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플라시보 효과를 노린 것이죠.
이런 효과가 가능한 것은 한사람을 놓고 뒤에서 뜯어 먹는 세력들이 많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찌 보면 박근네는 우리와 같은 처지일지도 모르죠.
바지 사장이랄까?
사람들은 의사결정을 못하므로
주변의 흐름을 보다가 무작정 대칭행동을 합니다.
어쨌든 초원복집 사건 보고 김영삼 찍은 사람 많고
국정원 사건 보고 박근혜 찍은 사람 많습니다.
찍어놓고 후회하는 사람도 많고.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A로 가야지 해놓고
무의식적으로 B로 가는 사람 매우 많습니다.
큰 사건일수록 이런 또라이 판단은 더 증가합니다.
서울시장 뽑는 사건은 그런다고 나경원 찍는거 아니지요.
작은 사건은 합리적으로 행동합니다.
푸이그한테 초구안타맞고 바로 곤잘레스한테 초구 좋은공 주는 것도 같은 원리.
결과론이지만 결과를 바꾸는 것은 중요합니다.
못 배운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박을 지지했는데 학력이 낮은 사람들이 대부분
노인층이니 노년층의 박지지율이 굉장하군요. 할배들이 나라의 명운을 좌우하는
나라인 대한민국이 서글프네요.
뭔가 그림나와 주네요.
자신이 하던 짓과 생각은 어느 순간 걍 드러나게 되는 거지요.
배운게 그것밖에 없으니......
아버지 길을 따라가는 거겠지요.
그대로.............
이것들이 대갈박 굴리는 소리가 천지를 울리는 도다.
누가 모릴 줄 알고 - ^.^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아무도 알고, 나도 알고. ㅎㅎㅎ
밤피, 니만 모리고 ㅋㅋㅋ
2008년 가투 때는 막다 막다 안되자 몇 주 후에야 물대포-그것도 몇번의 경고 후-를 쏘았는데 이젠 바로 쏘는군요.
저 놈들의 급박함이 느껴집니다.쥐새끼는 굴이라도 파며 버텼는데 독안의 든 닭은 대가리를 땅 속에 묻고
닭똥을 싸는군요.허허...
닭 똥! ㅋㅋㅋ 닭똥냄새가 가장 독한데-----독한녀은
시민들이 물대포 맞는 장면은 화려하죠. 보도사진으로 딱이고 이 카드를 꺼내들기 쉽지 않은데도 했다면 그만큼 위기감을 느낀 것이리라...
서로 부둥켜 안고 동성애를 하는거 같던데
거기에 뭔가 비밀이 있을듯.
서로의 일치에 의한 굳건한 의사결정영역의 획득...^
옷을 벗기는 끝내기 세리머니를 하는 것으로 보아 뭔가가 분명히 있음.
푸이그, 곤잘레스 둘 다 초구를 쳐서 2루타를 만들었네요.
투수에게 생각할 기회를 안준듯.
시즌초반 뭘해도 안되드만, 이젠 어떤 상황에서든 이기네요 ㅎㅎ..
여러 이긴 경험들이 자기신뢰와 팀에 대한 신뢰로 남아 위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과감한
시도를 할수있게 하였고 그로 인해 승리할수 있었던게 아닐까요? .
우와~
개구리도 존재는 사물이 아니라 사건이다 라는것을 알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스페인어 나래션인데 아빠 개구리라 하는군요.
링크영상은 BBC 의 다큐멘터리 Life, 그중 2편 Reptiles and Amphibians의 한장면입니다.
거기 설명으로는 the guardian male 이라고 합니다. 지킴이 숫컷. 아빠개구리는 아니고 돌보기일을 하게된 숫컷개구리라고 합니다.
Yet one male stays behind to watch over, not just his own, but everyone else's offspring.
그네들이 아예 깔고 있는 거니까 두눈 똑바로 뜨고 지켜봐야죠.
그래도 이거 저거 다 관두고 개성공단 다시 연거는 잘 한 짓.....
평화공원 (생태적으로 제대로) 조성하면 그거도 잘하는 짓이 될 겁니다.
전체적인 차원에서 일어나는 것들은 지금 우리가 남북 휴전 상황에서 연유합니다.
이것이 정전으로 바뀌기만 하면, 실재와 의미 모두 엄청 달라집니다.
한반도가 세계를 뒤흔들일이 생길 겁니다.
