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잘 하는 방법 1. 대칭성을 찾아 둘씩 짝짓는다. 산이 있으면 강이 있고, 밤이 있으면 낮이 있고, 볼펜이 있으면 잉크가 있고, 여당이 있으면 야당이 있고, 진보가 있으면 보수가 있다. 모든 사물은 대칭되는 짝이 있다. 이때 둘 중 하나를 편들면 일이 꼬인다. 둘을 하나의 사건 안에서 진행되는 연속운동으로 조직해야 한다. 에너지의 흐름을 추적하면 둘을 한꺼번에 제어하는 소실점이 찾아진다. 그 지점이 사건의 머리가 되고 반대편은 꼬리가 된다. 머리를 움직여서 꼬리까지 통제하는 데서 효율성이 얻어진다. 효율성이 얻어지면 사유의 모형이 완성된 것이다. 이 모형을 무한복제하면 된다. |
에너지는 주로 월급통장으로 들어옵니다.
쪼개면 망합니다.
효율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는 것이 커지므로 가속적으로 망합니다.
그때 몰락곡선은 J커브를 그립니다.
J커브 몰락이론으로 꼴딱 망합니다.
장작을 잘 쪼개면 평생 나뭇군으로 망하고
맥락에서 벗어난 말장난은 곤란
이건 내가 주로 쓰는 방법인데... ㅋㅋ
본문 : 4) 에너지가 들어오는 머리를 조정하여 에너지를 소비하는 꼬리를 통제한다.
실례를 하나 들어서 설명을 해주시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한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위에 있잖습니까?
에너지는 월급통장으로 들어온다.
에너지는 자연에서 물질이고 사회에서 의사결정입니다.
물질로 보면 아버지의 월급봉투가 아이들의 소비를 결정합니다.
의사결정으로 보면 대장의 명령이 졸병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기관차의 결정이 객차의 진행방향을 결정합니다.
거기서 에너지의 효율성, 의사결정의 효율성이 얻어지고 사회는 이 방향을 따라갑니다.
진보는 대개 옳다/그르다를 따지는데 아주 멍청한 거죠.
누가 옳은지 그른지에 관심있다던가요.
의사결정에 관심이 있는 거죠.
의사결정을 쉽게 하는 방법은 왕을 뽑는 겁니다.
그 다음에는 왕자가 탄생했다고 잔치를 벌이는 거지요.
그래서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의사결정이 하나의 생산성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쨌든 영국인들은 왕자의 탄생축하라는 뭔가를 생산한 겁니다.
그리고 일제히 거기에 박자를 맞추죠.
대칭성 깨짐에 의한 가속적 쏠림.
의사결정을 많이 하는 쪽이 집권합니다.
그리고 새누리들은 지금 문재인에게 의사결정을 재촉하고 있지요.
문재인이 머뭇거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옳고 그름은 중요하지 않아요.
생산성이 중요합니다.
계속 뭔가 결정해 나가는게 중요합니다.
그 다음은 자발적인 대칭성 붕괴를 기다리면 됩니다.
가속적인 쏠림은 때가 되면 저절로 일어납니다.
그래서 권을 형성하면 집권은 덤이죠.
권이 없어 집권 못하는 거죠.
맞습니다.
옳다, 그르다는 하부구조. 심심풀이 오징어땅콩일 뿐...
권(의사결정)의 있고 없음이 상부구조입니다. ^^
되는 공식 -
새누리가 문재인을 계속 갈군다.
문재인이 그때그때 즉각적인 의사결정을 한다.
문재인의 의사결정패턴에 다수의 국민이 익숙해진다.
문재인의 의사결정패턴을 예측하고 거기에 편승하는 그룹이 등장한다.
문재인의 의사결정패턴을 꿰뚫은 그룹이 더 빠른 의사결정으로 분위기를 리드한다.
의사결정의 낙차가 생겨나서 가속적인 의사결정의 쏠림이 일어난다.
의사결정의 쏠림에 의해 문재인의 권이 형성된다.
문재인이 권을 행사하면 집권은 덤이다.
망하는 공식
아무도 문재인을 건드리지 않는다.
문재인이 무언가 결정하면 김한길이 딴죽을 건다.
국민은 문재인의 의사결정패턴을 포착하지 못한다.
문재인이 무언가 결정하면 국민은 의아해하며 쳐다본다.
문재인은 권이 없으므로 집권하지 못한다.
안철수의 공식은 닥쳐!
저는 결혼을 안 했지만 이를 다투는 부부의 한 쪽이 자신에게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1) 둘씩 짝을 짓는다.=>부부
2) 둘을 하나로 잇는 소실점을 찾는다.=>사랑?자식?돈?가문?체면? 등등
3) 대립된 두 사물을 연속된 하나의 사건으로 조립한다.=>연애 또는 중매 후 결혼 생활
4) 에너지가 들어오는 머리를 조정하여 에너지를 소비하는 꼬리를 통제한다.=>뭘까?
5) 하나를 운용하여 둘을 지배하는 데서 효율을 얻는다.=>4번에서 걸렸으니 답 없음.
우문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