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 옆에 다이빙벨 같은 장치가 있어서 그곳에 데려와서 천천히 올려야 살릴 수 있습니다. 스쿠버 경험도 없는 사람에게 장비 착용시켜 데리고 나오는 것은 무리죠.
결론은 다이빙벨 없이 수색했다는 것은 생존자를 구조할 의지가 없었다는 것.
음..최초?로 동렬샘에 반기를 듭니다 .
전난다긴다하는 꾼들이 모인 메이저에서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1번타자역할을 하고있는 신수에 한표던집니다~!ㅎㅎ
아 물론 게임의 의사결정자역할로 해주고있는자는 오승환이겠네요.ㅎ
미국도 영상 자료를 마사지하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북한, 남한만 그러는 줄 알았더니.
진짜 쪽팔린다.
진짜 저 말을 했다면 저건 외교적결례 수준이 아니라 보통사람들 사이에서도 멱살잡고 싸울 정도의 무례한 언사인데...
어쩌면 오바마는 한국인들에게 박근혜를 끌어내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4월 28일 출석부에 냥모님이 영상 올리셨었습니다.
봤습니다. :)
전후사정을 떠나서 대통령이 남의 나라 대통령에게 할 말은 아니군요. 박근혜가 진짜 대통령인지는 별개의 문제로 하고 말이지요. 박근혜가 한참 버벅거릴 때 나온 말도 아니고 버벅거리기 시작할 즈음에 그냥 핀잔을 주는건데....
오바마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건 좀 거시기하군요.
오바마가 어려서 그닥 바람직한 환경에서 자라지 못한 표가 그대로 드러나네요.
오바마 사람 참 좋네요.
저런 걸 불쌍하게 봐주다니...
바마 형 전에 후쿠시마 사태 터졌을 땐
JAPS 실언도 했었지요.
평소 성격이 꽤 화끈한 부륜가 봅니다.
미국적인 화법으로 봅니다.언론 앞에서 제 때 대답을 못하는 상대방에게 배려?하는 언설로 봐야죠.
원인은 박근혜지 오바마가 아닙니다.쪽 팔린 건 박근혜일 뿐.
오바마는 그 순간의 어색함을 넘기려고 한 말.
윤장현, 안과의사군요.
정동영은 치과의사 공천했다가 망해먹었는데 왜 패턴이 똑같지?
정동영이 치과의사 공천? 언제 누구를 말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최근에 강남을에서 치과의사 밀어내고 자기가 공천 받은 것은 알겠는데.
그게 10년 전 열린우리당 때의 일입니다.
비정치인을 여럿 공천해서 공천 말아먹었지요.
안철수-김한길이 괴씸한 것이 윤씨가 박원순처럼 될 수 있다고 운운한 것.
박원순은 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선출된 박영선과 시민참여 경선을 하여 선출되어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한 것이지, 낙하산 전략 공천을 한 것이 아닌데. 사실을 호도하고 있음.
한길 - 박원순은 그냥 낙하산으로 들어왔잖아
철수 - 내 덕에 한방에 설시장 됐잖아
이런 본심이 들통난 일 아닐까요.
들킨 거 본일들도 모를 듯.
한길이 철수는 전략공천 없다고 했다가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지지선언하고 개인적 차원이고 당차원으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하더니만...
김한길 철수가 답이다!
정동영.. 정치인과 인맥없음, 만만한 의사 변호사 교수 공천
김한길.. 정치인과 세력 없음.. 만만한 바보 공천
안철수.. 정치인 혐오증, 비정치인 발굴
결과.. 정치에 자신없는 넘이 정치를 모르는 아마추어 공천하고 자멸하는 코스
특징.. 자기보다 더 바보만 찾아내서 공천함.
박원순은 사회운동 경력자로 그만하면 반 정치인
광주 지역 사정은 거의 모르지만. 윤씨 이 양반. 내가 보기에 위험.
광주 유권자들로서는 기호 2번이면 무조건 찍어 주는 무뇌족이 아니라는 것을 만천하에 보여 줄 수 있는 기회.
강운태-이용섭 단일화해서 무소속으로 나오면 대적이 힘들 것.
6월 4일 광주 한군데만 무소속 색깔이 나오는 광경을 기대해 봄직.
그렇게 되면 안철수, 지금도 간당간당하지만, 정치적 파산 선고나 마찬가지.
새정치의 핵심이 호남지역의 민주당 기득권 깨기인데 이상하게 깼네요.
하여간 등신들은 등신 짓만 합니다.
암울한 박근혜,암울한 김한철수...암울한 대한민국.
몰라서 묻습니다. 삼성이 이긴게 맞나요?
