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터 또하나의 시금석 지표를 들고 나온 것이 무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미 주식 전문가들이라 보기에... 그들의 손익이 너무 민감한 자때이기에...
마빡에 쓰놨더라니까!
하물며 그 건들거리는 걸음거리 하며.
이놈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누나.
어쩔 수 없는 열등감! 소외감! 왕따감!
결국 뗑깡!
내 글을 보았는지, 당연한 귀결인지 모르겠소만, 앞 서 내가 쓴글의 내용과 상당히 유사하군요.
10년 전 노무현 선대본에 있을 때, 비서실의 아는 선배에게 정몽준이 저런 안을 들고 나오면 절대 받으면 안된다고 말해 준 적이 있소. 그때 들은 대답은 그게 말이나 되는 안이냐며, 어떻게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 다 만들어진 완제품을 선택하라고 하느냐고 고려치 않고 있다는 대답이었소. 당시 정몽준 캠프로 차마 그런 안을 드리 밀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이오.
그런데, 안철수, 이건 완전히 막가파요.
사람들은 단순하고 그들은 안철수가 1,000억 재산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치인 후원하는 사람들 돈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서민의 피땀묻은 돈인데
귀족 안철수가 뭐가 이뻐서 돈 모아줄런지.
안철수는 이런 본질조차 모름. 그냥 자기가 인기 폭발이니
금새 수백억 모금될것으로 생각함.
http://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53800
안랩주가는 출마 선언 한 후 반토막으로 빠지다가, 이제 좀 진정 된 것 같은데
주가가 비싼 2월달에 차익실현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개미들의 무덤 만든 것은 아니겠죠.
청춘콘서트 같이 하시던 시골의사분도 요즘 잠잠하고.
시골의사도 주식이야기로 떴는데,
요새 너무 잠잠함.
예전에 트윗날리신거 보니까, 어디 고비사막인가 횡단하고 있다구...
문재인의 2차 펀드 모금 연기가 안철수를 잔인하게 짓밟으려는 노림수였다는 본햏의 예측이 들어 맞고 있소.
노무현 언급해주면 고맙고
이인제, 김성수, 김무성이 자꾸 나서주면 또 고맙지요.
X맨은 X맨 역할에 충실해야.....
암튼 이 아그들이 공동체의 진화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꺼나.
수구꼴통들의 열심 뻘짓거리가 한국사회의 진화를 추동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
너무도 고맙고 고마울 뿐.
공헌도 면에서는 시덥잖은 꼴진보들 보다 훨 낫다는 사실.ㅎㅎㅎ
9시간만에 분노댓글 11000개를 채우는 능력자.
명바기도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글 외에는 1만 댓글 모으기가 쉽지 않았는데...
앗, 멋진 여인!
발언권을 행사하기 위해 출전한듯. 발언권을 행사하기 위해 자신의 주어진 장점을 가지고 가장 빠른 길을 선택한듯.
우리나라에서도 아무래도 유명 연예인들이 발언하는게 영향이 크지요.
미스월드, 미스유니버시아의 완전한 모델이다.
기자 제목 뽑는 수준하고는...
조국 비하?
조국? 조상의 나라?
비하? 뭘 비하?
"정치독재, 경재독재로 치닫는 러시아에 죽비를 날려!" 이런 식으로 뽑아야.
전화를 받아먹었는지 설렁탕을 받아먹었는지 조사해 보면 다 나올 일.
금실좋다는 말도 이젠 옛말, 정치파탄 발언이네.
안철수는 몽과 같습니다.
아직 배신하지는 않았지만 취하고 있는 포지션으로는
이미 배신했다고 보고 가는게 맞습니다.
내일 박근혜 지지선언을 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정주영, 김종필, 이인제, 조순, 박찬종, 정몽준, 문국현에서
안철수로 이어지는 유구한 알박기 역사.
그 정체성과 정통성을 충실히 계승하고 있는 것.
