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983 vote 0 2014.03.25 (10:38:56)

20140308_174422.jpg


'얼마나 구르다가 여기까지 왔느냐'.. 단촐하게 여기서 끝내야하오.

그 다음의 진행은 하나의 통짜 덩어리로 연결이 안 되오. 연결실패.


마지막 '어느 것이 낫더냐 나에게 일러다오'는 최악. 

자기의 에고를 개입시켜야 말이 된다면 이미 보편성획득은 실패.


땅속에서 끓기 <-> 지상에서의 구르기

어쨌든 이 둘을 대칭시켜 보려고 노력한 점은 있소.


자 이제 대칭에서 비대칭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나에게 일러다오 좋아하시네. 이건 실패. 


그냥 ' 땅 속에서 끓다가 자갈되어 구르네' 정도로 마무리 짓는게 낫소.

땅속에서 끓기와 자갈되어 구르기가 단순한 대칭이 아니라 


일직선의 진행임을 보여주어야 하나 무리.

모두가 통짜덩어리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나타내야 하오.


지하에서 억년을 끓다가 한번 세상에 나와 만년을 구르네.. 한다든가.

하나로 통합시켜 왜말로 오싸마리해야


20140325_095205.jpg


도대체 이넘들은 언제까지 이 장사를 하려고 하는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99787
785 구조는 같다. image 20 김동렬 2014-04-03 6112
784 구조론 문제 22 김동렬 2014-04-02 3439
783 교육에 대한 환상 2 김동렬 2014-04-01 3359
782 북유럽 모델의 환상 4 김동렬 2014-04-01 3985
781 구조론의 이해 4 김동렬 2014-03-31 2962
780 왜 한국에 광신도가 많은가 1 눈내리는 마을 2014-03-31 2988
779 위험한 한국 image 7 김동렬 2014-03-30 4060
778 노동 곧 자본 1 담 |/_ 2014-03-28 2847
777 구조론이 옳다는 과학적 증거 4 김동렬 2014-03-27 3238
776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순서 파란하늘 2014-03-26 3103
775 노동도 자본도 휴지다 5 담 |/_ 2014-03-26 2899
774 진짜 전쟁 담 |/_ 2014-03-25 2923
773 구조론 생각의 정석 31회 오세 2014-03-25 2786
772 노아, 보셨습니까? 7 김동렬 2014-03-25 3343
771 이상적인 친구의 숫자는? 7 파란하늘 2014-03-25 3511
» 아침풍경 image 김동렬 2014-03-25 2983
769 인간은 폭력적인가? 6 김동렬 2014-03-24 4145
768 역사의 코끼리 image 차우 2014-03-23 2961
767 오자서의 정답 image 1 김동렬 2014-03-23 3629
766 생각의 정석 30회 1 오세 2014-03-20 3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