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오해하는데 군대라는 것의 작동원리로 보면
대한민국 안의 모든 사람은 잠재적인 현역병입니다.
미필이든 군필이든 상관없이 지휘관이 소집하면 바로 입대해야 합니다.
여성의 군 복무가 면제되는 이유는, 그게 더 군의 전력에 보탬이 된다고 보고
지휘관이 구태여 소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군이 참호에 들어와 있으면 신경쓰여서 남자 군인들이
전투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입증된 바가 있습니다.
누구는 여자라고 봐주는게 아니고, 대한민국 영토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사실상의 군복무를 하고 있는 거라는 말씀.
단 지휘관 판단하에 최상의 전력을 가동하는 형태로 운용할 뿐.
형평성 이런거 전시에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적의 토치카를 깨뜨릴 때는 공평하게 투입하는게 아니고
그 토치카를 깰 수 있는 자가 총대를 매야 하는 거죠.
그러므로 싸움을 잘 하는 용감한 군인은 더 많이 투입됩니다.
그 대신 주어지는 것은 허울좋은 명예 뿐. 그게 군의 작동원리.
형평성을 뛰어넘어 자신을 여성으로 여기는 사람은 빼는게 군의 전력유지에 좋다는 거.
제목만 보면 月經인줄 알겠어요. 越境인데.
그런데, 기사에 보니 시베리아 호랑이가 한반도 북부 즉 북한에도 살고 있다고 하네요. 태백산맥 줄기를 따라 휴전선 越境을 하는 것도 많이 어려운 일은 아닐듯 한데.
예전에 남한에 호랑이가 살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근거가 호랑이가 없으면 멧돼지가 넘쳐나는데, 적정 수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 호랑이가 있다고 주장을 했었지요. 한 10여년전 이야기였었는데, 그 후에 멧돼지가 민가까지 내려 오는 것으로 보아서 있던 호랑이가 없어졌을 수도 있고. 하여간 지금 남한에는 없는 것이 맞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