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이 무슨 청주도 아니고....-_-
참 한 달에 450만원 더 벌자고 애쓴다..애써...
옛날에 모 독서실 주인이 사람들이 마시고 버린 1회용 종이컵 줏어다가 닦아서 다시 자판기 안에 넣다가 딱 걸린 걸 봤는데...
이런 얘기 듣고 볼 때마다 참 얼마나 돈에 무서운 세상인가 느껴져서 모골이 송연.....
경유만 말고 휘발유도 함 끓여보지.. ㅎ
원래 커다란 저유고를 가진 사람이
겨울에 기름을 사서 쟁여놓았다가 여름에 팔곤 합니다.
기온만 올라가도 이문이 남는다는 거.
미국이 경제 제재하면 독일의 피해가 만만치 않음.
1994년 당시 미소에 이은 세계 3위의 핵보유국(핵미사일 176기, 핵탄두 1800여기)이었던 우크라이나
핵 포기하는 댓가로 미국과 안전보장 협정을 맺었으나 미국은 말 뿐.
푸틴은 최소 크리미아는 챙길 것이고, 죽어나는 건 우크라이나 서쪽 농민들
방송국 PD로 부터 방송출연제안을 받을 정도로, 성격 온화하고 정말 잘생겼던 친척 형이
87년도경 상병 계급이었을 때 군에서 의문사를 당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 이었던 제가
그 형이 부사관들이랑은 친한데, 내무반 고참들과는 사이가 안좋다는 것에 대해
부모님들이 말하는 걸 들을 정도니 당시 상황을 짐작할 듯 합니다.
이런 경우, 집으로 통보하는 수순이 있더군요.
1. 댁의 아드님이 군부대에서 실종되었습니다.
2. 탈영이 의심됩니다. 현재 수색중입니다.
3. 외딴 창고에서 목매단 채 발견되었습니다.
4. 온몸에 멍자국 등 구타가 의심되나, 목매달아도 피가 몰려서 그럴 수 있다는
군의관의 말에 부모들 망연자실, 당시 분위기는 시신 부검을 꺼리는 상황...
이후 그 형의 부모님들은 매년 이런 뉴스가 나올 때 마다 고통스러워 하신다.
죽은 아들이 그립기도 하지만, 부모님도 억울하고, 그 형의 억울함을 밝혀주지 못해 미안해 한다.
돈이 두 사람을 헤어지게 만든게 아니라, 본래의 두사람 사이[?]에 끼어든거지! 돈 떨어지면 서로 곧 연락들 하겠지!! 난 이 남편의 새 부인이 누군지? 궁금해!!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