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쪽이 낫소?
어느 나라 국기요?
어떻게 탈출해야 하오.
솔로탈출 스펙용 개인기 구사인요?
히말라야 같은 높은 산을 오를 때나
동네 자그마한 산을 오를 때나
산행의 어려움은 비슷하다.
동네 아담한 산행길에서 문대인의 의미심장한 멘트!
좀 얻을 수 있을만한 양이요?
만병통치라던데....
탐나오.
이웃 텃밭이라 장담은 못하오만
곱슬님 분부라시면 월장인들 못허것소.
혹시나 덜미가 잡히는 날엔 이실직고 하는 수밖에.
'괄시 못할 지인의 간곡한 부탁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얻고싶으시다면
언질을 주시구랴!
앗 좋은 옆집이구료. ㅎㅎㅎ
몇뿌리 얻어다가 심으소서. 나중에 크게 번지면 얻을 수 있게.
좋은 이웃에 지혜로운 도반까정 있으니
길러 나눌 일만 남았구랴.
다만, 농사 기술이 잼뱅이라 넘 오래 기둘리게 할까 두렵소이다.
재들은 원래 농사용이 아니라 그냥 그늘진 곳, 축축한 곳에 심어두기만하믄 지들이 알아서 자라는 애들이요. 나는 북쪽지방출신이라서 재들을 못보고 자랐지만, 남쪽이라면 잘 자라줄 것이요.
나 정도 되면 모자이크 처리해 주어야 하는거 아니여?
양모님과 문대인 빼고 아는 사람이라곤 통털어 오리님 뿐인데
그마저 모자이크 처리하믄?
질량 없는 물질이요 의미 없는 사건이라!
총중에 오리님이 젤로 낫구마니라!
개들 데리고 엘리베이터 탈 때는, 저 위기일발 상황을 가끔 의식하고 있다오.
셔츠 2초만에 접는 방법
넘 빨라서 전파가 안 되오.
이런 거 만들어보면 잼있겠는데
이동영상 처럼 우리나라 프로야구 투수 투구폼 같은것을 주제로 해도 재미겠소
비슷한 것이 있긴 하오만...
여름은 어디까지 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