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절대로 객관적으로 미국의 뉴스를 접할 수 없습니다.
제가 외국에 있을 때 느꼈던게 있는데
한국 뉴스와 유럽 뉴스에는 상당한 언밸런스가 있다는 겁니다.
외국의 뉴스와 한국의 뉴스는 언제나 온도가 상당히 다릅니다.
한국사람들은 역대급으로 경제가 망하고 있으니깐
미국도 그럴거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기자들이 뉴스를 퍼와도 미국이 나쁘다는 식으로만 퍼오거나
독자들도 부정적으로만 해석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돈지랄의 대명사 인공지능을 할 수 있는 건
돈지랄을 할 정도로 돈이 썩어나기 때문이겠죠.
이게 단순히 부익부빈익빈이라고 말하기도 뭐한게
창업이 코로나 이전보다도 더 늘어나고 있다고.
게다가 GDP가 8만불인 나라의 성장률을 3%로 보네마네 하면 말 다 한 거.
한국은 망하냐마냐를 논하는데
미국은 더먹냐 덜먹냐를 논하는 겁니다.
해리스냐 트럼프냐를 판단하는 기준을
미국 경제가 좋냐 나쁘냐로 정한다면
무조건 해리스입니다.
그런데 구글 트렌드는 트럼프가 해리스에 근소하게 우위던데? 맞습니다.
그런데 트럼프와 바이든을 비교하면 평균적으로 바이든이 8배 정도 높아요.
절정일 때는 100대 1 정도.
https://trends.google.co.kr/trends/explore?q=트럼프,%2Fm%2F012gx2&hl=ko
단, 한국인만 트럼프가 바이든에 6:4 정도 우위
해리스는 해리스 단독이 아니라 바이든 + 해리스입니다.
결국 한국인만 역대급으로 우울하기 때문에
한국의 시각을 그대로 씌워서
미국의 대선판을 착각하고 있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힐러리 시절도 분석하면 좋겠지만 그건 다음에.
미언론이 바보가 아니라면 힐러리 때 당했으니,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안 하겠죠.
구글 트렌드 분석에 제 실수가 있었네요.
구글 트렌드 검색어 시스템이 좀 이상해서요.
"트럼프"와 "미국 전 대통령 트럼프"를 구분하는군요.
정정해서 보면 트럼프가 검색 순위가 높은 상황입니다.
https://trends.google.co.kr/trends/explore?q=%2Fm%2F0cqt90,%2Fm%2F012gx2,%2Fm%2F08sry2&hl=ko
기존여론조사에서 업체들이 샤이트럼프 보정치를 높게 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처럼 트럼프 지지자들이 숨을 이유가 없어보여서 실제는 해리스가 약간 우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