'사실상'이라고 했지요.
원래 애플에서 주장하던 건 2조 정도 돈을 내놓으란 거였는데
1천억 정도로 금액이 줄어드는 판결이 나온겁니다.
게다가 그 1천억도 무슨 특허조항 때문에
지불하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높은 걸로 압니다.
설사 1천억을 물어줘도, 삼성은 애플 삼성
양강구도로 몰고 가면서, 광고효과 톡톡히
봤으니까요.
거기다 자기집 앞마당에서 한 싸움이기까지
한 걸 보면, 저는 애플의 완패라고 봅니다.
앞으로는 어찌될지 알 수 없지만
여기까지는 애플이 등신짓한게 맞습니다.
선두주자는 양강구도로 가는 것 보다 일대다 구도로 가는게 좋습니다.
강한 2위를 만들지 않아야 하는 거죠.
그런데 특허분쟁 벌이면 2위만 이득을 봅니다.
2위는 돈으로 버티지만 돈도 없는 3위 이하는 포기해 버리니까요.
즉 2위는 3위가 잡아야 하는데 3위가 먼저 죽어버리는 겁니다.
이와 유사한 일은 많습니다.
소송전 벌이면 버티는 넘이 이깁니다.
포드가 대표적인데 엔진 특허를 무시하고 차를 팔았고
다른 회사는 특허 무서워 피하다가 몰락, 뻔뻔한 포드만 생존.
또다른 기괴한 예로는 어떤 멕시코 땅부자가 샌프란시스코 시 땅을 전부 가지고 있었는데
멕시코 땅이 미국에 합병된 후 골드러시로 샌프란시스코가 건설되자
땅주인이 소송걸어서 자기 땅에 무단점유한 시민을 전부 내쫓으려 했는데
재판에서 이겼지만 시민이 폭동 일으켜 재판장 사살. 땅주인 일가 몰살.
법 무시하고 뻔뻔하게 버티는 넘이 이깁니다.
힘의 원리가 작동하게 되니까.
혁명도 그렇게 시민의 힘을 끌어내고 법을 때려잡는 거죠.
전에 '잡스'라는 영화를 보다가 말았는데
그 내용이 하도 수박 겉핥기에다가 같잖고
나태해서였습니다.
워즈니악도 영화 '잡스'에 대해서 꽤나
비판적인 말을 했었는데...
그 중에 눈에 들어오던 말이 있습니다.
애플로 복귀하기 전 잡스는 성격적으로
문제가 많고 실패가 많은 인물이었고, 애플로
복귀한 후 잡스가 이룬 많은 성취는,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이루어진 것들이라는
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인지, 애플은 애플이란 집단 안에서는
굉장히 훌륭한 팀을 구축해서 팀플레이를 하는데
애플 밖의 집단과는 여전히 팀플레이가 안 됩니다.
(동렬님이 전에 말씀하셨던, 애플의 사옥모양에서
보이는 문제 그대로의 행태입니다.)
폭스콘에 대한 착취는 극단적 예일지 모르지만
애플 밖의 집단은 그냥, 부하나 하인처럼 여기는
그런 경향이 있어보입니다.
데스크탑 시장에서 윈텔 조합에 밀려서 맥이 걸었던
콩라인 그대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구글, 삼성에게
밀리는 콩라인을 아직까지도 가고 있다고 봅니다.
애플이 진정한 1인자가 되려면, 애플 밖의 세계와도
더 적극적으로 팀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옴니아 같은 똥폰이나 만들던 악덕기업 삼성이
구글한테 붙고서 아주 훨훨 날고 있잖습니까.
구글이, 삼성 네들은 그래봐야 깃털에 불과해...
이러면, 응... 근데 하도 크고 굵은 깃털이라 뽑으면
너도 피 좀 봐야할 걸? 이러는 수준이더군요...
의혹을 제기해대니 숨기고 수습하려는데 애로 사항이 많았던게지. 이번 사고에서 의혹제기가 팩트로 드러난 확률은 90퍼센트 될거다.
같아요는 잘못된게 아니오.
뭐든 동사를 명사로 만드는 현상이 있는데 이걸 인정해야 사람이 말을 잘 합니다.
동사가 문법적으로 맞지만 동사로 표현하면 사유가 발달을 하지 않습니다.
의견제시를 요구하면 아무도 의견제시를 하지 않습니다.
회의에서 아무도 발언하지 않는 것은 사회자 잘못입니다.
모든 사람이 발언하도록 유도할 수 있어요.
선진국은 아마 사회자 기능도 발달되어 있을 거.
모른다 보다는 모르는 것이 있다가 맞습니다.
이 차이가 생각을 잘 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의 차이.
