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 논다
닭대가리는 한국을 말아먹고
안철수는 야당을 말아드시고
이제 또 뭐 남았냐?
기초 의원 선거 같은 경우, 다들 자기는 2~3등 안에는 들것으로 믿기 때문이죠.
한길이는 소설이나 써야 하는 놈이었고 안철수는 특강만 하고 다녔어야 했다.... 민주당 당원들이나 민주당 국개의원들이 찍소리 안 하고 있다는 것이 더 신기하다는..
이름이 연일 언론에 거론되는데 이제는 테마주가 형성되지 않는다.
(선거철이 다가왔는데, 테마가 형성되지 않으니 화가 날만도 하다)
주가가 좀 올라주어야 배 긁으면서 통크게 양보도 하는데 주가는 연초이후 힘을 못 쓴다.
12년처럼 누가 뒤에서 주가를 올려주어야 하는데
엄청난 고평가의 주식을 누가 위험부담을 앉고 올려줄까?
12년의 추억을 기억하는 개미들만 주가에 입질을 했다안했다 한다.
주가의 큰 손인 연기금, 기관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주가는 12년대비 한참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엄청난 고평가다.
버핏이 싫어하는 주식이다.
지구에서 유일하게 윈도우 XP를 많이 쓰는 한국이 MS본사에서
윈도우 XP 보안업데이트서비스 종료시간이 임박해온다.
새로 출시하고 있는 window 8은 자체 보안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출시되며
ironless의 보안프로그램이 필요없다.
윈도우 XP를 윈도우 8.1로 바꾸면 ironless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는 어떻게 될까?
참고로 삼성은 윈도우 8.1 의무채택이다.
LG는 유도리를 발휘하지만 삼성만큼 시장을 장악하지 못한다.
이미 김어준도 팟캐스트에서 이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예전 부터 안철수는 야당 파괴를 위해 MB가 보낸 첩자
라는 말이 있던데 그 말이 참말인 듯 합니다.
예전 독립운동 할 때도 독립운동가 코스프레하던 세작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안철수가 바로 그 포지션에 가 있네요.
동북아 중심국가를 10여년전에 외친 이유가 이런거 아닌가 싶네요.
동네북에서 중심축으로 이동을 주장하고 예견한 것 아니냔 말이지요.
이말에 다리가 후들거리는 사람이 50프로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
미련한 지도부 대 개편하여 대응을 잘 해야할 때가 왔군요.
유럽인.. 러시아인은 거의 아시아인이군.
아시아인.. 러시아인은 완전 순수 백인이군.
북유럽인은 우크라이나인의 얼굴에서 미묘한 아시아적 특징을 알아본다고.
징기스칸이 옮겨놓은 것이 있소.
남자들 결혼 못하는건 (안하는것과 별개로), 전세계적인 현상. 비단 우리나라만의 현상 아님.
여자들은, 못한 DNA와 결혼하느니, 혼자 사는걸 택함. 아니면, 여성들 서로서로 협동하던지.
서양남자들 (선진국)중에 결혼 못한 남자들은 후진국여성과 결혼할 여지를 가짐.
우리나라도 그런 현상이 후진국쪽 여자들로 나타남.
후진국여성과 결혼하는 선진국남성들이 전반적으로 루저라는건, 당연한 사실.
여튼, 국제결혼 자체를 생각해보면...예를들어, 부부싸움중에, 막 서로를 비판하다가,
상대방이, 자신의 말뜻 자체를 아예 모르고 있다는걸 깨달으면 (소통의 미묘, 어쩌구저쩌구가 아니라...)
절망하게 됨.
유전학적인 문제는, 결혼과는 상관없이 이뤄진것임. 대부분은 전쟁 인류의 이동, 그게 범죄와도 연관되지만.
투수가 구종을 추가하는 걸 마치 게임에서 아이템 구매하듯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종을 추가하려면 이전에 던지던 다른 구종의 밸런스가 깨지거나, 부상을 입거나, 투구폼에서 차이가 있어서 수를 읽히거나 하는 경우가 다반사.
제가 특별히 머리가 나쁜 것이 아니었군요. 이상하다 했음.
http://saeumbook.tistory.com/317
이곳에 원문과 김화영 번역이 대조되어 있습니다. 다 읽어보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오류가 많군요.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고는 생각하는데요 사실 이방인 소설의 본질은 어떻게 번역하든지 똑같을거라 생각해요.
일광욕하고 있는 아랍인을 쏴죽인 것이 정당방위라고 보기에는 좀 어렵죠.
이런 소모적인 논쟁이 없으려면 우리나라에서 명작이 나와야 할텐데.
우리나라에서는 유학파들끼리 백만년째 싸우는 중이죠.
어디 대학 나왔니? 독일어는 할 줄 아니? 지젝은 읽어봤니? 논문 표절 아니니?
최신 유행 이론 섭렵햇니? 등등이 주요 레파토리인데 이 질문 받으면 유학가는 수 밖에 없음.
그 뿐이 아니지요. 번역본에 오역이 없을 수 없습니다.
안정효의 『오역사전』을 보십시오.
잘못 번역된 수 많은 사례를 친절하게 바로잡아 놓았습니다.
우리나라 번역서에 오역이 많은 이유는
1) 전문 번역가가 극히 제한되어 있다는 것
2) 전문 교정인 또한 제한되어 있다는 것
3) 정부가 이 부분에 전혀 투자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
4) 도서관이 제대로 발달되어 있지 않아서 사람들이 책을 잘 읽지 않는다는 것
5) 전공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번역을 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영어를 적당히 할 줄 아는 사람이 번역을 하는 것도 문제임.
기타 등등의 이유가 많지만, 가장 큰 문제는 "재정" 즉 "돈"과 직접 관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일본에는 번역국, 혹은 번역청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오역의 역사는 오욕의 역사입니다.
passage를 '항해'로 번역하면 또다른 오역임. 얘를들어 문경새재는 괴산에서 문경으로 넘어가는 passage (통로? 경로?) 비슷한 개념으로 보는게 맞을듯. 항해는 주로 바다에서 쓰는 용어인데 이를 육지에다 적용하는건 좀무리.
저도 책을 번역하여 출판한 적이 있었는데,
번역에만 1년 수정에 또 6개월이 걸리는 기나긴 여정이었습니다.
(번역서가 무려 944페이지에 달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본문도 길지만
내용의 난이도 때문에 거의 모든 페이지에 역자주를 달았음.)
그런데도 오역이 없다고 자신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번역가의 역량이 뛰어나다 해도 오역은 불가피한데
저의 경우를 돌이켜 보면
체력저하로 인한 집중력 하락과
번역 과정 중에 저자의 논리를 따라가기 보다
개인의 사상을 개입시키기 때문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이를 잡아 줄 수 있는 공동 번역가나 편집자가
존재 해야만 오역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지만
독서 시장이 협소한 한국에서는 이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를 바로 잡으려면 시장에 맡기기 보다
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 말이 그말입니다.
근데, 그 기사 아래쪽에 연합뉴스라면서 북한이 포를 쏘았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날짜가 내일(4/1)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