이명박은 명백히 김영삼, 노태우, 전두환, 박정희의 유산을 상속한 것이며
박근혜는 이명박, 김영삼, 노태우, 전두환, 박정희의 죄상까지 도매금으로 처분되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안철수는 정주영, 김종필, 이인제, 조순, 박찬종, 정몽준, 문국현의 유산을 상속한 것.
역시 도매금으로 처분되는게 마땅하오.
금실이 금슬이네...
그래서 못 키우오.
예전에 동생이 공원에서 피부병 걸린 강아지 한마리 데려와서 ..할 수 없이 치료하고 키웠는데..
건강해지니 예뻐졌소.
그런데 자꾸 집을 나가서 저녁에는 돌아오더라는..
그런데 어느날은 안 돌아와서 찾으러 다녔는데...
보니까 건넛집 할머니와 아이들과 너무 행복하게 놀고 있더라는...
이름을 부르니 망설이다가 달려 오더라는...
그 섭섭한 마음 가눌길이 없었는데...
잘 안놀아주니...또 나가더라는...
그래서 찾으러 갔는데...그 할머니집에서 문을 안열어주고 늘 대문이 잠겨 있고, 벨을 눌러도 대답이 없더라는...
하여..마음은 서운하지만 잘 못놀아주고, 집에서도 반가운 척은 하지만, 항상 머리처박고 잠만 자더라는...그래서 그곳에서 잘 살아라..하고 잊었소.
그래도 생각나더라는...
시소의 축을 장악하고 있는 자는 늘 김용민.
시소의 한쪽을 차지하기엔 너무 무거워.
봉22가 업데이트 안 되는 이유로군.
김어준이 "쫄지마"를 설파해서 세상을 바꾸었는데, 안철수 따위에게 쫄았나?
꼼수다리도 불사를지 모르지요...
봉도사는 나오면 혼자서 정치콘서트 하러 다닌다고 하고...
왜 파이널 콘서트를 서두르냐고, 왜 그런것에 집착하냐고...하던데..
나머지는 모두 각자 흩어져서 자기길을 가야 한다고 했던데...
왜 흩어져야 한다고 못을 박는건지...왜 흩어져야만 한다는 것인지,
모인것이 흩어진 것이고 흩어진 것이 모인 것인데 나꼼수 그동안 그렇게 해오지 않았나...?
그럼 그동안 끈적끈적하게 붙어 있었단 말인가...?
여기서 미적댄다하여 김어준이 얻는 것이 뭐지...?
관계란 어렵다.
너희들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것이냐....?
요즘 들을 것이 없어서 이털남만 듣는다.....
봉도사가 MB비판으로 징역형을 받고 극적으로 정치범이 되는것 까진 좋았는데
너무 오래 있었어요.
선동가든, 조직가든, 시민운동가든, 정치가든
가장 치명적인 부분이 오랜 공백입니다.
정봉주는 총선을 계산하고 민주당쪽에서 자신을 구해줄거라고 생각했을련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봉주 자신도 야당쪽이 총선에서 각개전투로 각개격파당할줄은 몰랐겠죠.
총선에서 깨지고 나서
진보진영쪽에서는 국민들이 모질이라서 새누리당을 뽑았다고 넋두리를 했으니까요.
지들이 왜 패배했는지 몰라요.
봉도사 최대의 실책은
민주당&진보진영을 과대 평가 한것이었습니다.
실제로도 봉도사 잡혀들어가고
김총수와 김용민교수가 3달간 민주당 이야기만 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초기에 정봉주의원 석방하라 떠들었지만 흐지부지 되고
총선 까지 미뤄졌죠.
그때 나꼼수에서도 총선이 필승할것으로 착각하고는
이제는 봉도사가 나올때라고 떠들었습니다.
...
이미 지난 일이지만
봉도사는 너무 오래 있었습니다.
그런 선동에 있어서 공백은 너무나 치명적입니다.
총선 이전에
나꼼수자체가 흐지부지 될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만
씁슬하네요.
꼼수를 설명하는, 확 느낌이 오는 짧은 한 문장이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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