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챠우
read 1914 vote 0 2020.01.02 (16:06:44)




 


1. 에너지 흐름에 의한 낙차가 선행된다. 영상에서는 양극과 음극을 연결한다. 우리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은 양극과 음극이 뒤로는 연결되어 전기를 순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 물에 젖은 나무판에도 계는 형성되어 있다. 우리 눈에는 나무가 타는 부분에만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양극과 음극은 이미 연결되어 장을 형성했다. 


3. 번개도 비슷하게 이해할 수 있다. 번개가 내리꽂기 이전에 이미 구름과 땅은 연결되어 있고 번개는 다만 임계점 이상의 전류가 흐를 때 생기는 가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4.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에너지의 부분의 부분이다. 눈에 보이는 나무가 타기 이전에 물에 젖은 판자에 전기가 흐르고 있고 그 이전에 양극과 음극이 뒤로 연결되어 있다. 


5. 식물이 자라더라도 식물의 모양은 씨앗에 모두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상당부분은 에너지 장으로 연출되는 것이다. 우리는 유전자가 생물의 모습을 100% 연출한다고 생각하지만, 유전자에 저장된 정보는 생물의 모든 모습을 기록하지 않는다. 그저 어떤 발원점만 간직하고 있을 뿐이다. 


6. 시스템은 도로와 같으며, 정체가 일어나는 곳에 더 효율적인 통로를 만드는데 생물과 진화의 가치가 있다. 


[레벨:3]파워구조

2020.01.15 (21:37:16)

눈에 보이는 것은 부분의 부분의 부분에 불과하다...


당연한듯 새로운 사실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4432 토요 구조론 독서회 후기 image 1 윤:D 2016-10-31 1901
4431 오늘 역삼 모임 있습니다. image ahmoo 2014-04-10 1902
4430 남도순례사진- 15일이후부터 팽목항까지 2 수원나그네 2016-04-20 1902
4429 서울 주제 모임 5차 재공지 챠우 2016-04-09 1903
4428 구조론 목요 열린방송 image 4 ahmoo 2016-10-20 1903
4427 오늘 광화문 갑니다. 3 챠우 2016-11-12 1903
4426 투기꾼들의 놀이터 2 스마일 2018-08-30 1903
4425 Bob Marley Live in Santa Barbara Full Concert 까뮈 2014-08-15 1904
4424 구조론 광주 모임 탈춤 2015-05-29 1904
4423 우리도 박근혜 위에서~ image 수원나그네 2015-11-26 1904
4422 경주모임 취소. image 2 태현 2016-09-14 1904
4421 한없이 가벼운 정치와 한없이 무거운 정치 촉촉 2017-01-07 1904
4420 청주 구조론 송년 모임(이인명박) image 2 달타냥(ㅡ) 2017-12-17 1904
4419 5월 8일 역삼 모임 image ahmoo 2014-05-08 1905
4418 안된다 vs 된다 큰바위 2014-03-28 1905
4417 The seabreacher sailfish 1 챠우 2015-07-12 1905
4416 이명박을 생각한다2 수원나그네 2016-05-16 1905
4415 그네, 잘가라!! Bye 해안 2016-12-10 1905
4414 구조론 목요 강론회 image ahmoo 2015-06-25 1906
4413 맥주 image 1 락에이지 2016-07-29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