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는 삶의 축복일 수 있습니다.
지구가 따뜻해지면 인류가 농사를 짓는데 기술력이나 노동력이 많이 줄어들 것 입니다.
또 작년처럼 수확기에 태풍이 한반도를 비겨 나가고
10월까지 청명하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 과실수 농사는 쉬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과일이나 채소의 가격등 생필품의 가격은 안정되어 물가가 안정되며
정치하는 사람들은 편할 것 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작년에 한반도는 풍년이었고, 올해 과일 값은 예년에 비해서 쌉니다.)
정치인들이 조금 잘못해도 그것은 TV에 나오는 화면이고
밥상의 물가는 안정되기 때문에
정치인의 잘못 쯤은 눈 감아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아... 피가 말라 죽었군요.
한 달간 고민..
지금 기사를 보고 안타까움 뿐만아니라
나의 무력함도 함께 몰려옵니다. 매우 무섭게 나를 꾸짖습니다
세 모녀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삶의 빈곤함에 대해 다시 깨닫습니다. 소외계층 복지는, 공동체의 보루입니다.
어제 벙하게 보다가 올리려다 만 기사인데...
저런 상황에서도 꼿꼿하게 꺽이지 않은 자존심이 존경스럽고
저런 사람들이 기어이 희생당하는 현실이 참담하기도 하고
그런데, 기사 중에 못마땅한 표현이 있어서 안 올렸습니다만.
기사 안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연합뉴스 기레기의 농간이었네요.
저렇게 분명하게 '주인 아주머니'라는 호칭을 썼건만
http://news.nate.com/view/20140227n26002
이게 먼저 올라온 기사인데, '주인님'이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더니, 정말 곱절로 빡치는군요...
가슴이 미어지네요.. 삶을 끝내기전까지 얼마나 고뇌하고 고통스러웠을까.. 마지막에 얼마나 울었을까..
끝까지 남에게 피해주고싶지 않다는(그러나 피해를 주게될거같아 죄송하다는) 저 자존심과 배려심에
더 마음이 아픕니다.
세 모녀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 혼자 웃고 있는 미친 새끼는 유아적 주관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면서
객관이란 어디 시골여관쯤으로 알고 있을 겝니다.
아직도 지가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고 있고,
아프리카 아그들이 왜 떠나는지도 모를 것이고,
카메라 들이대니 걍 쪼개고 있을 뿐이다.
이런 개.........
어휴 정말
사진 찍으려고 양복 한 벌씩 해 입힌 것 같군.
개새끼.
신문에 자기 사진 내기 좋아하다---신문지말이에 맞아 죽을 똥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