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로 글을 쓸 예정인데:
1. wto체제의 종말, 2000-2008-2020, 2. 88년 서울 올림픽에서의 일본 국가대표팀과 일본 생활체육
우선 2번째 꼭지.
88년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금메달을 많이 따냈다.
믿기지 않는 일이었는데, 사회자 의견으로는, 일본은 엘리트 체육에서 생활체육으로 넘어가는 중이라고 했고, 우리나라는 아직도 학원체육과 선수촌 체육이 병행되는 수준이었고, 게다가 체벌은 2000년대까지 있었다. 일본은 스포츠에서도 탈아입구를 해서, 유럽과 미국의 스키, 다이빙, 마라톤 같은 대회에 꾸준히 선수들을 내보내는 수준이었는데, 우린 지난 30년을 날린 꼴.
생활스포츠로 가자니, 엘리트 스포츠를 못해서 국제대회에서 망하고, 엘리트스포츠를 유지하자니, 인권문제도 걸리고, 프로스포츠를 유지할 시장의 규모도 문제가 되고.
일본은 90년대 2000년대를 거치면서 생활체육과 엘리트스포츠를 잡았는데, 생활스포츠는, 국민건강과 관련이 있고, 엘리트 스포츠의 경우는, 야구, 축구, 농구 협회차원에서, 상위리그로 선수들을 보내는 일을 해온것.
1. 오타니- 엘에이 다저스: 일본기업 광고판,
2. 요시다 - 동부의 보스턴 레드삭스
3. 농구의 루이 하츠무라: 일본인 엄마와 베냉 (아프리카)출신의 아버지 사이에서 고등학교까지 일본에서. 엘에이 레이커스의 경ㅇ우엔, 백인 (오스틴)도 하나 넣고, 일본인 (루이)도 하나 넣어서 인종별 다양성으로 흑자를 내는 구조.
꾸준히 상부구조를 만들고, 하부구조를 조달시키는 방법을 쓰는것. 그와 함께 고시엔으로 대표되는 고등학교 리그에서도 합리적 서구 식단을 강조. 현재 롯데에서 뛰고 있는 안권수를 봤을때도, 30을 넘어서서 기본기가 진가를 발휘되는 모습.
엘리트 위주의 교육은 잠재력을 고사시켜서 애늙은이들을 만드는 단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