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테 와서 수업 받으면 속성코스로 3개월만에 졸업시켜 준다. 

하루에 5백방씩 매 맞고 스파르타식으로 배와라.

정치는 간단히 통제권 게임이다. 

정치게임의 정답은 동적균형이다.

동적균형은 어떤 선택이 있고 그 다음에 다음단계의 또다른 선택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정적균형은 한 번 선택으로 완전히 끝나는 것이다. 

* 동적균형 - 어떤 남자를 선택한 다음 

그 남자의 상부구조인 시아버지를 포섭하여 내편으로 만들어 그 남자를 복종시킨다. 

* 정적균형 - 어떤 남자를 선택하고 보니 폭력적인 남자다. 답이 없다. 

왜 박원순을 지지하면 당선되고 윤장현을 지지하면 안 될까?

모르겠나?

유권자는 박원순을 리모컨으로 써서 안철수를 통제하려고 한 것이다.

윤장현으로 안철수를 통제한다고? 그게 말이 돼?

박원순을 이용해서 안철수를 복종시키려는 것이 유권자의 다음 단계 계획이었다.

근데 왜 복종을 안 하냐 이놈아!

검찰도 유병언이 졸개인가? 

우리가 남이가 하는데 왜 김기춘이 쫄지 않고 검찰이 쫄까?

걱정되는군요.

중국과 일본의 개싸움은 붙이는게 약. 

근데 공기호스가 너무 짧구만.

2미터는 잠수해야 작살로 괴기를 잡지.

뒷쪽에 이상한 넘 하나 발견 ㅎㅎ

째째하게 6억이 뭐냐. 난 백억이다. 

원흉은 명박이다. 명박이 목에 현상금 걸어라.

몽한테 백방 맞고 단련되면 대통령도 된다. 

너는 한 명당 오백방씩 내한테 맞아야 된다. 

태국 군부의 배후에는 왕이 있으며

군부 쿠데타를 승인하는 것은 왕이며 사실상 왕데타입니다.

탁신의 부패라는 것은 자기 일가붙이를 요직에 심어서 왕 흉내를 낸 거죠.

왕이 군권을 쥐고 있으니 왕흉내로 맞서 왕을 견제하는 거죠. 

왕을 제거하지 않으면 제 2의 탁신, 제 3의 탁신은 계속 나옵니다.

지금은 누가 총리가 되어도 소신껏 일할 수 없는 구조. 

박원순 포스터 시비하는 놈은 

기본적으로 아이큐가 떨어지는 돌입니다. 

문제는 돌이 우리쪽에도 많다는 거. 

도대체 중학교 미술시간에는 뭐 배운 건지.

광고의 첫 번째 규칙은 노이즈든 뭐든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박원순 포스터는 종교화, 성화를 연상시키는 그림인데

지금은 종교적인 위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선지자, 구세주, 예수님 폼을 잡고 '나를 따르라' 이러고 있는데

박원순은 현직 서울시장입니다.

서울시장 얼굴 모르는 사람 있을까봐 얼굴알리기 포스터 만듭니까?

1단계를 지났으면 2단계로 가는게 상식입니다.

박원순 포스트는 일반의 예상을 깨고 고정관념을 깨뜨린 탁월한 작품입니다.

포스터가 무조건 밝고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은 초딩입니다.

에너지가 있어야 하며 에너지를 연출하는 방법은 대칭입니다.

박근혜는 백색우익인데도 빨간색으로 도배한 빨갱이 포스터를 만들어서 재미를 봤죠.

이는 일반의 통념을 역으로 찌르고 들어가서 고정관념을 깬 작품이에요.

역시 구조론의 대칭원리를 이용한 프로의 솜씨.

이렇듯 허를 찌르고 들어가는 것은 고수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몽준 포스터는 아무 특징이 없습니다. 

정몽준은 지금 박원순 선거운동 하고 있는 겁니다. 

대칭이 없는 그림은 죽은 그림이다. <- 밑줄 쫙.

이런 초딩 미술지식도 없는 넘이 지식인 흉내나 내는 세상. 

