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정석 15회
오프닝 멘트 노자의 무위는 대상에 개입하지 말고 대신 조화시키라는 말입니다. 남녀라면 둘 사이의 분위기를 조성할 뿐 그 대상에 직접 개입하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종업원은 음악을 틀어주고 빠져줘야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의 성격을 바꾸려 든다면 무리수입니다. 부모가 자식의 취미와 전공을 바꾸려 든다면 무리한 개입입니다. 부모는 배후에서 확률을 올려줄 뿐 결정은 당사자의 몫입니다. 적절히 빠져주려면 팀이 결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사물은 팀이 없고 포지션이 없으니 어색해져서 침범하여 빌미를 만듭니다. 함부로 충고하고 훈계합니다. 바위틈의 한송이 꽃을 꺾지 않으려면 팀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진리와 역사와 진보의 문명과 한 편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에 올 사람이 그 꽃향기를 맡도록 지켜볼 수 있습니다.
당신과 한 팀이 되고 싶은 구조론 팟캐스트 생각의 정석 15회 시작합니다.
인사말 오: 안녕하세요. 전세계 71억 청취자 여러분. 구조론 팟캐스트 생각의 정석 1.1버전, 14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오세입니다. 반갑습니다.
소개 후 예, 그럼 첫 번째 코너 시사구조론 시작합니다.
1. 시사구조론: “한 주 간의 세상 소식 중 구조론의 시각으로 뒤집어 볼 만한 것을 골라 이야기 나누는 코너 시사구조론 시간입니다.
2. 마음 구조.
3. 스타일이 답이다.
“21세기의 현대성이 드러나는 현장 속에서 <스타일>이 살아있는 사례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코너, 스타일이 답이다 시간입니다”
4. 충격대예언: 예, 오늘의 마지막 코너인데요, 구조론을 통해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예측해보는 시간, 충격 대예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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