문제는 누가 하냐? 는 거죠.
구조론이 하나하나 대비하면 좋겠는데.....
지금 제주 강정 마을 해군기지 어쩌고 저쩌고.....
군복무와 관련되어 일어나는 모든 문제 어쩌고 저쩌고.....
취업 문제 어쩌고 저쩌고......
인력난 어쩌고 저쩌고.....
시장 규모 어쩌고 저쩌고......
국제 정세 어쩌고 저쩌고.......
전력 수급문제 어쩌고 저쩌고......
종교문제 어쩌고 저쩌고.......
대부분의 문제가 남북한이 막혀서 일어나는 문제이고 결국 정전이 아니고, 휴전이 되어 벌어지는 문제입니다.
전제를 바꾸어 놓으면, 나머지 작은 문제들은 아예 해법이 달라지고, 방향성이 달라지고, 차원이 달라집니다.
어쨌든 개성공단 재개방은 대환영....
몇달전 정은이가 그네가 전쟁을 하네 마네 했을때, 택시기사분과 이야기한게 있는데요...
제가 말씀드렸죠 .
그네는 세종시를 지가 만들었다는 듯이 말하고 다니는것처럼, 개성공단도 엎고 지들이 만든것인양
다시 공장돌릴다음 남북에서 지들이 만들었다는듯이 다시 선전도구로 쓰일거라고...
둘 다 어디서 어문 제왕학만 배워가지고 마키아벨리 뺨치려 하네요.
그거야 늘 하는 짓이니, 걍 넘어가주고
지들이 만든 것처럼 선전 도구로 쓰더라도,
앞으로는 그걸 믿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거라는거....
일단 숨통이 튀었다니 다행.
막혔던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다.
제발 내 살아 생전에
대한민국 진주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왕복 기차표 한번만 사보자 ^.^
그거이 어디 꼬치가리님 만의 바램은 아니겠지요.
기차 여행도 여행이지만, 길이 열리면 자동차로 왕복 운전 하겠습니다.
큰바위님, 카 풀 합시다요 ^.^
좋지요^^
타지구 팀들의 팬들이 다저스 홈피에 와서 응원한다네요.
제발 같은 지구 경쟁팀들을 이겨달라고...
ㅎㅎㅎ; 여튼 지금의 다저스 조화로움이 아주 절묘합니다. 현진이는 6년 한화서 불운했던것을 다저스에서 앞으로6년간 꽃피울듯싶네요.
유리베 사건을 거치며
한국인들의 소심함, 눈치보기, 피해망상을 극복시켜 주는게 좋소.
당연히 자신을 약자로 설정하는 습관이라니.
노무현의 존재도 마찬가지.
미국에 대한 의존심을 떨치기가 그렇게 어려운건가.
어른되기가 그렇게도 싫은가?
어른이 되기가 무서운게 아니고 싫은거였는지도 .. 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_-; 존재규정 실패 1인~!!
박찬호 땐 늘 불안불안 했었는데 현진이는 주자가 만루여도 불안감이 안 드는 이유가 뭘까요?
저도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오늘도 1회 홈런을 맞는데 아니 글쎄 ' 아 오늘은 이기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니까요 ㅎㅎㅎ...
유리베와 유현진
암튼 유씨 집안에 겹경사 났다요.
우쨋든둥 형제간에 우애를 돈독히 해서
전진 또 전진 하는거야 ^.^
사회의 잘못이지만 처벌은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잘못된 사회를 처벌하는 방식입니다.
잘못해서 처벌받는게 아니라 진리를 밝히는 절차입니다.
피해자가 당당하게 사실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될때까지.
사실을 드러내려고 아이를 죽인거.
그렇지 않았다면 고통을 감수하며 아이를 키우거나 입양을 보냈을 것.
아무 얘기 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게 되므로.
어디는 미혼모 수당 수만불 지불한다는디...
철학 교육 사회 정치 경제 자아 뭐가 문제란 말인가?
일단 사회에 의한 보듬기 실패가 맞는 것 같소.
모두 정신 차릴 문제- 60년째 숙제 진행중인것 같고요.
모든 영화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어떤 식으로든 메시지를 담는다.
물론 아닌 감독도 있겠지만...
김구라가 영화감독이라면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만들었을까?
가만 있으면 2등 한다는 게 괜한 소리가 아녀...