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관리자*
read 2788 vote 0 2012.10.21 (22:04:58)

인간의 실상.

나는 없고,

나로 간주하는 성향이 있다.

만약 <나로 간주하는 성향>을 <나>라고 한다면,

나는 있다..라고 말 할 수 있다. 또는 나는 변한다..라고 말 할 수 있다.

또는 나는 성장한다..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없고,

性이 있다.

그러므로..

나는 없고,

나의 크기와 넓이와 높이와 깊이가 있다.

그대가 조악한 것을 그대로 간주하면 그대는 조악한 그대가 된다.

그대가 편협된 것을 그대로 간주하면 그대는 편협한 그대가 된다.

그대는 그대의 범위이고 그 범위가 곧 그대이다.

그대가 가족화 하는 것이 곧 그대가 된다.

그대는 무엇과도 가족화 할 수 있다.

그 범위는 어마어마하다. 범위는 마음대로다.

곧 마음이 부처다. 마음이 하늘나라다.

마음이 곧 그대다.

마음이 곧 性이다.

마음의 크기가 곧 그대다.

마음의 깊이가 곧 그대다.

부처처럼 크면 그대가 곧 부처다.

좁쌀처럼 작으면 곧 그대가 찌질이다.

==========

그대는 없다.

그대가 간주하는 만큼이 그대이기 때문이고

그대가 간주한 그 깊이만큼이 그대이기 때문이다.

즉, 그대의 식구가 곧 그대다.

그대의 가족이 곧 그대다.

그대의 우정이 곧 그대이며,그대의 사랑이 곧 그대이다.

나는 없다.

가족이 나다.

그대는 무엇을 그대 가족으로 하는가?

<운명>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빠이~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92867
681 생각의 정석 43회 오세 2014-07-10 2799
680 메타 투자 다음 2021-09-28 2795
679 호모 사피엔스 30만년 전까지 김동렬 2017-06-20 2791
» 家族하라. - 아제 관리자* 2012-10-21 2788
677 [공지] 기업은행 구조론연구소 계좌 없음 김동렬 2023-08-15 2788
676 중국에 대한 대한민국의 오해 -중국의 1억채 아파트 붕괴 dksnow 2023-07-31 2788
675 움직임을 통제하는 것이 뇌다 3 김동렬 2018-06-19 2788
674 생각의 정석 71회 오세 2015-03-20 2786
673 [제민포럼] 경험의 완성 3 ahmoo 2015-03-06 2786
672 설국열차와 오징어게임 다음 2021-09-30 2783
671 생각의 정석 53회 오세 2014-11-02 2783
670 사이비가 창궐하는 세상 SimplyRed 2023-08-25 2781
669 미국에서 큰 사회문제가 되는 펜타닐 관련자료 1 mowl 2022-07-09 2781
668 생각의 정석 58회 오세 2014-12-13 2778
667 아인슈타인의 절대성이 문제 chow 2022-09-19 2775
666 손흥민이 잘하는 이유 image 4 이금재. 2020-10-05 2773
665 집을 사도 보수가 되지 않는 사람이나 조건이 있나요? 1 서단아 2023-07-19 2771
664 구조론 생각의 정석 31회 오세 2014-03-25 2770
663 구조론 생각의 정석 38회 오세 2014-05-29 2763
662 생명탈핵실크로드 소식 4 - 베트남을 걸으며 image 7 수원나그네 2017-08-18 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