'모른다'보다 '모르는 것이 있다'가 맞다는 말씀은
'모른다'는 그냥 의사결정 회피이고,
'모르는 것이 있다'는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고, 의사결정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한편, 생각을 잘하는 사람은 먼저 집단에서 대표성을 가졌는가에서 두드러진다고 봅니다.
정확하게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죠. 대개는 생각을 하는 소수의 사람과 생각을 하지 않는 다수로 나뉘더군요.
대표성없으면 누구나 칭얼대는 아이가 되고, 대표성이 있으면 강한 엄마가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사유는 근대의 산물입니다.
옛날에는 생각 따위를 아주 안했어요.
소설이나 문학 같은건 있지도 않았지요.
시골 농부가 하루에 몇 단어를 쓰겠습니까?
600단어면 인생이 편합니다.
동사는 대화입니다.
대화는 사유가 아닙니다.
문장이 대화체로 가면 생각을 안해요.
동사를 명사화 하거나 뭐뭐 같다고 말하는 현상은
사유를 필요로 하는 근대의 산물입니다.
옛날 식으로 말하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옛날에 없던 학교라는게 이런걸 다 만들어낸 거지요.
질문에 대해 동사로 대답하는 것은 그냥 '반응' 혹은 '묘사'일 뿐이며, 현상을 일반화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시군요.
그것은 이해했습니다. 동사체가 옛날 방식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네요.
사실 반박을 좀 해보려고 했으나, 반박거리를 정리하다보니 오히려 반박은 안되고,
제가 최초에 제시했던 의사결정 회피만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어려우며,
다만,
"~인 것 같다, ~처럼 보인다, ~하겠네요(이건 동사)" 등 모호한 어법은 대화(communication)의 사이에서
'명사 + 인 것 같다'의 형식으로
1) 가정(supposition)
It is roughly equivalent to ~ looks like, ~ seems like, ~ appears that or ~ think(s) that. [인터넷 검색]
2) 관계에서의 매너의 일환 : 단정 짓지 않음으로써 상대가 빠져나갈 틈을 만들어 줌.
3) 의사결정 회피
등으로 나누어 보고, 이것은 근대에 이르러 생긴 문법의 진화 측면에서 보는게 타당하며,
이미 관계에서 대화의 양식과 내용이 연역되며, 표현은 결과라고 본다면, 표현을 탓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어지네요.
진보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진보의 근거로 과거를 내세워서 실제로는 퇴보를 하는 현상은 많습니다.
공자의 주나라 찬양
마르크스의 원시 사회주의
룻소의 자연으로 돌아가라
노자의 문명반대
기독교의 복음주의
회교의 은행이자 반대
그 외에도 많은데 우리나라의 진보꼴통들도
진보를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퇴행을 하고 있습니다.
진보를 해야겠는데 모델을 내놔봐라고 하니
내놓을 모델은 없고 편한대로 과거의 것을 끌어대면
그게 진보를 의도한 퇴행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같다거나 동사를 명사화 하는 현상은 학교교육의 부산물입니다.
사유와 대화는 다른 것이며 대화체에서 사유체로 발전해야 합니다.
그 진보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변종으로 봐야겠지요.
대화체에 집착하면 절대 사유를 못합니다.
진보라는 것도 결국은 정치적 진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요즘 고민인 부분이 "이상적 국가란 무엇인가?"입니다.
과거로 회귀하는 가짜 진보들은 내놓을 것이 없으니 막연한 "모두가 행복했던(사실은 행복해 보이던) 세상"을 꿈꾸는 것으로 압축되거든요. 요순시대니, 사회주의니 하는 것들은 다 같은 맥락이라고 보고요.
결국 모델이라는 것은 자연에 있는 진화의 모델을 차용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현재까지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인간의 정신과 신체 모델'이 가장 쉽고 정확하게 생각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양당체제는 마치 두뇌의 좌우뇌가 나뉘어 있는 것과 같다고 보이며,
그 중간에 원초적 기능을 좌우하는 원시뇌인 파충류 뇌가 있는 등,
뇌의 의사결정 과정을 연구하고 복제하면 그게 곧 국가의 운영원리가 된다고 보거든요.
아직까지는 뇌의 의사결정 구조가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지만,
결국 궁극의 해답은 거기에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적 국가는 그것을 바탕으로한 발전하고 진화하는 모델이어야 한다고 보고요.
또한 신체의 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각자의 위치에서 제 기능을 다하듯
인간 사회의 개인들도 마찬가지로 중앙 통제를 받지만 각자의 위치와 기능을 다하여
결국 국가라는 하나의 인격이 상승하여 진화 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김황식이 아니라
말짱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