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434 vote 0 2017.06.18 (21:47:22)

http://cafe.daum.net/earthlifesilkroad/iZgh/49


신야마구치역 ~우베역 22.8km

08:30-17:00

례참가:

미우라 미도리 (三浦ミドリ)(周南市)

미와 후미에 (三輪文恵)(山口市)

야마모토 타에코 (山元妙子)(周南市)

아키야마 야스코 (秋山康子)(周南市)

하라 쓰네노리 (原 恒德, 야마구치 거주 탈핵인사)

마쓰이 가쓰미 (松井カスミ) (宇部市)

마쓰이 토시오 (松井トシオ) (宇部市)

박인식 (장춘이공대前교수, 한국근대사)

이원영 (생명탈핵실크로드 순례단장)

(무순)


숙소 : 宇部ステイションホテル


슬라이15.jpg


꿀맛같은 휴식후 신야마구치에서 다시 출발 : 네 분이 함께 걸었다.


20170613_083923_Burst01.jpg


출발전에 받은 금일봉 : 도착날 마중나오신 미스미 상이 전해준 것이다.

20170615_052314.jpg


20170613_111716_HDR.jpg


20170613_090536.jpg


안도기미토 상과 오카모토마사아키 상이 펼치는 노상 반대현장과 만나다

20170613_132802.jpg


20170613_145833_HDR.jpg


20170613_135824_HDR (1).jpg 


20170613_160208_HD7R.jpg


20170613_160251_HR.jpg


2474E243594081EC20DF6E


20170613_171828_HD0R.jpg


우베역에 도착하니 많은 인파가 환영해주신다


20170613_171520_HD9R.jpg


현장에서 두 그룹으로부터 금일봉을 받다


20170613_171353_HD8R.jpg


20170613_172218.jpg


그리고 코케츠아츠시선생의 권유와 안도기미토상의 안내로 우베해변에 있는 슬픈 역사의 현장인 조세이 탄광매몰현장(1942)을 찾았다.

20170613_180912_HD0R.jpg



20170613_181038.jpg


20170613_181237.jpg



20170613_180344.jpg


20170613_180941.jpg


이 당시 일본정부의 죄질이 나쁜 것은 

이 바다에서 석탄을 캐다가 1911년 1915년 1921년 세차례에 걸쳐 막대한 인명사고를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석탄을 캐도록 민간업자에게 허가를 내주었다는 것이다.

인명경시의 절정에 달한 당시정권의 책임을 누가 져야 하나?

이에 대한 반성과 책임을 묻지 않고서는 이런 일이 또다시 반복될 것이다.

아베정권이 핵발전소를 다시 추진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20170613_182214.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7.06.19 (02:54:53)

사진그림파일은 느리게 올라오므로 

답답하신 분은 다음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cafe.daum.net/earthlifesilkroad/iZgh/49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99805
565 사건의 눈 systema 2019-10-28 1650
564 대수 기하 구조 1 systema 2019-10-29 1751
563 생명로드47- 동해안 걷기 11월말 image 1 수원나그네 2019-11-02 1619
562 구조적인 교육 image 2 김동렬 2019-11-02 2332
561 결맞음을 끌어내기 systema 2019-11-03 1627
560 사건을 반영하는 언어 systema 2019-11-11 1626
559 구조론으로 생각하려면 2 챠우 2019-11-14 1714
558 생명로드48- 홍콩을 회상하며 1 수원나그네 2019-11-16 1592
557 시나리오 쪼개보기. 1 systema 2019-11-16 1844
556 생명로드49 - 동해안 순례 사진과 성명서 image 수원나그네 2019-12-03 1552
555 소실점의 장악 systema 2019-12-05 1831
554 생명로드50- 지구촌 '마더'를 만드는 길 image 수원나그네 2019-12-10 1375
553 생명로드51 - 후원을 희망합니다 image 수원나그네 2019-12-20 1629
552 통제가능성의 획득과 통제필요성의 소실 현강 2020-01-04 1477
551 구조의 확장 현강 2020-01-07 1368
550 인간이 쓰는 언어에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 현강 2020-01-08 1644
549 올해는 북극이 춥고 남쪽이 따뜻하다 image 1 김동렬 2020-01-08 2038
548 하나를 바꾸려면 전부 다 바꿔야 한다. 현강 2020-01-09 1659
547 생산력은 권력의 생산규모이다. 2 현강 2020-01-12 1635
546 이념이 밥이다. 1 systema 2020-01-13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