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racer
모터바이크 기반이니 연비도 좋을 거 같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니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거 같은 교통수단.
인터넷 없던 시절이라면 국내 기업에서 데드카피 해서 창조경제의 결과물이라고
구라치기 좋았을 듯 합니다.
그나저나 작년 부터 인터넷에서 본 거 같은데 외국이라도 아직 길거리에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궁금해지는 것 하나
자전거는 20세기 초 형태가 완성 된 이후 외관적으로 큰 변화없이 이어져 온 반면
에너지 효율면에서 훨씬 유리하고 속도도 빠른 리컴번트는 대중화되지 않고
마니아들의 소유물로만 머물고 있습니다.
이것이 리컴번트. 2바퀴인 것도 있지만 사진은 3바퀴.
동영상의 교통수단도 속도나 효율성 면에서 압도적이지만 주류의 교통수단이 되지 못한 것과
리컴번트가 아직 마니아들의 전유물인 것은 서로 일정한 연관성이 있어 보입니다.
자전거를 효율로 타는 사람은 없지 않나요?
운동하려고 또는 운동하는 이미지를 티내려고 타는거 같은데
자전거로 출퇴하는 사람들도
결국은 운동하려고 타는데 효율이 좋으면 운동 덜 될것.
그리고 너무 큼. 주차하기 불편하게시리.
마니아들은 걍 특이한거 갖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