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있는 목소리입니다.
가짜가 판치는 때에 모처럼 진짜가 나왔네요
그리고 재키 에반코 추천합니다.
송소희처럼 어리지만 진짜배기 입니다.
저도 어제 봤는데 송소희 양 목소리가 쩌렁쩌렁 하더군요.. 옆에서 같이 노래한 홍경민의 목소리가 송소희양의 목소리에 묻혀서 안들릴 정도였어요.. 작은체구에서 그렇게 크고 단단한 소리가 나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그러나 동렬님이 동영상 강의에서 송소희 양을 빗대어 말한 우리의 국악 판소리의 문제점이 생각나게도 해주는 무대였습니다. 왜 어린 10대소녀가 40대이상 아주머니들의 걸쭉한 뉘앙스로 소리를 해야하는가? 옛날 10대들은(주로 기생) 그렇게 소리하지 않았을거란 거지요.. 자기 나이에 맞는 느낌으로 노래하는 국악과 소리는 불가능한것인가? 왜 판소리의 느낌은 이렇게 천편일률적으로 노쇠한 느낌인가.. 하는 의문은 남았습니다. 이건 비단 송소희 양의 문제는 아니고 국악계가 전반적으로 고민해봐야하는 문제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음악이든 뭐든 새롭지 않으면 민속촌 되는거죠.
성악계에서 세계 3대 테너가 끝나니 팔아먹을게 없게 되었잖아요.
문재인은? 정의당으로 친노세력들이 집결하는건 어떨런지...차라리 잘된것 아닌가?
안철수 김한길이 한방에 보내고 친노세력이 세력화 해서 제2당 먹고 그리고 세누리 무찌르고 1당으로 올라가는것....
이대로는 세누리세상을 막을길이 없어보이네.
정치는 선수를 쳐야지 후수를 치면 안 됩니다.
선제대응을 못했다면 가만있는게 정답.
대텅,여당,야당 모두 쥐를 위해 차려놓은 진수성찬같아보이네요 선생님.
쥐약 놓는곳은 없나 ㅠㅠ
수상한 건 다 국정원 작품
정치판에 아무 지분도없이 들어와서 성공하려면 이렇게 싸워야합니다. 그래야 보는 사람이 진짜구나, 짜릿짜릿 소름이 돋고, 팬이 생겨납니다.
그렇지않으면 성공도 못하고 짜고하는거 아냐? 의심을 받게되죠. 의심을 해줘야 정상인 상황.
이젠 다음 대선까지 내부적인 진검 승부가 일어날것으로 봄.
국 정운영 잘 못하면 1번타자 북한
정 신나간 공직자 사고치면 2번타자 연예계핫이슈
원 성이 자자하면 3번타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대 선개입으로 압박 받을땐 4번타자 해외패션쇼
선 한 국민 눈 멀게할땐 5번타자 헛된공약
개 같은 행동으로 욕먹을땐 6번타자 대기업
입 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 할땐 7번타자 일본
진 실을 덮을땐 8번타자 역겨운판결
실 망하는 국민 분노할땐 9번타자 위조조작
감 추려다 들키면 지명타자 개인일탈
추 접한 일엔 대타 일베기생충
지 못미 할땐 대주자 어리버리연합
마 지못해 대국민 사과할땐 정전!!!
댓글이 걸작.
온난화는 삶의 축복일 수 있습니다.
지구가 따뜻해지면 인류가 농사를 짓는데 기술력이나 노동력이 많이 줄어들 것 입니다.
또 작년처럼 수확기에 태풍이 한반도를 비겨 나가고
10월까지 청명하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 과실수 농사는 쉬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과일이나 채소의 가격등 생필품의 가격은 안정되어 물가가 안정되며
정치하는 사람들은 편할 것 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작년에 한반도는 풍년이었고, 올해 과일 값은 예년에 비해서 쌉니다.)
정치인들이 조금 잘못해도 그것은 TV에 나오는 화면이고
밥상의 물가는 안정되기 때문에
정치인의 잘못 쯤은 눈 감아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아... 피가 말라 죽었군요.
한 달간 고민..
지금 기사를 보고 안타까움 뿐만아니라
나의 무력함도 함께 몰려옵니다. 매우 무섭게 나를 꾸짖습니다
세 모녀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삶의 빈곤함에 대해 다시 깨닫습니다. 소외계층 복지는, 공동체의 보루입니다.
어제 벙하게 보다가 올리려다 만 기사인데...
저런 상황에서도 꼿꼿하게 꺽이지 않은 자존심이 존경스럽고
저런 사람들이 기어이 희생당하는 현실이 참담하기도 하고
그런데, 기사 중에 못마땅한 표현이 있어서 안 올렸습니다만.
기사 안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연합뉴스 기레기의 농간이었네요.
저렇게 분명하게 '주인 아주머니'라는 호칭을 썼건만
http://news.nate.com/view/20140227n26002
이게 먼저 올라온 기사인데, '주인님'이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더니, 정말 곱절로 빡치는군요...
가슴이 미어지네요.. 삶을 끝내기전까지 얼마나 고뇌하고 고통스러웠을까.. 마지막에 얼마나 울었을까..
끝까지 남에게 피해주고싶지 않다는(그러나 피해를 주게될거같아 죄송하다는) 저 자존심과 배려심에
더 마음이 아픕니다.
세 모녀님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