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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8]챠우
read 2654 vote 1 2015.03.21 (22:19:26)

https://mirror.enha.kr/wiki/%EB%9D%BC%EC%9D%B8(%EB%A9%94%EC%8B%A0%EC%A0%80)#rfn2


라인은 왜 성공했나?

- 대개 현지화 성공이라고 하는데, 이를 조직 체계의 관점에서 봤다.

정리하자면 고안해서 개발지시를 내린 것은 한국이고[3] 개발한 것은 한국기업의 자회사인 일본지부이며, 개발책임자는 일본인, 개발 인력은 한국, 일본, 중국인으로 다국적이다. (엔하위키미러 발췌)

이 순서와 배합은 외국계 기업이 특정국에서 사업을 성공시키는 원리가 되며, 이는 국내에서도 응용할 수 있다.


어떤 사업을 할 때, 
1) 사업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내외부 관점을 동시에 가진 사람이 하고,
2) 사업체와 책임자는 현지에서 조달하며,
3) 실제로 작업에 투입되는 인력은 다양함을 살린다는 개념이다.

그 이유는,
1) 내외부 관점을 동시에 지닌 사람에 비해 내부인은 관점에 한계가 있다. 자신의 문화에만 젖어 있어 새로운 성공한 사업가들은 대개 외국 또는 외부 경험을 했는데, 자신의 국가 혹은 지방, 사업영역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2) 큰 그림은 주관과 객관이 혼합된 관점이 있는 사람이 보지만, 구체적인 것은 내부 사람이 더 세밀하게 이해할 수가 있다. 사업에 앞서 의사결정의 관점에서 봤을 때 외국인이 회사를 운영해 버리면 조직이 깨지기 때문에 내국 회사가 해야 한다. 

3) 업무 추진에 있어서는 다양성이 중요시된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이면 그것 자체로 창의성의 풀이 형성이 된다. 서로 생각하지 못했던 점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국내에서 회사를 만들더라도 적용될 수 있다고 보는데,
1) 혼합1인
2) 본토인
3) 혼합다인
으로 세력을 만들었을 때 조직의 의사결정이 깨지지 않으면서도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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