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나마 질입자힘운동량에 대해 감을 잡게 된 건
평소에 물리학에 관한 지식이 조금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 생각해낸 것이 일반물리학정도를 공부한 사람이면
구조론(질입자힘운동량) 익히는 게 많이 쉽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야망이 있는 학생들(과학고생, 자연계 대학생과 최상위권 일반고생)이라면
좀더 적극적으로 구조론에 관심을 보일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학생들을 언급한 건
이쪽은 커뮤너티(=에너지가 모인 닫힌계)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김동렬
이상우
완전성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구조론에 반응합니다.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론의 빈곤을 느낀 사람이라면 구조론에 반응합니다.
함부로 감동받지 않고 의심하는 사람이라면 구조론에 반응합니다.
자신을 개입시키지 않고 세상을 뒤엎을 꿈을 가지고 있다면 구조론에 반응합니다.
목숨걸고 갈데까지 가보겠다고 이를 악물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이라면 구조론에 반응합니다.
하나로
저는 위의 항목과 별 관계가없는데 반응은 합니다. 이해는 못하지만 옳다는 필링은 강렬합니다. 왜일까요? 나도 날 잘모르겠습니다.
해저생물
절대적인 무언가를 찾는 사람들이 구조론에 좀더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않을까요...
y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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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생물
yhy님/
저는 능력이 많이 부족해서 떠보기나 간보기 같은 것은 못합니다.
마케터 입장은 아니고요.
제 본글은 왜 구조론이 널리 퍼지지 못했을까 하는 문제의식에서 쓴글이고요,
댓글은 회원님들의 글속에서 구조론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유형은 있는가 라는 논의의 흐름이 보여서 동참한 것일 뿐입니다.
쉬운 것을 괜히 어렵게 만들지 마시오.
질 입자 힘 운동 량은 포지션일 뿐 물리학적 단어해석은 필요없소.
석가의 연기법 식으로 원인 결과로 해도 되고 헤겔식으로 정반합으로 해도 됩니다.
컴퓨터 아는 사람은 입력 저장 제어 연산 출력으로 보면 되고
받기 쌓기 틀기 풀기 주기
중요한건 사건의 시작과 끝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중간도 있겠지요.
1에서 시작되어 2에서 끝납니다.
복제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1의 시작과 끝 그리고 2의 시작과 끝이 있겠지요.
중간은 판단입니다.
1의 시작
1의 판단
1의 끝 동시에 2의 시작은 1에서 2 전체의 판단
2의 판단
2의 끝
이런건데 1의 끝이 2의 시작입니다.
중요한건 판단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1은 공간을 판단하고 2는 시간을 판단합니다.
말하자면 하나의 사건은
전체의 시작
공간의 판단
공간에서 시간으로 전환의 판단
시간의 판단
전체의 종결로 끝나고 이건 순수하게 수학적 포지션입니다.
숫자 1에서 2로 넘어가는 과정입니다.
사과를 놓고 손가락을 꼽아보세요.
1에서 2로 넘어가는 절차가 있어야 할거 아닙니까?
하나의 사건은 시공간적 판단에서 일어나며 공간이 먼저 다음 시간입니다.
그래서 다섯 개의 포지션이 나누어집니다.
간단히 공간은 1이고 시간은 2입니다.
활은 공간에서 쏘아지고 시간속을 날아갑니다.
공간의 대칭에서 시간의 대칭으로 전환됩니다.
공간확정 공간대칭확정 공간에서 시간으로 전환 시간대칭 시간확정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