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을 오큘러스를 먹었는데 삼성이 발빠르게 함께하는걸 보고 삼성의 경쾌함에 놀랐던 기억입니다.
단순히 재미있는 장난감으로 보기 보다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보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엔 광장에 나왔다가 이후에는 인터넷 커뮤니티, 그리고 이제 페이스북이라는 데에서 이후 미래에는 모두 오큘러스와 같은 걸 이용해서 가상의 공간에서 만나게 되는 거죠. @_@
대기업이 중소기업 인수해서 잘되는 꼴을 못봐서요. 유튜브 빼고. 유튜브도 구글과는 별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흘러가 버린 느낌이 강하고요.
가상공간에서 만나는 기술이야 언젠가는 만들어지겠지만.. 너무 먼 훗날인거 같네요. ㅎㅎ
조금 궁금한게 오큘러스, 페이스북, 삼성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건가 하는거네요.
그게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삼성은 결국 제조 쪽으로 갈 것 같네요. 검색만으로는 다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페이스 북이 앞으로 오큘러스를 망칠 가능성이 높긴한데(도무지 관계가 없으니),
어쩌면 삼성이 거꾸로 오큘러스를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가정도 문제가 있는게, 오큘러스의 기술이라는게 아이디어만 뛰어난 거라 삼성이 굳이 살 필요가 있을지 입니다.
물론 오큘러스가 만들어 놓은 저가 시장을 노려보려는 수작일지도 모르겠네요. 원래 그런거 전문이었잖아요.
참고로 구글에서 이런 것도 나왔네요.
http://it.donga.com/18834/
기어VR에 대한 자세한 내용입니다. 저도 헷갈려 하고 있었네요.
http://www.econovation.co.kr/ecnvb/%EA%B8%B0%EC%96%B4-vr-%EC%9E%98-%EC%95%8C%EB%A0%A4%EC%A7%80%EC%A7%80-%EC%95%8A%EC%9D%80-%EC%82%AC%EC%8B%A4-%EB%84%A4%EA%B0%80%EC%A7%80/
구체적인 행위만 지지하거나 뱐대할수 있죠.
동성결혼이나 입양이나 상속이나 그런거죠.
서울시가 동성애를 지지한다거나 반대한다거나 하면
국어공부가 안된거죠.
oh...that is it!
동렬옹. 동성애는 지지나 반대의 대상이 아닙니다.
구체적인 행위만 지지하거나 뱐대할수 있죠.
동성결혼이나 입양이나 상속이나 그런거죠.
서울시가 동성애를 지지한다거나 반대한다거나 하면
국어공부가 안된거죠.
이 코멘트 너무 좋습니다~ 요거 제가 by 동렬옹으로 좀 써도 괜찮겠죠?
동아일보 허문명 기자입니다.
1993년 제가 이 양반이 취재 일로 걸은 전화를 받아 통화를 한 일이 있습니다.
이름이 좀 문명스러워서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우와, 말 한번 시원스럽게 하네요. '박근혜 형광등 아우라'를 찬양했던 채널A에서 이런 방송이 나오다니.
세상 참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 용기있는 여기자네요.
용기 있는 여자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채널A가 이걸 왜 방송했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사전 조율이 있었을텐데, 레임덕의 시작인가요?
러시가아 가스관의 방향을 터키로 튼다면,
유럽은 러시아말고도 에너지를 얻을 수단이 있는거지요?
겨울이 눈앞에 닦쳤는데, 러시아 경제제제도 하고.
오바마의 증산된 셰일가스가 유럽을 충분히 카바할 수 있으니까,
저런 상황이 오는 거 겠지요??
유럽도 믿을 구석없이 경제제제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가스관은 여전히 우크라이나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건설하기로 한 가스관 사업이 중단된 거지요.
유럽은 러시아 가스 없이 이번 겨울을 날 수 없습니다.
근데 겨울은 서너달이니 이번 겨울만 잘 넘기면.. 두고보자 벼르는 거지요.
거시 경제학자들은 지구에 대규모 전쟁 두 건이 있으면 어쨌든 경제는 돌아간다고 하더라고요.
물리적인 전쟁은 당연히 전쟁이고, 외교도 전쟁이지요. 외교에서 수틀리면 진짜 전쟁으로 갑니다. 힘이 있는 나라일수록 전쟁을 일으키는 거지요. 약자가 전쟁을 일으키는 법은 없습니다.
동아까지 가세.. 찌라시 전성시대를 여는 그네공주의 스토리 제공능력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