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4973 vote 0 2012.11.04 (18:46:06)

77777.JPG

 

 

 

디자인을 잘 하라는 말이 아니다.

나도 물건 살 때 디자인 안 본다. 그냥 쓸만하면 산다.

 

그래도 일단 기본은 해놓고 이야기하란 말이다.

폭스바겐 골프는 그냥 대강 한 거다.

 

디자인에 신경 쓴 흔적은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눈에 띄는 에러도 없다.

 

적어도 1+1=2는 된다.

선은 선이고 면은 면이다.

 

이 정도만 해도 된다.

(본네트 위의 선과 본네트와 휀다가 닿는 선이 어색한 부분은 있다.

그러나 이 정도는 봐 주는 거임.)

 

문제는 정 안 되면 카렌스나 카니발, 카스타 삼총사처럼 무디자인으로 가도 기본은 되는데

왜 이렇게 개또라이 짓을 기어코 하느냐 말이다.

 


[레벨:10]하나로

2012.11.04 (19:19:43)

판매가 곤두박질치니 명예퇴직을 강요하는 지경에이르니 무진장 급박한가봐요. 급하면 실수도 급하게 나오니까. 르노가 곤두박칠치는 이유는 이런 디자인 말고도 많지만 아무튼 디자인이라도 제대로 속여먹지도 못하면 앞으로는 더 희망이 없다. 그래도 이까막눈엔 죠스바 디자인보단 좀 난 것 같은데 예네이러고 또 가격장난질 할 것 뻔하다.

[레벨:4]민희아빠

2012.11.04 (20:13:34)

격하게 동의!
[레벨:4]AcDc

2012.11.06 (23:12:48)

르노는 딱 프랑스판 현다이던데요.


과거에 몇몇 명차들을 만들었지만


르노는 미탈스틸 처럼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M&A 회사임.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90783
540 질문 - 동영상의 일본인이 무얼 잘못했죠? 31 김동렬 2013-01-14 4931
539 한국어와 마오리어 김동렬 2015-03-26 4931
538 짜증나는 지하철 시 image 10 김동렬 2014-02-19 4941
537 초파리의 위장술 image 4 김동렬 2013-11-11 4942
536 스타일에 구속당하는가? 스타일을 주도하는가? 1 양을 쫓는 모험 2009-06-10 4947
535 퇴계에 관한 글을 읽으며... image 1 푸른호수 2008-12-26 4952
534 야구의 구조 image 4 양을 쫓는 모험 2010-05-03 4952
533 여자의 19금 발언 2 김동렬 2014-11-07 4955
532 드라마 '더 글로리'와 ‘정순신 사태’가 교사에게 주는 의미는 image 2 이상우 2023-03-13 4956
531 과학적 실재론 논쟁 image 1 다음 2021-06-03 4958
530 나눗셈과 미분의 관계 image 2 chow 2022-08-09 4959
529 제논의 역설, 무한급수, 미적분 image 1 이금재. 2020-05-21 4960
528 이말년의 예언 김동렬 2016-05-19 4963
527 구조론 시 아제 2010-02-08 4969
526 생각의 정석 8회 (충격대예언-박근혜의 운명에서 2013년 하반기 트렌드로 변경) 2 오세 2013-08-14 4969
525 조광래 축구의 명암 10 김동렬 2011-01-26 4971
524 김용옥의 수준 1 김동렬 2015-03-01 4971
» 최악의 디자인은 이런 거. image 3 김동렬 2012-11-04 4973
522 월터교수의 마지막 강의 5 김동렬 2016-07-18 4974
521 뒤를 돌아보라. 1 아제 2010-02-12 4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