식무늬가 에러
28 졸부겨냥 50점.. 반짝반짝 빛나는 금칠을 했어야지.
29 돌값인정 30점.. 돌은 셋이어야지.
30 염병 30점.. 꼴랑 16개 최소 100개는 해야지.. 숫자는 또 왜 썼냐고?
31 염병 20점.. 위아래 색이 왜 다르냐고?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거 이거.. 뒤뚱대잖아. 위 작품들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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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은 그닥 상관없소.
느낌으로 사람 속이기는 쉽소.
제가 언어를 잘못 선택했군요.
2d(그림)와 달리 3d(설치예술)는 봐야할 것이 많습니다.
재료의 특성. 빛과 재료와의 관계 또한 그것이 걸려있는 공간. 작품에 다가가는 관객의 동선까지.
이렇게 고려해야할 것이 많은데 사진은 그것을 다 표현하기 어렵죠.
제가 말하는 느낌이란 단어는 언어로 다 표현되지 않은, 실제로는 무의식에서 판단하는 것들을 말합니다.
동렬님의 말을 정확히 이해했는진 모르겠지만
사람을 속이는 느낌이 있다면 그것까지도 작가의 의도로 포함시켜줘야겠지요.
물론 저렇게 나열해놓은 작품들은 논외입니다.
그런거 다 쓸데없는 뻘소리입니다.
제가 감점을 준 것은 모두 둘 이상의 요소를
분명한 논리없이 함부로 들이댄 겁니다.
밥에다 소금을 뿌렸으면 왜 소금을 뿌렸는지 설명을 해야죠.
비빔밥이라고 우기든가. 그러려면 고추장은?
이유없이 뭔가를 함부로 덧댄 것은 그냥 감점입니다.
1번 누운 여자는 중력을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우주유영을 하고 있는 거죠.
중력을 제거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뻘짓을 한게 감점.
2번은 구린 나무받침대와 대리석처럼 반짝대는 비싼 소재 사이의 위화감 때문에
즉 이유없이 소금을 친 결과로 감점
3번은 이유없이 글자 썼으므로 감점
4번은 잼있는데 이유없이 눈점을 찍었으므로 감점
5번은 굳이 토끼행세를 할 이유가 없는데 토끼를 들이댔으므로 감점
6번은 색깔을 칠할 이유가 없고
7번은 목마가 흘러가는 세월을 나타냈으므로 이유없는 세월타령은 감점
8번은 뒤에 벽그림과 앞의 설치 등 잡다한 짓을 더해서 떡칠한 결과로 감점
9번은 대칭성을 통해 일의성을 꾀했으나 마지막 의자가 넌센스.
0번은 에너지가 있음
11번은 돌과 철판 등이 이유없이 조합됨
12번은 차를 왜 부쉈는지 그 행위 자체가 쓸데없는 덧칠임.
13번은 입체인지 평면인지 형태가 불분명함.
꽈배기면 꽤배기, 도너츠면 도너츠, 구면 구로 형태에 이유가 있어야 함.
14번은 두 사람이 대화하는듯한 억지 설명을 붙였으므로 감점
15번은 역시 쓸데없이 새 흉내를 냈으므로 감점
17번은 소품인데 대작인 척 사기쳤으므로 감점
18번은 17번과 같음
19번은 똥조각의 평면버전인데 괜히 토끼인척 사기쳤으므로 감점
20번 똥조각인데 똥호스로 떡국떡처럼 뽑아낸게 아니고 손자국이 보여서 감점
21번 위에 중복
22번은 피노키오 코 뽑아서 뭔가 고민하는 척 사기쳤으므로 감점
23번은 신선한데 뭘로 때렸는지 알 수 없음. 한 방만 쳐야 되는데 수 방을 맞았으므로 감점
부가티 새차를 큰 쇠뭉치로 딱 한 방 후려패야 함.
24번은 테두리장식 불필요.
25번은 나무를 잘라서 공해인지 뭔지 설명을 나타내려 했으므로 감점
26번 해골이 없어야 진짜.
27번 장식이 장난
28번 차라리 3D프린터로 뽑는게 낫지. 왜 저런 형태인지 그 논리가 모호함
29번 대칭에서 비대칭으로 못 감
30번 딱 한개거나 아니면 아주 많아야 함. 대칭도 아니고 비대칭도 아니고,
확산도 아니고 수렴도 아니고 논리의 부재. 내용을 담아내는 그릇이 필요.
32 아래가 물인척 해서 실패
이상 비평한 것은
어떤 둘 이상을 들이댔는데
그것을 하나로 결합시키는 논리장치를 발견할 수 없다는 겁니다.
논리장치는 질량이거나 중력이거나
압력이거나 밀도거나 대칭이거나 비대칭이거나 수렴이거나 확산이거나
원근법이거나 음양이거나 이런 것을 말합니다.
논리를 부여하고 논리를 통한 일원적 통일성을 부여해야 하는 겁니다.
그냥 느낌을 주는건 귀신의 집이나 번지점프가 최고. 할로윈 분장도.
궂이 점수를 주자면 6번에 주겠습니다.
유일하게 공간을 활용했군요. 표현은 맘에 안들지만.
배경과 대상이 대칭이 되네요.
동렬님이 말씀하시는 바가 맞습니다만.
제가 말한 건 작품과 작품이 놓인 공간과의 논리를 말한겁니다.
영화를
배우 내면의 갈등을 주로 표현하거나
인물과 인물(또는 사회)의 갈등을 표현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면
미술품 또한 그렇게 나눌 수 있다고 봅니다.
미술품 자체의 논리를 보는 작품과
미술품과 공간과의 논리를 보는 작품이 있다는 말이죠.
말하고 보니 동렬님의 의도와는 벗어난 엉뚱한 답변이었네요.
번지수를 잘못 짚었군요.
조각에다 색칠을 해서 그림인척 사기치면 안 되죠.
조각이면 조각의 논리로 끝까지 가야 합니다.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에 색칠할 기세.
한가지 논리로 가야죠.
신연식 감독의 '러시안 소설'이라는 영화를 보면
초반부에 책과 영화의 경계를 오가는 (영화에 텍스트로 설명을 하고 있음)
표현을 하는데 감독은 나름 새로운 경계를 개발하려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텍스트로 무려 교훈까지 주려하는 무리수까지 두고있었고요. 괜찮은 부분이 있어서 끝까지 봤지만. 여러 ?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다 김기덕 만나서 좀 깔끔하게 정리됐더군요.
말도 나오곤 한겸
가장 좋은 작품은
작품 자체의 논리가
작품 밖으로 복제되는 그런게 아닐까요?
무한 확장의 논리.
멋질 것 같은데 말이죠.
6번을 좀 고치자면
작품 내부에 자유와 경직을 표현했으면 대박이었을지도.
http://blog.daum.net/frenchlog/150 이건 동렬님이 가장 점수를 높게준 유민준(중국)의 작품들 입니다.
어디서 본 것 같다 했더니.. 더 재밌는 것들이 많습니다.
뭘 표현하든 표현하면 안 됩니다.
그건 예술이 아니라 소설이죠.
감사합니다.
저도 맨 아래 동영상이 젤 낫네요. 고무의 특성을 잘 살렸음.
미술품에는 아직 조예가 없어서. 위에 것들은 뭐라 평하기가 좀 힘들고.
또 미술품은 직접 눈으로 봐야 느낌이 올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