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입자가 발견되었다니 기분 좋은 소식이오. 그러나 수수께끼가 다 풀린 것은 아니오.
양파의 바깥껍질 하나가 벗겨졌을 뿐. 모든 의문을 다른 층위로 떠넘길 수 있게 된 것 뿐.
2013.03.15 (00:24:45)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서 칼라를 만들어 내듯, 힉스장이 요동치며 입자(상호작용 포지션)를 발생시켰소.
칼라의 비밀은 빛에 있소. 그림자의 비밀 역시 빛에 있소. 빛을 만들어낸 광원에 대해서는 다음에 논할 일.
수학적 포지션으로 존재하는 입자라는 그물을 힉스장이라는 죽그릇에 담그면 마치 장인이 한지를 뜨듯이
건져지는 것이 입자가 아니겠소. 힉스입자는 힉스장의 죽그릇과 그물이 상호작용하는 그 순간의 포착.
더 궁금하면 한지 만드는 공장에 가서 알아보시오. 신이 입자를 만들거나 장인이 종이를 만들거나.
어쨌든 힉스장이 입증되었다면 구조론의 밀도(질) 개념도 입증되었다고 봐야하오. 같은 거니깐.
2013.03.15 (10:44:42)
존심을 까먹어버린 호식이
권위에 길들여진 인간과 다를 게 뭐냐.
2013.03.16 (20:44:50)
2013.03.15 (11:25:37)
2013.03.15 (11:26:58)
2013.03.15 (11:36:52)
2013.03.15 (11:39:26)
2013.03.15 (12:58:29)
페널킥!
2013.03.15 (17:07:25)
골키퍼 반칙인 것 같은데...
2013.03.15 (18:01:21)
재수없는 놈은 뭘해도 안되나봅니다...ㅋㅋㅋ
2013.03.15 (18:15:12)
이런 3(4)쿠션 나올 확율이 얼마나 될까요?^
2013.03.15 (23:04:50)
골대 네 번 맞히고 노골?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서 칼라를 만들어 내듯, 힉스장이 요동치며 입자(상호작용 포지션)를 발생시켰소.
칼라의 비밀은 빛에 있소. 그림자의 비밀 역시 빛에 있소. 빛을 만들어낸 광원에 대해서는 다음에 논할 일.
수학적 포지션으로 존재하는 입자라는 그물을 힉스장이라는 죽그릇에 담그면 마치 장인이 한지를 뜨듯이
건져지는 것이 입자가 아니겠소. 힉스입자는 힉스장의 죽그릇과 그물이 상호작용하는 그 순간의 포착.
더 궁금하면 한지 만드는 공장에 가서 알아보시오. 신이 입자를 만들거나 장인이 종이를 만들거나.
어쨌든 힉스장이 입증되었다면 구조론의 밀도(질) 개념도 입증되었다고 봐야하오. 같은 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