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은 그리지 않아도 여백이네.
조선의 샌님들이 가보지도 못하고 짝사랑하던 무이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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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bee
영주 소백산에도 "죽계구곡"이 있지만 "무이구곡"과는 스케일이 다르군요.
아란도
무이구곡을 오매불망 그리워 하며 상상화를그리다가 정선이 우리것이 진짜여...눈에 지금 보이는 것이 진짜여...하고 사실적인 (실재하는 눈에 보이는)진경산수화로 방향을 틈.
그렇게 보면 산천을 찾아다니며 야외에서 그림을 그린 것은 동양이 먼저인 것도 같지만...
남종화풍을 정선이 조선 산천의 특색을 살려 그린 것이 진경 산수화이고 이는 김홍도로 이어지고 현재는 사경산수화로 이어졌다고 하는데....
진경의 출발은 좋은데... 유럽의 인상주의가 일어날때 조선은 김홍도는 어찌하여 그 맥락을 보지 못했을꼬....?
김동렬
유화물감이 없어서지요. 뭐.
아란도
그넘의 물감만 있었어도.... ㅋㅋㅋ^^
유레카
"무이구곡
-세계문화유산
-인문과 자연이 아름다운 곳"
*계명대 동양철학과 홍원식 교수님의 강의
중에 나온 내용. 언젠가 함 가보리라 했는데
사족)1985년도에 신림극장에서 본 "소림사"의 무대는 장가계,구채구?
아무리 찾아도 그 필름에 부합하는 그림을 못찾았습니다.
그대신 협녀(俠女 A Touch of Zen 69년) 무협영화의 전설적 작품
와 "대취협" 을 보면서 순수-활동성-대칭-방향-창의 를 대입해 보았습니다.
비랑가
신조협려와 같은거 말하는건가요?
김동렬
솔숲길
형아일지도..
ahmoo
꼬치가리
혹시 문래동 인근 어딘가에 있다는 ?
ahmoo
ㅎㅎ 3월에는 문래동 철재공장 인근에서 부처 여럿 탄생할 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김동렬
바닥에 물걸레질 한 번 하고
카펫을 깔아주면 완성.
신문지라도.
비랑가
널찍하니 좋네요. 창문도 크고^^!
김동렬
비랑가
거제도 계룡산 정상에 있는 포로수용소 유적
돌과 시멘트로 만들어진 두꺼운 벽의 포로수용소
계룡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해질녘 거제면
안단테
짹짹짹... 산수유.
얼음새꽃 복수초.
비랑가
영원불변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산수유!
sunbee
정말 둥지에서 새끼제비들이 먹이 달라고 입벌린 모습이오.
안단테님의 예리한 눈썰미에 탄복합니다..
최호석
동강 래프팅보다 이게 낫소. 화양동계곡 인근에서 한 1킬로 코스 만들어서 하면 되겠네. 괴산호까지 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