장군이 바보임을 간파하면 용맹한 병사들도 움직이지 않는다. 

무능한 지휘관은 적군보다 더 무섭다. 

해경은 유난히 눈에 띄는 특이한 복장을 하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덩치 큰 괴한 한 명만 구했다. 

딱 한 명만 구했다.

그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단 한 명만. 

그 한 명 때문에 많은 사람을 구할 기회를 놓쳤다. 

이유가 뭘까? 졸라리 궁금하다. 

* 특이한 복장을 한 이유 - > 맨 먼저 구조될 목적으로 식별 가능한 복장.

* 비니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이유 -> 신분이 노출되면 곤란하므로.

* 선장이 옷을 바꿔입은 이유 -> 괴한의 구조를 돕기 위해서.

* 승객을 탈출시키지 않은 이유 -> 괴한을 먼저 구출하기 위해. 

괴한이 세월호의 최종보스였고 

괴한이 제복 입은 선원들 사이에 섞여 있으면 괴한을 먼저 구하기 어려워지므로

괴한은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에게 탈의를 명령했고

선장과 선원은 제복을 탈의하여 괴한을 민간인처럼 보이게 숨겼고

괴한을 구출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연출한 것이다. 

정권의 해명이 있어야 한다. 

멀쩡하게 생긴 녀석이 왜.. 

꺼추가 작았다는게 현재 네티즌 사이에 유력한 가설.

자신의 정신병을 사회에 호소하는게 일베충의 특징. 

그냥 '나 미쳤어' 하고 외치면 되는데 그게 사실은 쉽지 않소. 

김지하가 진작부터 '나 미쳤어' 하고 고백했는데도 사회가 받아들이지 않으니 세월호가 침몰.

에둘러 말하지만 잘 살펴보면 다들 일베에 모여서 '나 미쳤어.' 하고 고백합니다.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미친 놈이 나 미쳤어 하는거 봤냐' 하는 식의 비뚤어진 시선은 좋지 않소.

미친 놈은 사고치기 전에 충분히 암시를 합니다. 

일베가 바로 그 미친 넘들의 고백장소.

오! 큰 돈이 드는구나.

조 대표는 "북한이 3년 전부터 3~5가구 단위로 주민들에게 땅을 나눠주고 수확의 일정부분을 국가에 주고 나머지는 갖게 하는 실험을 해왔다"며 "올해부터는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조 대표는 "방북해서 만난 북한 주민들은 중국이 아닌 남한과 경제교류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인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아기도 받아서 살려내는데...

한국인들은  고함  한 번 치면 구할 수 있는 아이들을 아무도 신경 안 써서 생으로 바다에 수장시켰다.

앞으로 "짱깨"니 "뙤놈"이니 하는 중국인들 비하하는 말을 못 쓸 것 같다.

잘 나가다가 멈춰버리는 영국, 일본, 태국의 공통점은 왕이 있다는 거.

왕이 있으면 세월호 선장 믿고 판단을 안 합니다.

상부구조로 올라가서 세계와의 팀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하지 않는 거.

세계와 엮이는 팀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경제성장이고 뭐고 없습니다.

경제는 정치, 정치는 전쟁, 전쟁에 이기려면 장군을 갈아야 합니다.

장군을 갈아서 성공한 예.. LG 처음으로 연승, 그리고 3연승.

의사결정의 상부구조는 외부와의 긴장된 팀플레이인데

외부를 잊어버리고 내부적으로 갈등을 조장하는게 출구가 없이 교착되죠.

미국유럽 대 중러인의 대결구도인데 

여기엔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에 배후지가 있으므로 

출구가 있고 방향성이 있어서 치고빠지기가 가능합니다. 

토대의 공유, 나눠먹기가 가능하다는 거.

거기서 역할을 찾지 않고

이를 외면하고 남북대결, 호남영남대결, 남녀성대결에 골몰하는 일베충들처럼

내부에서 교착되면 배후지가 없어 출구가 없습니다.

악순환의 무한반복이죠. 

대구경북 사람들을 바보라고 대놓고 놀리고 있는데 아무도 화를 안내고.. 또 찍어주고.. 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