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연애인들이 좀더 뻔번해졌으면한다.
잘잘못을 떠나, 인터넷을 떠나, 소속사를 떠나, 자신안의 무언가였으면 한다.
한국의 정치인들이 좀더 당당해졌으면한다.
정당을 떠나, 개인사라면, '노무현'처럼 '나 우리 안사람 문제가 종북이라면, 대통령안할랍니다'하고
통쾌했으면한다. 잘못은 잘못이지만, 정치가 그정도는 넘길줄 알아야 통합이라고 본다.
한국의 경제인들이 좀더 세계사를 봤으면 한다.
서구를 경험했다면, 같이 경험한 '김정운'도 감쌌으면 좋겠다.
좋은 부모 만난거 자랑만하고 연애인만 만날게 아니라, 수준높게 놀길 바란다.
한국의 4-50대들이 후속세대을 봤으면 한다.
부동산이 전부가 아님을 봤으면 좋겠다.
부동산이 자신에겐 득이지만, 후대에겐 악이 됨을 알고 있겠지만
실천했으면 좋겠다. 그건 '깨달음'으로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한국의 '현재'에게 부탁한다. 아마도 이게 현실적일게다.
하지만, 결론은 야속하게도.
그냥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다. 한국의 경쟁자보단, 세계와 경쟁하고 싶었던 누군가처럼
그냥, 부딪쳐보라고 말하고 싶다. 한국인의 세계사적인 영혼이라면, 도전해도
쓰러져도 멋있다라는걸 고백하고 싶다.
그렇게 넘어질 자신이라면, 멋진 여자, 혹 멋진 남자 만날수 있다고,
허풍을 떨고 싶다.
그 허풍이, 새로운 세상을 열었다는건 허풍이 아님을 알리고 싶다.
적어도 제발, 안에서 스스로를 가두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