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나고 돈 났다는 소리는 착각에 의한 것이다. 사람은 아직 돈을 낳지 못했다.
돈은 에너지의 이동망 이다. 원래부터 있던 것이다. 정보> 우주> 생명> 인류 사이에 있었다. 정보에 의한 에너지의 무제한 걸림이 우주를 낳고, 우주에 의한 에너지 무제한 몰림이 생명을 낳고, 생명에 의한 무제한 에너지 쏠림이 인류를 낳았다.
인류는 생명이 낳은 돈을 빌려쓰고 있는 것이다. 아직 인류가 인류의 돈을 낳는 사건은 없었다. 지금 인류가 빌려 쓰고 있는 돈은 생명의 돈, 달리 말하면 짐승의 돈이다.
짐승의 돈이 짐승처럼 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사람 나고 돈 났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람의 돈은 아직 태어나지 못 했다.
에너지가 가면 정보가 오고, 에너지와 정보가 오가는 길이 곧 돈이다. 우주 에너지를 착취하여 생명이 시작되고, 생명 에너지를 착취하여 인류가 시작되었다.
에너지는 넘친다. 전부를 착취하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정보>우주>생명을 통째로 착취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돈이 따라 주질 못한다. 그럴 돈이 아직 없다. 짐승의 돈으로 버텨보려 하기 때문이다.
정보시대다. 생명 착취를 넘어 우주 착취로 우주 착취를 넘어 정보 착취까지 가는 시대다. 인류는 정보>우주>생명 에너지를 통째로 착취하려는 도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짐승의 돈으로는 진도를 나갈 수 없다.
사람이라면 사람 수준의 돈을 낳아야 한다. 짐승의 돈이 사람 치는 것은 필연이다. 짐승의 돈은 짐승들에 맡기고 사람이라면 사람의 돈을 낳아야 한다.
돈에 속지 마라. 이 돈은 인류의 것이 아니다. 인류는 산통 중이다.
빅뱅은 진행 중이다. 138억년 전 우주가 했고, 35억년 전 생명이 했고, 이제 인류 차례다.
각성하라. 짐승의 돈에 휩쓸리면 사람으로 살지 못한다.
각성하라. 짐승으로 났어도 사람으로 죽어야 한다.
각성하라. 정보>우주>생명>인류를 통째로 착취해야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