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read 5407 vote 0 2008.10.25 (21:07:39)

  "문학이여, 나라도 먼저 침을 뱉어 주마"  
  [기고] 이것은 '표절 시비'가 아니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1014133719

최근 벌어지고 있는 조경란과 주이란의 표절 논쟁.
여러 언설중에 들어볼만한 말을 던진 소설가 김영현의 글입니다.
여느 표절 사건처럼 문학계에서는 장사 안될까봐 쉬쉬하는 것 같네요.
조용해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일까요?
그런 중에 김영현의 글은 시원한 맛이 있습니다.
김동렬님이 이 사건에 침묵하고 있는 것이 낯설기만 하네요.
이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김동렬

2008.10.27 (10:38:15)

한국에서 문학이 사라진 지가
70년 쯤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쪽동네 소식이
제 귀에 들어왔을 리가 없지요.

아직도 서점에서
아동용 도서 외에 책이라는 것이 팔리는지가 궁금하긴 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7084
1778 뭘까요? image 17 김동렬 2013-08-16 5486
1777 글을 잘 쓰는 방법 image 김동렬 2013-12-15 5485
1776 생각해볼만한 거짓말 8 김동렬 2013-09-23 5468
1775 CEO의 동기부여 image 11 냥모 2014-02-10 5461
1774 유명한 UFO 사진 image 5 김동렬 2013-04-04 5456
1773 호부견자의 심리적 메커니즘 2 오세 2011-02-27 5456
1772 삶의 일관성을 일깨우는 교육 image 5 ahmoo 2009-06-10 5447
1771 장안생활 격주 목요모임 image 오리 2023-03-22 5446
1770 노무현, 님의 설정을 권하오. ░담 2010-01-15 5435
1769 프로이드의 열 두 가지 거짓말 1 김동렬 2015-05-11 5422
1768 완전함에 의해서. LPET 2010-02-22 5416
1767 15개월 아기도 공정성 판단? 2 김동렬 2011-10-11 5414
1766 가난한 사람들의 잘못된 결정 2 김동렬 2013-11-26 5412
» 조경란과 주이란 1 엘보우 2008-10-25 5407
1764 하늘 만지기 1 필부 2008-08-20 5408
1763 부바키키 언어 계통수 발견하기. ░담 2011-03-23 5403
1762 약자공격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 image 9 김동렬 2018-07-19 5399
1761 <내남자> 1 하루 2009-02-08 5396
1760 흉노는 누구인가? image 3 김동렬 2016-10-07 5392
1759 구조론 질문 1 피갈회옥 2008-07-18 5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