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read 2778 vote 0 2014.08.14 (09:19:39)

오프닝


 -사람은 아담과 이브 때부터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사슴도 3만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사람과 사슴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엣날에는 창이나 활이 연결했고 지금은 총이 연결한다. 시간을 두고 조금씩 변하는 것에 답이 있다. 총이 정답이다. 사회라면 관습이 변하고 제도가 변하고 시스템이 변한다. 친구라면 우정이 변하고 남녀라면 사랑이 변한다. 변하는 것이 총이다.


총기소유를 권장하는 방송, 생각의 정석 48회 시작합니다


1. 시사구조론

-이스라엘 문제의 해법, 답은 이념이야 바보야


2. 아는 사람, "뉴턴, 아는 사람은 명사로 말한다"

  

"말 나온 김에 했던 이야기 리바이벌해보자. 일생에서 가장 크게 충격받은 일 중의 하나가 만유인력을 처음 접한 일이다. 그때까지 나는 사과가 무겁기 때문에 떨어진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다.


    뉴턴의 만유인력과 나의 ‘무겁기 때문에’는 무엇이 다를까? 다른거 없다. 단지 있어보인다는거 뿐이다. 그렇다. 아는 사람은 있어보이게 말해야 한다. 그냥 아는 것은 아직 아는 것이 아니다.


    있어보이게 말할 수 있게 될 때 비로소 아는 것을 안다고 말할 수 있다. 만유인력은 네 글자로 똑 떨어진다. 맞춤하게 각이 딱 잡혀주는 거다. 그러나 나의 ‘무겁기 때문에’는 뭐 구질구질하다"


3. 진짜 역사
-왜 미국은 뒤쳐지는가? (대륙세력가 해양세력의 관점으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99797
665 한국에서 영국이 멀까, 호주가 멀까? image 1 김동렬 2019-06-03 2823
664 생각의 정석 43회 오세 2014-07-10 2823
663 구조론 간단공식 1 바람21 2021-02-13 2821
662 호모 사피엔스 30만년 전까지 김동렬 2017-06-20 2816
661 움직임을 통제하는 것이 뇌다 3 김동렬 2018-06-19 2812
660 시민의 시대 [제민] image ahmoo 2016-09-29 2803
659 생각의 정석 71회 오세 2015-03-20 2803
658 [제민포럼] 경험의 완성 3 ahmoo 2015-03-06 2801
657 생각의 정석 58회 오세 2014-12-13 2801
656 질문이 틀렸어 - 광속 4 이금재. 2021-09-22 2797
655 생각의 정석 53회 오세 2014-11-02 2797
654 환원주의 대 창발주의 image 1 다음 2020-08-17 2796
653 구조론 생각의 정석 38회 오세 2014-05-29 2794
652 어렸을 적의 결론 1 다음 2021-03-01 2793
651 생명탈핵실크로드 소식 4 - 베트남을 걸으며 image 7 수원나그네 2017-08-18 2793
650 구조론 생각의 정석 31회 오세 2014-03-25 2786
649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4-01-03 2784
648 블레이드 러너 40년 image 김동렬 2017-10-14 2783
647 생각의 정석 55회 오세 2014-11-17 2781
» 생각의 정석 48회 오세 2014-08-14 2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