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7592 vote 0 2013.01.06 (00:36:32)

shnyazhn.gif


돌아 돌아 돌이 돌아


shnyazho.gif 


돌아돌아 사람이 돌아


shnyazi8.gif


돌아 돌아 방석이 돌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1.06 (00:38:04)

podbornE.jpg


왜 화가 났묘?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3.01.06 (05:37:10)

목줄이 너무 조여서 호흡곤란증.

from iphone

프로필 이미지 [레벨:4]죽어문화개혁

2013.01.06 (10:45:23)

제가 꼭, 저렇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 셔츠의 단추를 꼭 두 개 쯤 풀고

입습니다. 하.하.하...  전 저 닮은 게 좋나

봅니다. 저 고양이 정말 맘에 드네요. 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1.06 (16:05:14)

오~...마크선면...게다가 삼지창 까지...
니가 짱 먹어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1.06 (16:06:31)

선면->선명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3.01.06 (01:20:20)

수천 번 생각한 뉴튼에게 떨어지는 사과는 그냥 떨어지는 사과가

아니듯 

수천 번 생각한 동렬님에게도 캔버스에 그려진 점이란 그냥 점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수천 번 되뇌었던 생각이 하나의 진리로 결구되는 것과

하나의 진리를 수천 번 말해야 하는 것은 다를 겁니다.

전자는 깨달음이란 기쁨을 가져다 주겠지만

후자는 불통이란 좌절을 가져다 주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 부분이 구조론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는데

애로점이 아닐까 합니다.


깨달음은 동렬님의 말씀처럼 돈오라고 생각합니다. 점수일수 없는 

이유는 깨달음이란 모든 것을 바라보는 시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노력한들 시선이 다르다면 볼 수 없는거니까요.

결국 노력이 아니라 고개를 돌려 시선을 바꾸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감히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99%에 속하는 어리석은 사람으로서 부탁드린다면

투표에서 최선을 선택하지 못하면 차선을 그리고 차악을

그다음 최악을 선택하게 되듯 깨달음이 아닌

어리석음에 그같은 단계를 두어보시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분명히 이러한 접근이 최선은 아니겠지만 동렬님이 대중을 

포기하는 최악의 상황을 막고 싶기 때문이고 조금이라도 구조론이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세상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뉴턴의 사과.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1.06 (11:28:20)

엉뚱한 참견이오.

결대로 가는 거.

핀란드 가구가 좋다는 것을

마침내 모든 한국인이 다 인식한다 하더래도

한국의 어리석은 대중들은 절대 핀란드 가구를 사지 않습니다.

비싸서?

아니오.

이태리 가구로 한풀이 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오.

거지같이 살다가 정승같이 되었으니

일단 이태리 가구로 귀족놀이 한번 해보고

그래서 아무도 그의 역겨운 대궐집을 방문하지 않게 되어도

끝내 그 고집을 버리지 않습니다.

한물간 여배우의 광기를 그린 영화 '선셋 대로'의 노마 데스몬드를 떠올려도 좋습니다.

자기만족에 빠져 평생 그렇게 사는 거죠.

인생의 기승전결은 하나의 대칭구조를 이룹니다.

자신의 과거와 대칭을 이루는 결대로 끝까지 갑니다.

그리고?

죽는 거죠.

핀란드 가구는 그의 손자들이 사는 거죠.

대중들의 지지를 끌어내려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오.

흘러갈 물은 흘러가게 두고

별도로 새 시대를 준비하는게 맞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3.01.06 (11:56:14)

오지랖이 넓었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말하지만 저 돌아가는 사진은

정말 신기하군요. 자꾸만 보게 되는 것이 중독성이

있습니다.

[레벨:9]길옆

2013.01.06 (12:07:11)

회전하는 소녀, 아래 들어가시면 많이 돌아갑니다.

http://fotomen.cn/2012/11/rrr/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1.06 (13:04:05)

인상주의란 이런 것이오.

거리의 일본 애들이 한국의 먹물들보다 나을 때가 많소.

 

그러나 언제까지 돌고 있을지가 일본의 한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1.06 (11:28:44)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3.01.06 (11:40:05)

그래도 다시 기운차게 달리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저도 노래방가서 말달리자나

한 곡 뽑아봐야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3]의명

2013.01.06 (23:47:47)

거쩐 거쩐 하십니다 그려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3.01.06 (12:51:05)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1.06 (15:48:02)

나르시스새?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1.06 (15:49:59)

6235296_460s.jpg

 

꽈배기구름 혹은 용

첨부
[레벨:30]솔숲길

2013.01.06 (15:59:30)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1.06 (16:05:56)

꽃이고픈 어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3.01.06 (16:10:41)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총천연색 생명체가....@_@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1.06 (16:37:14)



넘 길어서 끝까지 못 보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1.06 (17:31:51)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80 잠 자는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3-01-07 6459
» 돌고 도는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3-01-06 7592
1378 멋진 디자인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13-01-05 6838
1377 길고 짧은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3-01-04 8900
1376 달 출석부 image 17 아란도 2013-01-03 7873
1375 데스페라도 출석부 22 아란도 2013-01-02 9091
1374 눈의 요정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3-01-01 10183
1373 웃긴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2-12-31 7771
1372 눈 좀 치워주는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2-12-29 7473
1371 닮은 출석부 image 16 솔숲길 2012-12-28 6617
1370 달인 출석부 image 20 mrchang 2012-12-27 6285
1369 아기예수 출석부 image 37 김동렬 2012-12-26 6574
1368 클수마수 출석부 image 31 mrchang 2012-12-25 6970
1367 먹다 죽는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2-12-23 9944
1366 돼지인간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2-12-23 19628
1365 지하실 출석부 image 11 이승우 2012-12-22 6135
1364 떠나는 출석부 image 10 mrchang 2012-12-22 7092
1363 무심한 과일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12-12-21 7317
1362 길고 긴 터널 끝 출석부 image 35 mrchang 2012-12-19 6276
1361 진짜배기 출석부 image 31 김동렬 2012-12-18 6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