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칭찬은 냥모도 피아노치게 한다?
만약... 저 미로가 끝도 없다면...무식한 방법.
그러나 끝까지 멈추지 않을 수 있다면 정면돌파법.
한 번만 내리치면 마지막 한 방일수도 있으므로.
미로에서 헤매면서 머리쓰며 지치는거나, 한 곳을 일직선으로 돌파하려는 것이나.... 지치는 것은 같다. 확률도 큰 차이는 없다.
그리고 일직선 돌파는 견고한 벽이 너무 많다. 사진은 목재처럼 보이나, 실제는 콘크리트나 강철보다 더 견고할수도 있다.
두 가지다. 벽이 얇다면 정공법으로 밀어야 한다. 벽이 두껍다면 우회해야 한다. 하지만 두 가지 방법 모두 병행해야 한다.
그러고보면 일직선 돌파란, 머리를 쓰되, 견고한 벽을 상대하기보단, 미로를 좀 돌더라도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출구를 찾아서 나가는 것이다. 그 안이 미로임을 밝혀 버리는 것. 출구는 있다. 라고... 갇힌 곳에서 출구까지를 일직선으로 이어버려야 한다. 나오고 나면 안다.
그림은 단면이기에 위에서 볼 수 있는 전지적 시점이지만, 미로를 지나는 이에게는 사방이 막혀 있다. 그 안에서 무엇으로 나올수 있을까? 표식이다. 감각의 표식이든, 시행착오적 표식이든... 역시 둘은 병행한다. 따로가 아니다.
넘어서 갈 수 있으면 좋은데
미로를 바로 넘어가 버리면 좋은데....?
바로 통과하는 것은 깨달음인데,
그런데 인간은 물리적 제약속에 있기 때문에, 밥을 먹어도 양식은 있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손이든 숟가락이든 첫가락이든 뭔가를 이용해서 먹어야 함. 핥아서 먹을 수도 있지만, 그건 인간이 퇴행하는 거라서 별로. 고로 스위치는 바깥에 있다는 거. 깨달음에 대한 실행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는 것. 물리적 제약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깨달음. 미로를 빠져 나오면 깨달아 있음. 그것의 쓰임의 문제는 또 별개의 사안임.
무슨 일일까...
슈퍼 꽃밭 ^.^
꽃 아닌 것이 없도다.
술안주로 최고지요.
양미리...?
그맛 비슷하다고 보면 되나요?
눈치는 있어 가지고 줄행랑..
남의 집인 것을 아는 너굴씨...ㅋㅋ
삵?
들킨 표정
24년만에 피아노 레슨 받았소. 시드니에서 오신 피아노선생님 김지현 님께 감사드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